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과 「생명」을 읽으면서 나는 진한 감동에 가슴이 떨렸다. …한마디로 지금껏 내가 읽어온 북한소설 중 가장 뛰어나며 그와 함께 우리들의 상식을 일거에 뒤엎어버리는 매우 충격적인 작품이 아니었던가 생각된다. …나는 어렵게 만난 이 좋은 소설을 남녘의 독자들이 꼭 한 번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오늘을 사는 북녘 동포들의 삶의 아픔과 희망의 메시지가 진진하게 배어 있는 이 소설은 나를 몹시 들뜨게 만들었다.
- 윤정모 (소설가)
…북한 사회가 꿈꾸는 인민 대중의 새로운 '벗'으로서 창조되어진 정진우의 성격은 그들이 더 훌륭한 미래를 일궈가는 디딤돌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엄연한 민족성원으로서 같은 민족문학을 구성하는 동료이지만 다른 체제와 역사시대에 나뉘어 살고 있어 그들이라 불러야 한다면 나는 이 소설을 읽고 난소감을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에 성공하고 있다. 축하해줄 일이다.
- 김형수 (시인, 문학평론가)
'열렬한 애처가'로 딸이 둘, 아들이 하나있다는 백남룡이 이제 남쪽의 독자들에게 북쪽 '인민'들의 삶과 희망을 보여주러왔다. 백남룡의 작품 속에 나타나 있는 인간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독자들에게 전달되어 남과 북이 하나의 따뜻한 민족임을 깨닫게 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
- 이충렬 (재미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