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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우리 할아버지
원제
GRANDPA
판매자
아가타잔맘
판매자 평가 5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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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역자 : 최정희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수필가이자 동화 작가로, 요즘은 좋은 어린이책을 번역하는 일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꿈을 깊게 심고』가 있습니다.
저자 : 릴리스 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걸출한 작품을 많이 발표해 온 호주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이 그림책 『우리 할아버지』로 호주 아동도서 심의위원회 상을 받았으며, 『바다의 꿈』이라는 작품은 1980년에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작가가 되기 전에 노만은 간호사, 서적 외판원, 도서관 사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호주의 시드니에 살고 있습니다.
그린이 : 노엘라 영
호주에서 가장 존경받는 삽화가이자 어린이를 제대로 그릴 줄 아는 몇 안 되는 삽화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시드니 기술대학에서 국립미술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삽화전공자로, 지금까지 50여 권이 넘는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중에서 『토비』는 1953년에 호주의 '최우수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뒤에도 여러 권의 그림책이 호주 아동도서 심의위원회의 수상 후보에 추천되었습니다. 그녀의 사실적이고 감각적인 그림들을 책 속의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온화함과 친근함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호주의 시드니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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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18g | 220*280*15mm
ISBN13
9788983941695

책 속으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엄마는 이렇게 말했어요.
'적어도 이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겠구나.'
그러면서도 울음을 터뜨리셨어요.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오시기 전까지, 엄마는 아주 맛있는 음식을 만들곤 했어요. 스파게티, 샤브샤브, 탕수육 같은 온갖 음식들을요.
할아버지는 그런 음식들을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사 먹는 음식도 아니고, 이런 걸 뭐가 좋다고 먹냐?'
하시며 불평하셨지요.
그래서 우리는 식사 때마다 할아버지가 시골에서 늘 드셨던, 두껍게 잘라 구운 고기나 소시지 같은 것을 먹었어요.
엄마가 왜 우셨는지 알 수가 없어요. 좋아하는 음식을 다시 만들 수 있어서 기쁠 텐데 말이에요.

--- pp.13-14

출판사 리뷰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하셨던 할아버지가 어느 날 돌아가셨습니다.
이 책은 감동적인 경험을 사실적이고 따뜻한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손자 블레이크는 비록 할아버지를 화 잘 내고 따뿐한 노인으로 여겼었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면서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할아버지가 멋진 분이셨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들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들려줍니다. 어느 날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가 집에 오시면서 블레이크와 부모님의 생활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깁니다. 블레이크는 방을 내드리게 되고, 어머니는 할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음식을 마련하고, 할아버지의 옛이야기를 듣고 또 들어야 했습니다. 핵가족 시대에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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