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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인기 없는 이유는 비호감이기 때문입니다.
[1장] 어떻게 하면 인기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기가 없을까? 1. 도대체 ‘인기’란 무엇일까? - 왜 인기를 얻고 싶은가? - 어떤 종류의 인기를 얻고 싶은가? 2. ‘연애 지침서’를 읽는 남자가 인기 없는 이유 - 자의식 과잉이 원인 - 여자들의 속마음을 들어 보자 3. 당신이 인기 없는 이유는 ‘자신’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 당신은 ‘단순남’인가 ‘소심남’인가? - ‘착한 남자’라 인기가 없다? - 같은 ‘판’에 끼다 - 인기 ‘있는 놈’과 ‘없는 놈’의 분류 - 당신은 언제, 어떤 유형이 되는가? [2장]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고쳐야 할 것 1. 외모를 고칠 것인가? - 콤플렉스에 대해 생각하자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남자들의 콤플렉스 - 콤플렉스와 공존하는 법 2. 단순함을 고치자 - 저질인 남자 - 인기도 없으면서 터프한 척하지 마라 -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3. 소심함을 고치자 - ‘적절한’ 자신감을 갖자 - 나만의 공간을 만들자 - 거만해지지 말자 - 제일 단순하고 소심한 사람은? 4. 오타쿠 기질은 고치지 않아도 되지만 - 오타쿠에게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 - 인기 있는 오타쿠와 인기 없는 오타쿠의 차이 - 인기 없는 오타쿠의 착각 - 당신은 진심으로 인기를 얻고 싶은가? 전반부 정리 및 후반부 소개 - 아직은 작업 걸지 마라 [3장] 어디서 만날까? 누구와 만날까? 1. 에로틱한 가게에서 연습하자 - 당신은 여자들이 있는 업소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여자들이 있는 업소에 가기 전에 -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하러 캬바쿠라에 가자 - 민폐 손님 2. 어떻게 만날까? - 이제 일반 여자를 만날 차례. 그런데 주변에 여자가 없다면? - 소셜 네트워크의 오프라인 모임을 노리자 -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자 - 음흉한 눈빛은 금물 - 음흉한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내자 [4장] 어떻게 ‘연애’를 할까? 1. 당신 안에 사는 슈퍼 히어로들 - 착한 남자가 되어 버린 당신 - 당신 안의 여러 캐릭터 2. 어떤 여성에게 다가갈까? - 연애를 하려면 - 섹스를 하려면 - 마스터베이션하는 여자 3. 변태적 섹스에 관해 - 변태적 성향이 있다면? 4. 당신 안의 여자 - 핑크 레인저를 의식하자 - 당신 안의 그녀의 성격을 이해하자 - 그녀와 어머니의 관계 [5장] 인기를 얻고 난 후에 생각한 것 해설 그 옛날 에필로그 진짜 에필로그 |
二村ヒト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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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까닭은, 당신이 그 여자에게 ‘비호감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당신을 비호감으로 느끼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당신은 그녀 앞에서 자의식 과잉 상태에 있다. 둘째, 당신은 그녀와의 관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인기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기가 없을까?」중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 고쳐야 할 것이 정말 ‘단순함’과 ‘소심함’뿐일까요? 남자의 인기와 그 사람이 ‘멋진지 추한지’, ‘세련됐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신체적 조건은 관계가 없을까요? 물론,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육체적 콤플렉스를 지닌(지닐 수밖에 없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역시 ‘생각’입니다. ‘이대로 있다간 평생 여자 없이 살아야 할 거야…….’ 하고 끙끙대며 고민하지 말고, 그 현실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야 할지’ 제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제대로 생각한다.’라는 말은 ‘쳇바퀴 돌 듯 하염없이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행동할지 결론까지 도출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고쳐야 할 것」중에서 ‘속내를 드러낸다.’라는 말은 ‘상대방에게 현재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라는 의미입니다. 단지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과는 다릅니다. 당신이 보여 주고 싶은 모습, 꾸며 낸 모습을 무조건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나약하고 부족한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기대는 것도 아니며, 그런 자신이 추악하다고 자기 비하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그 모습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상대방에게 맡겨야 하지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겸손하게 경청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면, 당신의 음흉함은 도리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누구와 만날까?」중에서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가장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나랑 사귀어요.”, “오늘 밤 함께 있어요.”, “사랑해요.”란 말에 “싫어요.”, “안 돼요.”라고 거절당했을 때 절대로 의기소침해지거나 매달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단념하는 일입니다. (거절당했다고 화를 내는 건 당치도 않습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옛말을 믿고 집착하면 안 됩니다. 그녀가 당신의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당신의 모든 면이 거절당하고 부정당한 것은 아닙니다. ‘친해지고 싶다.’, ‘사귀고 싶다.’, 또는 ‘같이 자고 싶다.’라는 당신의 마음이 그녀에게 전해졌고, 그녀의 ‘싫다.’라는 의사도 당신에게 정확히 전해졌습니다. 양쪽으로 전해졌다는 말은 당신이 비호감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거만하거나 소심하게, 말없이 음흉한 눈빛만 번뜩거리던 시절에 비하면 대단한 발전이지요. ---「어떻게 ‘연애’를 할까?」중에서 ‘도대체 난 왜 인기를 얻고 싶어 했던 걸까?’ 제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인기‘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즉 ’사랑받는 방식‘을 알면 알수록 점점 ’사랑하는 방식‘을 잊어버리게 됐습니다. 이렇게 생각의 쳇바퀴에 빠져 있던, ‘생각은 할 줄 알지만, 어두운 사람’이었던 저는 최근에서야 한 가지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바로, ‘인기를 얻고 싶다(비호감이 아니라고 보장받고 싶다).’라는 것은 ‘연애하는 남자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사랑받는 남자가 되고 싶다.’라는 사실을요. ---「인기를 얻고 난 후에 생각한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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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든 것은 인기를 얻기 위해!
생각해 보면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곱이 낀 얼굴로 밖에 나가면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으니 마지못해 세수를 한다. 양치를 할 때는 “치아가 매끈매끈, 반짝반짝 새하얘져요.”라고 선전하는 치약을 쓴다. 싸구려 치약보다는 꽤 비싸지만, 그 정도의 비용을 투자해서 인기를 얻을 수만 있다면 대수롭지 않은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밥을 먹는 이유도 인기를 얻기 위해서이다. 배가 고프면 여자를 유혹할 기운도 없거니와 배가 고프면 일을 할 수도 없다. 일을 못 하면 돈을 못 벌어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밥을 먹는다. 밥을 먹긴 먹되 살이 찌면 여자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신경을 쓴다. 아무래도 건강해 보이는 남자가 인기가 있으니까, 영양도 신경 쓰고, 팔 굽혀 펴기 같은 운동도 한다. 옷을 입는 이유도 비슷하다. 겨울에는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굳이 색을 맞춰 가며 옷을 고르고, 무더운 여름에도 옷을 걸치는 이유는 역시 인기를 얻고 싶어서이다. 조금이라도 인기를 얻고 싶으니까. 만약, “난 인기 따위 필요 없어.” 하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면 인간의 일상 행위 중 약 70%는 생략해도, 살아가는 데 아무 지장이 없지 않을까? ‘인기’의 본질을 꿰뚫는 놀라운 통찰력 이 책은 단순한 연애 지침서가 아니다. 옷 잘 입는 법이나 머리 손질법, 여자를 유혹하는 대화법 등의 단순한 노하우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비호감이 되는 원인을 분석해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왜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지, 어떻게 해야 인기를 얻을 수 있는지, 인기를 얻고 난 후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리적이고 논리적이며 현실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책의 시작에서 저자인 니무라 히토시는 인기를 얻고 싶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독자에게 묻는다. “도대체 당신은 왜 인기를 얻고 싶나요?” “당신은 어떤 형태의 인기를 얻고 싶나요?” 돈, 지위, 학력, 자동차, 외모 등으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것’은 ‘진짜 인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이러한 배경과 요건을 자신이 갖추지 못했노라고 느낀다면, 결국 ‘진정한 인기’란 자신이 ‘비호감이 아니라는 사실’을 타인에게 보장받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욕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분명 타인으로부터 ‘당신은 비호감이 아니에요.’라는 보장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사귀어 달라고, 동침해 달라고 요구함으로써 자신이 비호감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죠. 속세의 의리가 얽혀 있지 않은 잘 모르는 여자가 하룻밤을 함께해 준다는 것은 당신이 비호감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일본의 사회학자이자 도쿄대 명예교수인 우에노 지즈코 씨는 이 글을 읽고 이렇게 감탄했다고 한다. “인생의 심오한 의미를 이렇게 쉽게 표현하다니!”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남자의 세계, 아오키 미쓰에의 재치 만점 일러스트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책의 내용에 머리가 아파질 때쯤, 발랄하게 등장하는 재치 만점 일러스트.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오키 미쓰에의 일러스트에는 남자는 알지 못하는 여성의 시선이 담겨 있다. 현직 AV 감독인 저자의 남성적·논리적 접근과 여성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의 여성적 시각이 어우러져 한층 재미를 더한다. 귀엽고 발랄한 터치와 웃음을 자아내는 내용으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연결고리가 되지만, 마냥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내용이니 꼼꼼하게 읽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