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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알리 미트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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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독일에서 손꼽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삽화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알리 미트구치는 세계 여행을 무척 좋아하고, 여행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작품으로는 『우리 마을에서』, 『우리 도시 한 바퀴』, 『시골에서』, 『큰 도시에 살아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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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4쪽 | 220*300*15mm
ISBN13
9791195419012

출판사 리뷰

독일이 자랑하는 그림책 작가 알리 미트구치 ,
탄생 80주년 기념 "글자없는 그림책" 번역 출간!

독일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자, 어린이책의 노벨문학상인 안데르센상 Honor List를 수상한 알리 미트구치의 글자 없는 그림책 ‘빔멜북’이 시리즈로 번역 출간되었어요. 알리 미트구치는 2차대전 패전 후 독일 어른들이 역사 앞에 사죄하면서 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동안,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위로했던 작가로 지금까지 독일인들이 가장 아끼는 국민 그림책 작가랍니다.

독자를 책의 ‘주인으로 모시는’ 글자 없는 그림책의 매력

아이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예쁜 그림들이 있어요. 그림 옆이나 아래에는 검은 글자들이 빼곡하게 써 있어요. 아이들의 머릿속은 그림을 읽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느라 바삐 움직이지요. 그런데… 그 옆에 써 있는 글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이야기들에 울타리를 쳐요 그 글자들은 심지어 ‘네가 상상한 건 옳지 않아.“ 하고 참견을 하기도 하지요.

'아이들의 상상이 새로운 이야기가 되는' 글자없는 그림책

독일의 전설적인 그림책 작가 알리 할아버지는 상상력의 세계를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아주 잘 알아요. 아이들은 항의하죠.

‘이건 내 그림책이야. 이 이야기 세계의 주인은 바로 나야. 난 어리지만, 내 우주 속에서만큼은 왕이 되고 싶어.’

알리 할아버지의 글자없는 그림책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려주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장르랍니다.

둥근 머리 모양과 붉게 홍조를 띤 아이들이 페이지마다 와글와글 모여있어요. 흥얼거리며 여기저기 몰려다니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이들의 노랫소리, 물이 흐르는 소리,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들이 글자없는 페이지 속에서 흘러나와요.
책을 보는 아이들이 손으로 꾸욱 꾹 누르며 묻습니다.

“이게 뭐야? 얘는 나무 위에서 뭐하는거야?”
"이 아이는 얼음물에 빠졌어! 엄마! 도와줘야 해요!"

어떡하죠? 엄마가 읽어줄 빼곡이 쓰여진 글자가 없어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아이들이 맘대로 상상하며 지어낼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니까요.

엄마가 읽어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이야기가 알리 할아버지의 자유롭고 따뜻한 그림 속에서 만들어져요. 그림책을 들여다볼 때마다 아이들은 새로운 그림이야기를 찾아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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