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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소리없이 승리하는 법
나서지 않아도 존재감이 드러나는 사람들의 비밀 EPUB
주희진
걷는나무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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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PART 1 당신은 끌리는 사람인가?
chapter1 페르시아의 흠
chapter2 상대가 채워 줄 수 있는 빈 공간을 남겨 두라
chapter3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데 힘을 낭비하지 마라
chapter4 ‘무관심한 동행’이 최선인 때도 있다
chapter5 체면 때문에 화내지 마라
chapter6 거절 잘하는 사람 vs. 거절 못하는 사람
chapter7 신데렐라 곁에는 착한 여자가 없다
chapter8 참고 견디는 게 직장생활은 아니다

PART 2 일 잘하는 당신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chapter1 당신의 시나리오를 고집하지 마라
chapter2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chapter3 복권 당첨이 소원이면 복권부터 사라
chapter4 인정받는 사람은 소문내며 일한다
chapter5 노하우를 숨기면 성장도 멈춘다
chapter6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의심하지 마라
chapter7 토끼와 거북이는 사는 땅이 다르다
chapter8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인맥을 만들어라
chapter9 당신은 목적지를 알고 뛰는 마라토너인가

PART 3 보이지 않는 눈과 입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chapter1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천 명을 이끌 수 있다
chapter2 유능한 사람은 행동으로 말한다
chapter3 성공을 부르는 주문, 피그말리온 효과
chapter4 설득하고 싶다면 쉬운 목표부터 말하라
chapter5 견제하는 상사와 잘 지내는 법
chapter6 적당한 선에서 멈추는 것도 미덕이다
chapter7 먼저 들어야 듣게 할 수 있다
chapter8 칭찬으로 눈과 귀를 모아라
chapter9 ‘미안해’라고 말한다고 손해 보는 것은 아니다
chapter10 필요하다면 꿇어라

PART 4 괜찮다, 주인공이 아니어도
chapter1 굳이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좋다
chapter2 언제나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게
chapter3 투덜이에게도 기회는 온다
chapter4 본전 생각에 사로잡히면 될 일도 안 된다
chapter5 제때 울지 못하는 사람은 바보다
chapter6 늦게 피는 꽃도 있는 거다
chapter7 다른 사람의 아류가 되지 마라
chapter8 목욕탕에서는 음치도 가수가 된다
chapter9 행동이 습관을, 습관이 운명을 결정한다
chapter10 지금 그대로의 당신도 썩 괜찮다

PART 5 큰소리 내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짜 승리다
chapter1 당신에게 승리란 무엇인가?
chapter2 우리에게 필요한 건 처방이 아니라 공감이다
chapter3 절실함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다
chapter4 불공평한 싸움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
chapter5 끝까지 하는 힘, 버티기
chapter6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chapter7 조직이 모른 체한다면 떠나는 게 현명하다
chapter8 불확실하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 소개 1

시를 좋아한다. 배운 바 없어 떠오르는 대로 써지는 대로 그저 솔직하게 마음을 담는다. 시를 삶의 기록, 위로, 칭찬, 선물로 여긴다. 마흔쯤 첫 시집 <지금 그대로도 좋다>(밥북, 2015)를 냈다. 본업은 20년 차 리더십 강사로 삼성, 현대, 롯데, LG, SK 등 다양한 기업과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여성학을 전공했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격도 인생 목표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누리며 조직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와 코칭, 글쓰기를 하고 있다. 특히 20, 30대 젊은 인재들의 리더십 개발과 여성들을
시를 좋아한다. 배운 바 없어 떠오르는 대로 써지는 대로 그저 솔직하게 마음을 담는다. 시를 삶의 기록, 위로, 칭찬, 선물로 여긴다. 마흔쯤 첫 시집 <지금 그대로도 좋다>(밥북, 2015)를 냈다.

본업은 20년 차 리더십 강사로 삼성, 현대, 롯데, LG, SK 등 다양한 기업과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여성학을 전공했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격도 인생 목표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누리며 조직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와 코칭, 글쓰기를 하고 있다. 특히 20, 30대 젊은 인재들의 리더십 개발과 여성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며, 쉽고 실용적이며 재미있는 교재와 강의 개발을 위해 연구 중이다.
조직생활과 리더십에 관한 연구와 강의 사례로 《여성팀장 리더십》, 《평판의 힘》을 썼고, 소심하고 내향적인 사람들의 고민을 모아 《소리 없이 승리하는 법》을 썼다. 중년이 되어 ‘나답게 사는 법’을 고민하다 ‘나를 위한 글쓰기’로 시집 《지금 그대로도 좋다》와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2(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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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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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6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1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64쪽 ?
ISBN13
9788901140537

책 속으로

페르시아의 흠
이란에서는 최고급 카펫을 짤 때도 아주 작고 섬세한 흠을 하나 만들어 둔다고 한다. 이를 가리켜 ‘페르시아의 흠’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세상에 완벽한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장인들의 철학이 깃들어 있다. 완벽에의 추구는 분명 그 사람을 성장하게 한다. 그러나 모든 면에서 그럴 필요는 없다. 지금 자신이 목표로 삼은 일, 자주 문제를 일으켜 반드시 고쳐야 할 행동 등 자신의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들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하면 된다. --- pp.13-15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데 힘을 낭비하지 마라
왜 꼭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마음이 어떤 상대를 불편해한다면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야 한다. 다만 그의 어떤 행동이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스스로를 가장하면서까지 잘 보이려고 하거나 좋아하는 척 연기하지 마라. 그것이 누구를 위한 행동이건 피곤해지는 것은 당신 자신이고, 결국 비웃음을 사는 것도 당신이 될 것이다. --- pp.25-26

당신은 목적지를 알고 뛰는 마라토너인가
우리는 왜 잘 모르면서도 묻지 않는 걸까? 알아서 잘하는 게 실력이라는 생각 때문에 능력 있는 사람은 묻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상사들이 제일 대책 없다고 생각하는 부하 직원이 모르면서 묻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일처리를 하는 사람이다. “달리기 선수가 열심히만 뛰면 뭐 하나, 어디로 뛰어야 하는지부터 알고 뛰어야지.” 추측하지 말고 물어라.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이 맞춰져 가는 것이다. --- pp.96-97

먼저 들어야 듣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왜 제대로 듣지 못하는 걸까? 경청을 방해하는 이유는 상대가 하는 말을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러 번 들어서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니 또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조용하게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경청이다.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나서기보다는 숨은 조력자가 되기를 좋아하고,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청의 힘을 쌓아 왔을 가능성이 크다. --- pp.133-135

굳이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좋다
당신은 주인공이 아닌 인생을 살아도 괜찮다. 아니 늘 그럴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얻는다’는 태도보다는 ‘그래, 내가 이번에 맘먹고 밥상 한번 잘 차려서 주위 사람들 다 모아 실컷 먹여 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좋겠다. 주인공이 아닌 때라도 주인공보다 더 열심히 뛰어 보는 것이다. 주인공만 열심히 하란 법은 없으니 말이다. --- p.154

투덜이에게도 기회는 온다
어느 조직에나 ‘투덜이’는 꼭 있다. 투덜이가 당신 자신일 수도 있고, 당신이 지독히 싫어하는 ‘그 사람’일 수도 있다. 투덜이 관리의 중요한 포인트는 감추려 애쓰느냐, 꺼내 놓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투덜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있다. 어떤 일에 가둬 두고, 꺼내 놓을 것인가. 어떻게 잠잠하게 달래고,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이다. 자기 안의 투덜이를 잘 관리할 수 있다면 ‘투덜이’에게도 기회는 반드시 온다. --- pp.170-172

늦게 피는 꽃도 있는 거다
9월의 장미는 외롭지도, 초라하지도, 낯설지도 않다. 그저 다른 장미들과 다르게 다른 때를 택해 9월에 꽃을 피웠을 뿐. 장미를 바라보며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개화한 시점이 아니라 ‘힘겹게 봉우리를 맺고 꽃을 피워 내는 노력의 과정’일 것이다. 혹시 당신도 지금 9월의 장미처럼 자신이 늦된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늦지 않았음을, 어쩌면 조금 늦었기 때문에 더 주목받을 수 있고 오래 기억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p.180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시종일관 한쪽으로만 기울어져 있는 시소에는 아무도 함께 타려고 하지 않는다. 당신이 어느 하나만을 선택하는 순간, 어쩌면 당신은 가진 것 중에 적어도 반을 포기해 버리는 것일 수도 있다. 질문이 주어진 순간 그 틀에 갇혀서는 안 된다. 보다 다양한 대안을 발견할 수 있는 열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선택의 가능성을 폭넓게 확장시켜 봄으로써 생각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바로 그것이 당신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하고, 당신에게 경쟁력을 부여해 주는 핵심역량이 될 것이다. --- pp.234-235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시종일관 한쪽으로만 기울어져 있는 시소에는 아무도 함께 타려고 하지 않는다. 당신이 어느 하나만을 선택하는 순간, 어쩌면 당신은 가진 것 중에 적어도 반을 포기해 버리는 것일 수도 있다. 질문이 훁어진 순간 그 틀에 갇혀서는 안 된다. 보다 다양한 대안을 발견할 수 있는 열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선택의 가능성을 폭넓게 확장시켜 봄으로써 생각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바로 그것이 당신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하고, 당신에게 경쟁력을 부여해 주는 핵심역량이 될 것이다.

--- p.238

출판사 리뷰

1) 안철수, 이건희, 워런 버핏 그들은 모두 조용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강력한 리더였다!
나서지 않아도 존재감이 드러나는 사람들의 비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직장인들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완벽한 업무처리, 폭넓은 대인관계, 뛰어난 말솜씨, 적극적인 행동력, 유머 감각 등을 우선순위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을 보면 앞에 나서기보다는 묵묵히 자기 일에 집중하고, 인간관계가 좁더라도 깊이 사귀며, 스스로를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자기 PR’이라고 일컬어지는 시대에 이들은 소극적인 성격을 고쳐야 하는 건 아닌지, 적극적인 사람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게 되지는 않을지 불안해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는 사람보다 빈틈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끌리며, 큰소리치며 나서는 사람보다 신중하게 관찰하는 사람을 더 믿고 따른다.

‘소리 없이 승리하는 법’이란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다가 뜻밖의 사건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갑자기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이 아니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해 함께 일하고, 특별한 주장은 내세우지 않지만 남의 의견을 신중하게 들어주며, 자신은 주목받지 않더라도 동료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그것이 나서지 않아도 존재감이 드러나는 방법이다. 상대방을 안심시키는 ‘일관성’과 언제라도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이라는 믿음이 ‘소리 없이 승리하는 사람들’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인 것이다.

서울대 ? 연세대 ? 이화여대 ? KIST ? 삼성생명 ?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유수 기업과 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셀프 리더십을 강의해온 갈등 관리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주희진. 그녀는 20대에게는 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멘토로, 30~40대에게는 성과를 높이고 꼬일 대로 꼬인 인간관계의 매듭을 풀어주는 조언자로, 50~60대에게는 리더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파트너가 되어 소통하며 각 개인이 맞춤복처럼 꼭 맞는 자기만의 리더십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 성공의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경쟁과 협력을 반복하는 직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약점은 약점대로 장점은 장점대로 인정하고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갈 때 존재감은 애쓰지 않아도 드러난다. 이 책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조용한 승리자들’의 노하우를 통해 큰소리 내지 않고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래도록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2) “큰소리는 잠시 주위를 끌지만 현명한 행동은 오래도록 조직을 이끈다”
소리 없이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45가지 방법


어느 직장에나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말로 일하는 사람과 일로 말하는 사람. 자신의 공을 실제보다 더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과 남들이 알아줄 때까지 묵묵히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 저자가 강연을 통해 만난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느 부류에 속하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묵묵히 일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어느 부류가 더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십중팔구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남들 앞에서 스스로를 드러내는 게 서툰 것이 성공의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재능과 외향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앞에 나가 큰소리로 의견을 내고, 명령을 내리고 계획을 세우며 그룹 내에서 가장 지배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이 리더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명한 리더 중에는 의외로 성격이 예민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많다. 간디 자서전에는 간디가 소심했음을 묘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일례로 그는 변호사로서 첫 공판을 할 때 얼어붙어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내성적이었던 간디가 대영제국을 상대로 싸우는 데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어서가 아니라 그의 신념이 너무나 확고해서였다. 안철수 교수는 강연 때마다 내성적인 성격 덕분에 오늘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NHN 창업자 이해진, 엔씨소프트 김택진, 빌 게이츠 등 성공한 기업가일수록 말도 없고 내성적인 사람이 많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을 차분히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았고, 자신이 가장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 매진한 사람들이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갈등 관리, 커뮤니케이션, 셀프 리더십 강연을 해온 10년 동안, 저자가 만난 조용한 승리자들에게는 네 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 그들은 결코 완벽하지 않았다. ?러나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에 기죽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인간적인 매력으로 활용할 줄 알았다. 둘째, 조용한 승리자는 행동으로 말한다. 장난꾸러기 아기 코끼리가 시장을 지나가면서 진열된 물건을 쓰러뜨리고 먹을거리를 마구 집어 입으로 가져갈 때 유능한 조련사는 채찍을 휘두르지 않는다. 적당한 막대기 하나를 찾아 코끼리 코 위에 얹어놓을 뿐이다. 그러면 아기 코끼리는 자기 코에 놓인 막대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장난을 멈춘다. 조용한 승리자들은 부정적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을 알기 때문에 많은 말보다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상황을 개선시킨다. 셋째는 ‘경청’이다. 저자는 ‘잘 들어주는 것’이야말로 조용하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을 보면, 자신이 인정받고 위로받고 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그 사람과 만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넷째는 ‘평판’이다. 조용한 승리자들은 평판이야말로 가장 신뢰도 높은 자기소개서임을 깨닫고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힘썼다.

이 책은 조용한 승리자들이 강력한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네 가지 특징 외에도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고집하지 않기, 다른 사람의 아류가 되지 말기,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주인공 대접받지 않아도 행복해지는 법 등 45가지 방법을 통해 보이지 않는 눈과 입을 내 편으로 만들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간관계 기술을 알려준다.

3) 인맥, 학벌, 스펙은 없지만 성공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발표됐을 때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일본과학성조차 전혀 주목하지 않던 무명의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가 그 수상자였기 때문이다. 도호쿠 대학을 졸업했고 의료 기기 등 정밀 기기를 개발하는 시미즈 제작소에 다닌 것이 그가 가진 이력의 전부였다. 명문대 출신도, 석사 · 박사 출신도 아니었고 교수도 아니었으며 외국 유학을 다녀온 경험도 없었다. 회사 안에서도 비상한 천재이기보다는 이상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연구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승진 시험도 거부한 채 20년 동안 ‘주임’이라는 직책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학벌과 인맥이 사회적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일본에서 보잘것없는 이력을 가진 다나카의 노벨상 수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주었다. 그의 성취는 최고의 학벌을 가져야, 손꼽히는 대기업에 다녀야, 사회적 지위가 높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중압감에 빠져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저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승리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휴가를 반납하며 일하거나 자기계발을 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과연 승리란, 성공이란 무엇인가? 좋은 학벌, 넓은 집, 높은 연봉과 직위, 능력 있는 배우자를 얻는 것이 승리라면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승리가 굉장히 협소한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분법적인 잣대를 내려놓고 승리의 다양한 모양을 인정할 때 우리는 진정 행복해질 수 있다고. 승진이나 큰 아파트 평수의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승리라면, 귀농해서 자신만의 텃밭을 키우거나 남들이 취업에 매달릴 때 배낭여행을 떠나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승리라고 할 수 있다. 각자의 삶의 방식과 목표에 따라 승리의 기준이 다른 것이다. 이 책은 인맥이 없어서, 학벌이 낮아서, 스펙이 부족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 빠져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완벽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실패하며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더 큰 성공의 기회를 준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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