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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림」은 대대로 유서 깊은 전통 다원을 경영하고 있는 시라카바 집안을 배경으로 시라카바 집안의 외아들인 사스케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카페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통 찻집의 외아들이 커피의 매력에 빠졌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발매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던 「카페 드림」은 사람들이 평소 커피에 대해 궁금해 하던 것들을 소재로 하여 전문서 못지않은 자세하고도 꼼꼼한 설명을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와 함께 부드럽게 풀어내어 국내 커피 애호가들로부터도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이다. 「카페 드림」은 현재 일본 내에서도 ‘커피’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만화로서 주목을 받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본문에 수록된 원작자 ‘하나가타 레이’의 커피 칼럼인「귀로 즐기는 Coffee Break」는 독자들에게 커피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정보를 전달해 주어 단순한 재미 이상의 실질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카페 드림」에서 소개된 유용한 커피 정보. 원두 커피의 쓴맛을 없애는 방법. 인스턴트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감기에 좋은 커피. 일식 요리에 잘 어울리는 담백한 커피. 커피를 더욱 맛있게 하는 컵의 선택과 수동 커피밀의 조작 방법. 커피와 술의 조합. (커피 맥주 만들기) 커피원두의 여러 가지 로스팅. 임산부를 위한 자극 없는 커피. 간편하고도 맛있는 핸드 드립 방법. ▶중앙일보에 소개된 「카페 드림」 초밥에서 아귀찜까지… 읽고 만들고 먹고, 음식만화로 즐기는 한가위 이다혜(자유기고가) | 제28호 | 2007 09 22 맛의 달인이 산해진미를 내놓는 음식만화는 ‘그림의 떡’이다. 흐르는 침을 막을 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주전부리나 탐할 수밖에 없다. 쉽고 저렴한 조리법이 등장하는 만화들은 그래서 반갑다. 100엔 짜리 소박한 일본 식탁부터 값싼 토종 재료로 승부를 거는 한국 팔도강산의 숨은 진미까지, 만화로 배워보자. (중간 생략) 커피?칵테일도 내 손으로 술이나 커피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텐더』에서는 칵테일을 만드는 정보를, 『카페 드림』에서는 커피를 맛있게 내리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 등장하는 포도주가 너무 비싸다면, 집에서 내 입맛에 딱 맞는 칵테일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바텐더』에서 피곤해 거칠어진 혀에 맞는 미즈와리(물을 탄 술) 만들기는 기본. 흑맥주에 토마토 주스를 섞은, 원기 회복이나 해장술로 좋은 레드 아이 제조법은 꽤 유용하다. 최근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때문에 커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는데, 집에서도 전문점에서 파는 것과 똑같은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드림』은 한국에서도 널리 쓰이는 일본식 드립 커피 만드는 방법을 여러 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원두만 좋다고 다는 아니다. 드립 종이 접는 방법부터 뜸들이기, 온도 맞추기 등 전문 서적만큼 상세한 ‘맛있는 커피 내리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