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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경애 - 원고료 이백원
2. 계용묵 - 백치 아다다 3. 김동리 - 무녀도 4. 박태원 - 피로 5. 오영수 - 요람기 6. 이범선 - 오발탄 7. 이태준 - 달밤 8. 전광용 - 꺼삐딴 리 9. 정비석 - 성황당 10. 최서해 - 탈출기 11. 하근찬 - 수난이대 12. 황순원 - 별, 소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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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에는 우리와 비슷하거나 전혀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이야기에 빠져 때로 울고 때로 슬퍼하며 가눌 수 없는 분노로 밤을 지새기도 합니다. 그 이야기가 비록 지어 낸 것일지라도 소설을 일근 순간 우리는 마치 그것이 사실인 양 여기며 흠뻑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은 가자인 진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토록 소설에 매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은 누구난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새롭고 아름다우며 가치로운 세계로 향하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는 말입니다.
--- p.머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