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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4
머리말 10 1장 저널리즘과 예술경영 1 무관의 제왕 21 /2 알아야 면장 27 /3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33 /4 장르의 부침, 그 격세지감39 /5 평론은 입에 쓴 약인가 45 /6 어떤 아름다운 거리53 /7 기레기 유감 61 2장 극장경영의 양상 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79 /2 예술경영의 꽃 85 /3 씨 없는 수박 91 /4 각자의 레퍼토리가 있어야 한다 97 /5 극장 패러다임 시프트 102 /6 형태가 내용을 좌우한다 1 09 /7 극장경영자의 여러 유형 118 3장 공연예술의 이면 1 벽을 넘어서 131 /2 인생은 한편의 연극이다 137 /3 비포 앤드 애 프터 146 /4 몸으로 쓰는 시 155 /5 사랑과 편견 161 /6 몸에 맞는 옷 168 /7 제2의 예술가 177 /8 문화권력의 무상함 183 4장 예술경영과 여러 쟁점들 1 전문가와 낙하산 191 /2 리더십은 리더십(readership)이다 201 /3 미션 임파서블? 209 /4 비용질병은 없다 215 /5 짧은 팔, 긴 팔 221 /6 가난숙명론과 열정페이 227 /7 그대 마음은 갈대 235 /8 예술성 과 대중성은 종이 한 장 차이 241 /9 고가 티켓과 스타 캐스팅 247 /10 조직, 그 쓴맛과 단맛 253 /11 평가를 평가 한다 259 /12 남의 떡 이 커 보여서야 265 5장 세계로 열린 창, 국제교류 1 한류, 더 나아가기 275 /2 총성 없는 전쟁 284 /3 아시아적 가치는 무엇인가 290 /4 아트마켓이라는 시스템 303 /5 권역화와 현지화 309 6장 문화예술과 지방분권 1 두 도시 이야기 323 /2 터미네이터 씨앗 330 /3 생활문화 그 먼 길 336 /4 공공예술과 도시재생 342 /5 흔들리며 피는 꽃 351 에필로그- 삶을 두텁게 하는 문화예술 364 |
정재왈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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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이 아닌 3인칭으로
책의 구성은 평론과 저널리즘으로 시작해서 극장 경영과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을 넘나든다. 목차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라본 평론과 저널리즘’은 저자의 중요한 철학과 그 가치에 근거하는 중요한 서설(序說)이다. 이 3인칭의 시점으로 바라본 예술경영은 각자의 처지에서 추구할 수밖에 없으며, 이 상황에서 발생하는 상충하는 현실의 문제들은 학연이나 파벌, 정치적 진영논리가 뒤섞인 난제임이 틀림없다. 기자의 경험을 가진 저자가 1인칭이 아니라 3인칭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은 점은 작지만 큰 가치를 가진 미덕이다. ‘예술’과‘경영’ 다르지만 결합한 이유 예술경영은 예술과 경영을 합한 단어이며, 그 뜻도 명쾌하여 ‘예술을 경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담백한 단어의 이면에는 저자의 말처럼 괴리가 있다. 순수함을 빠트린 ‘예술’은 논할 가치가 없고, ‘경영’이란 이익을 기반으로만 그 생명을 연장한다. 따라서 예술경영은 예술과 경영을 독립적으로 생각할 때보다 복잡한 계산법이 함축된 단어다. 저자는 클래식 음악을 체감하기 위해서 전제 조건으로 ‘불협화음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처럼 ‘예술경영’을 실천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가치를 통합하면서 각각의 가치를 추구하며 불가피하게 주장하는 이기적 말까지 섬세하게 경청하여, 조화롭게 통할 수 있게 구성함을 말한다. 현실의 비판을 뛰어넘어서…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가 무수히 쏟아지는 시대에 개별적인 예술의 한계를 예술가들에게 의존하면 절대 안 된다는 저자의 원칙은 분명하다. 아마도 그 때문에 예술경영의 필요성이 더 요구된다. 소수만 즐기는 협소한 가치로 한정된 예술을 무한대로 확장하는 힘은 예술가들의 몫이라고만 떠넘기지 말고 그 가치를 이해하면서 무한한 세계로 확장하는 노력은 예술경영가의 분명한 역할임을 강조한다. 이는 예술이 가지는 단순한 가치를 넘어 인간과 인간이 이루는 사회에서 선의를 바탕으로 하는 공공성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문화 권력, 달콤하지만 예술경영에 해(害) 돼. 한국 사회 파벌의 문제는 문화예술계를 떠나 어떤 집단에나 발생한다. 예술가들이 생계를 걱정하는 시장에서 문화 권력을 다투어 생존한 권력자는 생명의 동아줄이나 다름없다. 신기루 같은 허상이라고 할지라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권력자의 그늘은 넓고, 공고하다. 객관적인 검증 없는 제 식구 감싸기보다 더 큰 문제는 시장과 현상의 왜곡이다. 자신만의 독자평가보다 권력 집단의 주도적인 견해에 무조건 편승하는 풍토가 있다. 무명의 작가를 세상에 알리는데 이름 높은 대가의 호평만큼 간절한 예는 없다. 하지만 그런 장점보다 파벌과 왜곡으로 빚어지는 단점들은 예술경영의 진행을 막는 해악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전문화된 인력의 필요와 객관적으로 그 인력을 평가하는 시스템의 필요를 역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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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는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일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졌습니다. 다채롭고 화려한 저자의 이력 이면에는 나름의 시련도 적잖았습니다. 고지식하고 강직한 성품과 한결같은 진실함은 그 모든 허물을 덮고도 남습니다. 이 책이 아름다운 이유는 우리 문화예술을 향한 저자의 본능적인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박인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전 숙명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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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형식의 이 책은 저자가 지난 30년 간 언론과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 경험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유려한 문체와 예리한 시각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현장 종사자들과 후학들에게 동감과 고민거리를 동시에 던진 문제작이다. -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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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출신인 저자는 공연장과 예술단체, 지원기관, 문화재단, 대학교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융복합 역량을 가진 리더로 진화하고 있다. 그 귀한 경험의 결정체인 이 책은 문화예술 경력자는 물론 미래 전문가에게도 보편적인 통찰과 독특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예술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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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왈 형은 해박한 지식과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갖춘 이 시대 문화예술 최고 전문가다. 아니 모험가다. 고명한 문화부기자 겸 연극평론가에서 극장경영자, 공공기관장, 교수 등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면 모험가라야 맞다. 이 책은 그의 종횡무진한 여정이 박힌 오디세이아다! - 양정웅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서울예대 교수·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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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이후 정 박사는 CINARS의 파트너이며 친구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가장 풍부하고 인상적인 분야인 국내외 공연예술을 교류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열정 넘치게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문화적 투자를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해외의 동료들이 정 박사의 책을 읽고, 그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한국 문화의 자부심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나의 우정을 보냅니다. - 알랭 파레 (Alan Pare, 캐나다 몬트리올 시나르(CINARS) 창립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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