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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 버핏의 추천사
● 감사의 글 1 | 워렌 버핏의 편지 2 | 전기 배선공,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다 3 | 봄날은 가다 4 | 버틸 수 있다면 문제는 없다 5 | 다 잃어도‘관계’는 잃지 마라 6 | 부자가 되려면 먼저 쩨쩨해져라 7 | 가장 멋진 치어리더는 가족 8 | 일요일에는 일하지 않습니다 9 | 멀리 보고 역경에 대비하라 10 | 8가지 승리 공식 11 | 끌려가지 않으려면 주도하라 12 | 보석 같은 회사의 조건 13 | 세계 최고 부자의 저녁 메뉴 14 | 거절 못하는 제안의 비결 15 | 워렌 버핏을 이기다 16 | 꿈꿀 수 있어서 이길 수 있었다 ● 빌 차일드의 후기:워렌 버핏을 이긴 13가지 철칙 ● 근황 소개 ● 겨우 스무 살의 나이에 창업한 아들에게 특별히 이 책을 바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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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페덱스를 통해 보내온 우편물을 받아 쥐고 63세의 빌 차일드는 가구체인점 RC 윌리의 본사 건물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향했다. 유타 주 최대의 가구체인점 CEO이자 최대주주인 빌은 이 순간만은 혼자 있고 싶었다. 지난 몇 달간 투자은행들은 2억 달러를 흔들어대며 회사를 팔라고 했다. 그리고 전국적인 규모의 가구체인점들도 비슷한 인수가격을 제시했다. 그러나 빌은 워렌 버핏에게 회사를 팔아야 한다는 확신에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그런데 과연 워렌 버핏이 RC 윌리를 사겠다고 할까? (1 | 워렌 버핏의 편지) 워렌 버핏의 편지에 이처럼 많은 것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빌은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RC 윌리에 대한 회계자료와 여러 정보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당신 회사는 보석 같은 회사가 분명합니다. 재무제표는 한 기업의 성격과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제가 살펴본 RC 윌리의 재무제표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1 | 워렌 버핏의 편지) “RC는 좋은 세일즈맨은 고객의 어떤 질문이나 요청에도 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고객이 꺼림칙해하거나 싫어한다면 그런 기분을 해소해주는 해답을 갖고 있어야 해요. 그는 그랬죠. 항상 해답을 갖고 있었어요.” 빌의 검소한 습관은 RC의 가게를 물려받은 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새 차를 사는 대신 구형 차를 몰고 다녔고,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법은 거의 없었다. 그가 가진 가장 큰 문제는 항상 일을 한다는 것이었다. 가게 문이 열려 있을 때면 항상 거기에 빌이 있었다. “옥수수밭에서 사업을 시작한 것은 형편없는 레몬을 받은 것과 같았죠. 그러나 우리는 형편없는 레몬으로 달콤한 레모네이드를 만들었어요. 임대료가 없고 경상비가 적게 드는 작은 건물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우리의 출발은 순조로웠습니다.” 빌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무엇보다도 RC 윌리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 것은 ‘부채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RC 윌리 매장, 창고, 사무실 등의 부지와 건물비용은 이미 모두 지불이 완료된 상태였다. 이는 빌이 처음 회사를 물려받았을 때부터 추구한 ‘빚지지 마라’는 경영 철학을 준수한 결과였다. 빌의 자료를 받은 지 4일 후 워렌 버핏은 답신을 보내 RC 윌리를 ‘보석 같은 회사’라고 칭하였다. 그리고 3일 내로 인수가격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며칠 후 워렌 버핏으로부터 두 번째 편지가 왔다. “워렌, 와서 보지 않으면 절대 이 회사를 팔지 않겠습니다. 나에게도 적절한 절차를 밟게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버핏은 자신의 일정을 확인한 후 빌 게이츠Bill Gates와 골프를 치러 팜 스프링Palm Spring에 갈 때 솔트레이크시티에 들르겠다고 약속했다. 빌과 버핏의 관계는 사소한 금전 문제도 아주 정직하게 처리하는 등 조그만 일들로 더욱 공고해졌다. 예를 들어 버크셔 해서웨이가 RC 윌리를 인수한 후 빌은 RC 윌리가 유타 주의 한 골프클럽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버핏에게 알렸다. 빌은 RC 윌리가 그 비용을 계속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느끼고 자신이 그 회원권을 인수하겠다고 했다. 버핏은 이런 식의 정직함을 높이 평가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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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가 욕심 내는 회사의 비밀을 밝힌다!
워렌 버핏이 직접 추천사를 쓰며 칭송한 이유는 무엇일까? 잘 되는 회사는 열정을 먹고 자란다 이 책은 시골 마을의 작은 가게를 워렌 버핏이 ‘보석 같은 회사’ 라고 극찬할 정도로 위대한 기업으로 키운 짜릿한 자수성가 스토리이자 회고록이면서 동시에 주식투자자에게 영감을 주는 경영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백미는 세계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워렌 버핏이 이 작지만 강한 회사에 욕심을 내면서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협상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졌다는 점이다. 이 과정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워렌 버핏의 기업 인수 과정과 인수 노하우, 가격 협상 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다. 워렌 버핏은 자신과의 은밀했던 협상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 이 책에 직접 추천사를 쓰며 격려했다. 이 책에 나오는 RC 윌리라는 회사는 경영자 빌 차일드의 독특한 경영 스타일과 전략을 통해 시골 마을의 작은 양판점에서 수백만 달러짜리 회사로 성장한다. 이 과정에서 빌 차일드는 솔선수범하는 열정적인 리더십과 헌신적인 고객 서비스 정신을 한시도 잊지 않고 몸소 실천한다. 위대한 기업은 열정을 먹고 자란다는 사실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워렌 버핏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기업을 인수할 때 무엇보다 경영자를 중요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진 워렌 버핏은 RC 윌리를 인수할 때도 빌 차일드의 열정적인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 기업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경영자의 열정은 위대한 기업을 탄생시키는 열쇠나 마찬가지라고 워렌 버핏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재하고 있는 사업이 잘 안되거나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정말 좋은 주식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기 바란다. 위대한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뭔가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시들해지는 당신의 열정을 잠에서 깨워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또한 당신이 주식투자자라면 경영자의 열정이 배어 있는 재무제표가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