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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꿈은 평범한 나를 특별한 나로 만들었다
Part 1. 미국의 예비 외교관이 되다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나다 미국 외교관이 되기 위한 하드 트레이닝 이유 있는 실패 내 이름은 존 성찬 최 내게는 뜨거운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도서관은 나의 놀이터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눈물로 얼룩진 구구단 선의의 경쟁을 하는 가족 조금 먼저 이민 왔을 뿐이야! Part 2. 아픔은 성장의 다른 이름 무너진 울타리 아빠 없이 산다는 것 나는 못 해도 우리는 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첫 경험 JYP에서 나를 캐스팅한다고? 피가 마르던 나날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운동은 내 인생의 버팀목 Part 3. 한국인? 미국인? 세계인! 25억 장학금을 받은 삼남매 공부보다 중요한 인간관계 껍질을 깨고 나오다 마이클 잭슨의 광팬, 홍대 클럽에 가다 아름다운 청년, 매튜 남 국회 인턴이 느낀 한반도 문제 KBS에서 국제무대를 경험하다 오빠, 사인 좀 해주세요! 팔레스타인의 슬픈 눈망울 터키에서 한 뼘 자란 마음의 키 Part 4 . 한국계 미국 대통령을 꿈꾸며 내 인생의 밑그림 내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미국의 외교관이 된다는 것은 글로벌 리더의 13가지 자질 할아버지의 고향, 북한에 가고 싶다 방황해도 포기하지 마 글로벌 리더가 될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50대 미국 대통령을 위한 기도 John’s Alb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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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따스했던 2008년 봄, 나는 보스턴대 국제정치학과 2학년생이었다. 내가 지원했던 그해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려 유독경쟁이 치열했고, 나는 그해 미 전역에 있는 800만 명의 대학생 가운데 선발된 32명 중 유일한 동양인이자 IIPP 펠로우십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한국계 남학생이었다.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나다」 중에서
사실 미국에서 태어난 동양인으로서 겪은 차별은 셀 수 없이 많다. 워낙에 많은 인종이 모여 있는 나라다 보니 정치적 공정성(political correctness)을 염두에 두고 겉으로는 모두를 친절하게 대하지만, 눈에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차별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보이지 않는 차별을 가리키는 ‘유리 천장(glass ceiling)’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조금 먼저 이민 왔을 뿐이야!」 중에서 오랫동안 미워했던, 그만큼 그리웠던 아빠.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그 순간, 자리에 계시지 않았던 아빠. 그런 아빠를 참으로 오랫동안 설득하고 변화시켜 보려고 노력했지만 아빠는 좀처럼 변하지 않으셨다.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아빠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아빠를 사랑하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아빠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덧 내가 변해 있었다. 어쩌면 변해야 했던 사람은 나였는지도 모른다.---「무너진 울타리」 중에서 그런데 JYP에서 나를 “제2의 비로 키워 주겠다”며 끈질기게 러브콜을 보내 왔다. 이후 다른 곳에서도 연예인이 되어 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 나는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도 컸기 때문이다.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나의 생각은 확고했다. 물론 연예인도 좋은 직업이지만 나의 꿈은 훌륭한 정치가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JYP에서 나를 캐스팅한다고?」 중에서 의사 선생님은 내가 이 상태로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했다. 몸속의 혈액이 건강한 사람의 50퍼센트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몸속에 피가 50퍼센트밖에 없는데 어떻게 살 수 있죠?” 나는 너무 놀라서 의사 선생님께 되물었다. “그나마 아직 나이가 젊고 매일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였기에 망정이지 보통 사람이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겁니다. 이건 거의 암 환자와 비슷한 수치예요. 당장 수혈을 받아야 합니다.”---「피가 마르던 나날들」 중에서 나와 은혜 누나, 그리고 여동생 은희가 지금까지 받은 장학금 금액을 모두 합하면 약 25억 원은 될 것이다. 은혜 누나와 나는 보스턴대학교, 막내 은희는 하버드대학교를 다니면서 우리는 4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은희는 빌게이츠 재단에서 주는 100만 불 장학금을 받아서 총 10년간 학비를 지원받게 되었다.---「25억 장학금을 받은 삼남매」 중에서 나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아이들은 이런 인사를 낯설게 느꼈나 보다. 그때 나는 아이들이 내가 하는 아주 작은 행동이나 말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고맙다고 말해 주는 것이라든지 다정하게 눈을 마주치는 것과 같은 단순한 것조차 말이다. 그렇다. 나는 팔레스타인의 정치 분쟁을 해결하려고 온 게 아니었다. 그럴수도 없는 미약한 존재다. 학생들 마음속에 작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심어 주려고 온 것이었다. ---「팔레스타인의 슬픈 눈망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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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리더십 모델을 제시하다
최성찬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국제 관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터키와 팔레스타인, 한국 국회와 KBS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책에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국제 감각을 키운 경험, 외국어를 꾸준히 연마하는 과정, 국제사회 문제와 정치적인 이슈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 등 글로벌 리더가 되어 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장차 반기문 UN사무총장이나 김 용 세계은행 총재 같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해야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워 갈 수 있는지를 충분히 보여 준다. 미국 외교관 훈련을 받는 중이지만 한국인의 외모를 가졌기에 자연스럽게 외국 어딜 가나 한국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국을 소개하고 있다. 한류 열풍이 이는 터키에서 비공식 한글 교실까지 만들 만큼, 미국의 얼굴일 뿐 아니라 한국의 얼굴이 되어 이미 민간 외교를 시작하고 있는 그는 이제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리더를 꿈꾼다. 미국 내 동양계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사, MBA, 법조계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돕는 리더가 되기 위해 외교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소외되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자 하는 그는 화려한 곳, 주목 받는 곳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곳, 자신의 재능을 쏟아부어 줄 수 있는 곳을 마음에 품었다. 도서 인세의 1%를 국제 어린이 양육 단체인 컴패션에 기부하는 것도 수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삶의 일부다. 진솔한 삶의 고백, “방황해도 포기하지 마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없다. 성적 스트레스나 왕따 같은 문제로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버리기도 한다. 저자는 그런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겉으로는 화려한 스펙을 가진 엘리트 청년처럼 보이지만 결코 행복하고 넉넉한 환경 속에서 모든 것을 누린 왕자님으로 자란 것이 아니다. 많은 역경 속에서 희망을 꿈꾸기 어려워 숱하게 방황했고 당장 내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했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아버지의 부재, 어린 시절의 가난, 도전에 대한 거절 등을 겪으며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그랬기에 자기와 비슷한 어려움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게 됐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기로 결심하고, 세 자녀를 먹여 살리고 교육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어머니의 헌신을 보며 포기하지 않았다. 저자는 여름방학 때마다 한국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세미나를 다니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절망하지 않는 힘, 자신의 삶과 주어진 환경과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리더가 되라는 확고한 비전을 심어 준다.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비슷한 아픔을 오롯이 겪었고, 그들과 같은 눈높이가 되어 꿈과 목표를 가지라고 말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동질감을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 자기가 겪은 일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써내려간 이 책에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길이 생긴다는 진리가 담겨 있다. 꿈을 가지고 길을 걸어가다 보니 어느덧 그는 미국의 예비 외교관이 되어 있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최성찬은 많은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백만 불 장학생 어머니의 자녀 교육의 결실! 저자의 어머니 황경애 씨는 이미 자녀교육계에서 유명 인사다. 혼자서 세 자녀를 미국 명문대학교에 보냈고 세 자녀가 합쳐 25억 원의 장학금을 받아 그녀는 백만불 장학생 엄마로 통한다. 어머니 황경애 씨의 자녀 교육 비법과 어머니의 교육이 어떻게 결실을 맺었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자녀에게 공부하라는 말보다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라,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주어라, 여행을 자주 다녀라, 자녀의 관심사를 잘 알고 있어라 등 삶으로 보인 양육 및 교육의 팁이 담긴 이 책은 부모들도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녀가 말하는 부모에 대한, 공부에 대한, 사춘기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 본다면 자녀를 더욱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어릴 때 경험했던 가난 속에서 희생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란 것은 최고의 교육 환경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녀에게 꿈을 심어 주고 성숙한 미래의 리더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