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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Chapte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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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에게 너무 신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뜻이오?"
플린이 손을 뻗어와 그녀의 뺨을 살짝 어루만졌다. 앤지가 그의 눈을 들여다봤지만 어둠에 가려 표정을 읽을 수가 없었다. "내가 지난 이틀 동안 신사로 행동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날 신뢰하지 않았겠지. 당신의 신뢰가 내겐 아주 중요하오" "플린?" "하지만 신사에게도 한계가 있는 법" 그가 그녀의 얼굴을 좀더 위로 들어올렸다. 수많은 질문으로 가득 찬 듯한 그녀의 눈동자 속으로 별빛이 들어왔다. "나도 그 한계에 도달한 것 같소" 앤지가 항의도 하기 전에 그가 그녀의 입술을 막았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