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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2. 운명의 시작 3. 술렁이는 감정 4. 첫 번째 의뢰자 5. 황궁 초대 6. 당신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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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오늘이 네 생일이었지. 뭔가 갖고 싶은 게 있느냐?』
『연장이 갖고 싶어요!』 루미아 애클렌. 어려서부터 가구 디자이너가 될 꿈을 가진 그녀는 계모와 그 아들의 학대에도 굴하지 않고 생일 선물로 「연장」을 받고자 했다. 신비주의 컨셉의 가구 디자이너 『L』이 된 그녀는 제국에서 가장 명망 있는 디자이너가 된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빚더미에 앉게 되고 가족은 뿔뿔이 흩어진다.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 루미아. 거리를 헤매던 그녀는 어느 비싸 보이는 마차가 고장 난 광경을 보게 되고, 여관비라도 벌 속셈으로 그 수리를 도와주는데……. 갑자기 납치당했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악명이 자자한 베르사모 공작가. 10실버가 없어 사람을 납치한 남자는 그 베르사모 공작가의 젊은 공작이었다. 빚지고는 못 사는 좀생이에 인간불신까지. 화끈하고 털털한 루미아와는 정반대인 사람인데? 『나는 베르사모 공작이고, 루미아, 그대를 공작가의 일원으로 정식 채용하겠다.』 과연 이런 사람하고 잘 해나갈 수 있으려나……? 영상출판미디어에서 선보이는 톱밥탱이 로맨스가 지금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