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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OGUE 똑똑한 여자들이 단명하는 이유
CHAPTER 1 싫은 사람과 별 탈 없이 지내는 코칭법 01 잡일, 심부름 내가 왜 해야 해! 02 별 탈 없이 퇴사하기 TIP 떠나는 자가 명심해야 할 to do list TIP 떠나보내는 자가 명심해야 할 to do list 03 곁에 둘 사람을 선택할 때 최소 3년은 지켜봐라 04 상사 앞에서 제대로 혼나고 제대로 웃어라 TIP 상사의 꾸지람 폭풍 앞에서 꼭 지켜 내야 하는 것들 05 달콤쌉싸름하게 사내 연애하는 법 TIP SOS, 사내 연애를 시작했어요! 06 직장에 영원한 친구는 없다 TIP 언니 동생들과 이별하고 성공을 향해 도약하는 노하우 07 ‘묻지 마 퇴사’를 부르는 직장 왕따, 초기에 탈피할 것 TIP 왕따를 극복하는 각양각색의 방법들 똑똑한 언니가 들려주는 Secret 한 번 보고 말 사람은 없다 CHAPTER 2 상사들과 일하면서 벌어지는 일들 01 상사는 공부하기 나름이다 TIP 상사의 속마음 ‘부하 직원이 이렇게 해 주면 좋겠어요’ 02 약삭빠른 여우보다 우직한 곰이 좋다 TIP 우직한 벙어리로 롱런하는 노하우 03 때론 콩쥐 상사가 팥쥐 상사보다 무섭다 TIP 만만하게 느껴지는 상사의 함정으로부터 벗어나는 노하우 04 잘 하는 건 오로지 ‘성과 가로채기’인 상사에게 대응하는 비밀 병기 TIP 상사가 성과를 가로챌 기미가 보일 때 취해야 할 액션들 05 희생양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탈출하기 06 여자 상사가 더 밥맛으로 느껴지는 까닭 07 유형별 여자 상사 설명서 08 남자 상사들의 속마음 읽기 09 남자 상사가 날 여자로 바라볼 때 TIP ?연애의 목적’을 꿈꾸는 상사들 대처법 똑똑한 언니가 들려주는 Secret 상사가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CHAPTER 3 속 터지는 직장 생활, 꼼수가 필요하다 01 회사에서는 궁녀가 되어야 한다 TIP 대체 어제 한 뒷담화 어떻게 돌고 도는 거야! 02 뒷담화에도 꼼수가 필요하다 TIP 뒷담화에 동참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03 복잡한 상사어 해석하는 법 04 억울해도 열 받아도 때론 아부가 필요하다 TIP 사소하지만 하찮지 않은 똑똑한 아부의 기술 05 피가 마르는 연봉 협상엔 ‘꼼수’가 필요하다 TIP 똑똑하게 연봉 협상에서 꼼수 부리는 디테일 노하우 06 승진을 원한다면 찬밥 신세 동료부터 챙길 것 07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준비해야 할 것 08 바쁘다는 말의 속사정 09 여자들 속에서 살아남는 법 TIP 은근한 따돌림에서 벗어나는 방법 10 총무를 자청하면 승진이 보인다 TIP 총무, 이럴 땐 정말 때려치우고 싶어요! 11 보고 잘하는 직원을 싫어하는 상사는 없다 TIP 나는 어떤 유형? (TA 교류 분석 검사지 첨부) 12 성희롱이 취미인 그에게 ‘깜찍하게’ 경고할 것 TIP 소름 끼치는 성희롱, 사전에 방지하는 노하우 똑똑한 언니가 들려주는 Secret 승진을 부르는 회식자리 퀸카 되는 비결 CHAPTER 4 정치를 위한 여자들만의 생존법 01 대한민국에서 여자 직장인으로 산다는 건 TIP 아직도 서글픈 여자 직장인, 이렇게 인정받자 02 니들이 워킹맘을 알아? TIP 가족 친화 기업 인증 기업, 어디어디 있을까? 03 미운털 안 박히고 임신하기 TIP 출산 후 성공적인 복귀를 위한 ‘가족보다 고마운 남 구하기’ 이모저모 04 야망을 드러내면 하수다 TIP 누군가 당신에게 꿈을 물어 올 때 대처하는 노하우 05 충성과 소신 사이에서 필요한 것들 TIP 나의 충성심과 소신의 균형점 체크표 06 똑똑하게 딴 주머니 차는 법 07 당신의 사생활도 점수가 매겨진다 똑똑한 언니가 들려주는 Secret 성공한 워킹우먼들이 들려주는 일과 삶의 조화 노하우 CHAPTER 5 스타일 좋은 여자가 인정받는 이유 01 매력적인 오피스 복장과 메이크업은 따로 있다 TIP 똑똑하게 멋 내는 비결 02 삼성가의 여자들에게 배우는 패션 전략 03 여자들의 암투극은 블라우스 하나에서 시작된다 04 직장에서 인정받는 코디법 05 무능함보다 더 무식한 오피스 매너 TIP 이런 짓 하면 딱 왕따당하기 쉬워요 똑똑한 언니가 들려주는 Secret 때론 이미지가 능력보다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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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혼이 날 때 꼭 기억해야 할 사실 중 하나는 지금 내 앞의 상사도 지금 내뱉고 있는 쓴소리가 편하고 좋은 건 아니라는 거다. 며칠을 고민하다 드디어 날을 잡아 마음먹고 혼쭐을 낼 확률이 높다. 때로는 수치심을 유발하기도 하고 관계의 괴리감을 유발시키기도 하는 이 쓴소리가 바로 사내 질서와 평화 유지를 위해서이거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는 날재료와 같은 조직원들을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상사들만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듯이 예쁜 놈은 혼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끌고 가고 싶은 상사의 마음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p. 33
만일 상사가 당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달아났다 하더라도, 내 성과를 자신의 것마냥 비위 상하는 연기를 펼친다 하더라도 내일 당장 사표를 쓰는 일만큼은 참아야 한다. 비도덕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그 순간 공개적으로 공격하며 이의를 표기해서도 안 된다. 억울한 사연을 가슴에 품고 살벌한 뒷담화에 열을 올리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이미 사건은 일어났고 저항하기 힘든 구조라면 양자 모두 체면을 살리고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두 번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언젠가 훗날엔 둘도 없는 파트너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게 바로 사내 정치의 속성이기 때문이다.---p.88 우리 옆자리 워킹맘들은 매일 아침 멍투성이인 몸으로 전쟁을 한다. 엄살을 피웠다가는 전쟁터에 적합한 인재가 아니라는 명분으로 바로 아웃될 테니 아픈 척도 못한다. 한번 밀려나면 다시 올라오기 힘든 정치 특성상 워킹맘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아이가 ‘이제는 혼자 있고 싶어요’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올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전쟁을 계속하는 수밖에.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회사와 동료들이 잠시 동안만이라도 참혹한 정치 싸움을 그녀들을 위해 멈춰 주는 것이다. 아니, 잠시만 정치 소용돌이 속에서 배제해 주는 거다. 물에 젖은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기를 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무런 장애물 없이 달리기만 하면 되는 사람들과 얼마나 다른 환경에서 달리는 것인지 먼저 이해하고 잠시만 기다려 주는 미덕을 발휘해 주는 일은 힘들어 보이지만 영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다. ---p.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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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똑똑이 여자들이여, 사내 정치를 배워라!
사내 정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갖춰야 하는 여러 가지 제반 요소가 있다. 상사의 심리를 잘 읽을 수 있는 독심술도 있어야 하고 직무의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똑똑한 스타일 연출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골프와 와인을 배워야 하고 공식 석상에서 취해야 하는 매너와 에티켓도 배양해야 한다. 그뿐인가! 때론 연애마저도 사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직장 생활은 마치 정글과 닮아 있다. 필요에 따라 협동 사냥을 하기도 하지만 또 이해관계에 따라 도태된 자 버리기, 서열 가리기 등이 회사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비정하고 냉혹한 사회라는 푸념이 절로 나오겠지만 어차피 인간이 만든 사회라는 것이 냉혹한 진화 생물학적 조직이니 정글과 동일한 양상을 띠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참 다행인 것은 늘 비정하고 비열한 사건들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돌고래가 덫에 걸린 다른 돌고래를 구하려고 자신의 호흡에 위험이 닥쳐도 끝까지 돕는 것처럼 인간 역시 ‘의리’라는 뜨거운 애정에 기반을 둔 정의로운 행동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글과 같은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으려면 ‘사내 정치’라는 비위에 맞지 않는 손발 오글거리는 ‘쇼’를 해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쇼’가 고이고이 간직한 꿈에 이르는 사다리 역할만 해 준다면, 당당한 여성 직장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종의 똑똑한 술수라면 열심히 ‘정치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도 아름답게 욕망해 볼만 한 일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