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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는 하지 말걸
사랑을 수없이 물었다 실패작 사랑과 집착, 그 사이 참 어려운 연애 어중간한 사람 나는 잘못하지 않았다 다시 일어나는 연습 참 불공평한 사랑 꽃이 아닌 곰팡이 우리만의 사랑을 꾸려 나가자 그러지 말았어야지 들은 척도 하지 않는 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모습이 아프다 잊어야 할 것들마저도 담고 있나 보다 너의 첫 번째 편한 것과 소홀한 것 하고 싶은 말을 참는다 언성을 높여야지만 사소함으로 시작한 사랑 어차피 이해해 주겠지 이별에 잠기고 나서야 내가 나를 아끼지 않으면 을의 연애 사랑을 확인하는 법 내가 설 자리 하나도 안 괜찮아 사랑을 침몰시켰다 행복하지 않은 사랑을 대하는 자세 다른 의미로 행복했었다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당연한 노력은 없다 그 자체로 소중하다 사랑을 시작하는 게 두려울 때 내 옆자리를 내어 주는 것 한없이 초라해진다 미워하지 말자 왜 연애 안 해? 연인의 말투 괜찮았다가 다시 무너진다 모래 위에 쌓은 성 연락을 안 하면 걱정하겠구나 보내는 사람의 마음 희망이 가장 잔인했다 시간이 지나야 낫는 고통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별은 코끼리 코 서로를 더 아껴 주자 당신을 칭찬해요 넘기지 말아야 될 하루 맞춰 가며 사랑하는 것 그런 게 사랑인 줄 알았다 눈길이 가는 사람 시린 마음은 뽑아야 하는데 아프지 않은 상처는 없다 생각이 달라도 마음은 같다는 것 너무 사랑해서 어쩔 수 없는 마음 내 속을 몰라주는 너 이토록 소중한 너 마냥 이해만 바라는 너 아직은 사랑합니다 마음이 없었다는 것 끝까지 참아야 된다는 사실 쏟아 버린 마음 잃고 나서 후회하는 네 모습 인연도 영원할 수 없으니 마음이 저리는 일 완전한 남 좋았던 우리는 없다 의미 없는 물음 시작처럼 끝도 행복한 연애 나만 놓으면 끝나는 건데 너 없이도 괜찮다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Letter] 언제 터질지 모르는 마음 100%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 나를 잃어버리지 말 것 확실한 행복은 그 사람이 아니었다 물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마음이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사랑받을 준비 No Good, Good 유일한 당신 마음 편한 사랑 한 번 더 던져 보세요 행복을 양보하지 마세요 사랑은 기억해 주는 것 무너지지 마세요 항상 즐겁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가치를 보지 못한 것뿐 내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얼룩을 남기지 마세요 스스로를 좋아하는 마음 적당한 힘으로 사랑을 던질 것 사랑의 주인 |
조유미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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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성격이 아닌데 일부러 밝은 척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데 일부러 좋아하는 척했다. 힙합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데 일부러 즐겨 듣는 척했다. 그 사람 마음에 한번 들어가 보겠다고 몇십 년 동안의 내 모습을 지우고 그 사람만을 위한 나를 꾸며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사랑은 아무리 받아도 내 안에 꽉 찬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니라 억지로 꾸며 낸 나를 사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시간이 늘 힘겨웠다.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바라봐 준다는 건 행복했지만 연극이 끝나고 무대 아래로 내려와 분장을 지우면 한없이 초라해졌다. 사랑이라는 연극이 끝난 후 그제야 깨달았다. 이 연극은 실패작이었다는 것을. 진짜 ‘나’라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는 것을. ---「실패작」 중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사랑은 당신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99%까지 채워 줄 수는 있어도 100% 다 채워 주지는 못합니다. 100%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Letter」중에서 네 곁에 있는 나는 항상 초조했던 것 같다.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 다른 사람에게 눈 돌리지는 않을까. 내가 평범하고 재미없는 사람이라서 나에게 질리지는 않을까.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으니 나를 향한 너의 사랑에도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늘 너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나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는지. 아직도 그대로 사랑하는지. 예고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고 싶어서 의미 없는 물음을 계속 던졌던 것 같다. ---「의미 없는 물음」 중에서 “내 자존감의 높이를 남에게 맡기는 건 위험합니다. 스스로를 좋아하는 마음은 내 안에서 나와야 합니다. 나를 좋아하는 마음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할 때까지 곁에 있어 줄 테니까요. 남의 의해 만들어진 자존감은 마르는 샘물이지만 내가 스스로 다져 온 자존감은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Letter」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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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페이퍼백
사랑을 하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그 사람이 싫어할까 봐 애써 내 감정을 감추고 참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억지로 꾸며 낼 때. 싫은 내색 없이 억지로 그 사람에게 맞춰 줄 때…. 나 자신보다 그를 더 사랑해서 우리는 사랑 앞에 ‘을’이 되곤 한다. 『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운 나에게』는 이처럼 사랑 앞에서 나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책이다. 우리 시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와 두 번째 책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를 통해 “당신만큼 좋은 사람도 없다”며 자존감을 북돋아 준 조유미. 오랜 시간 ‘사랑’과 ‘자존감’을 이야기해 온 그녀가 전하는 ‘나를 지키며 사랑하는 법’은 그래서 믿음이 간다. 5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여 온 그녀만이 해 줄 수 있는 이야기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녀의 글을 읽고 있으면 무작정 기대 한바탕 눈물을 쏟아 내며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진다. 그러고 나면 힘든 마음도, 어려운 사랑도 다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 그게 바로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다. 작가는 말한다. 사랑을 하더라도 당신을 지켜 내며 사랑하라고. 내가 있어야 사랑도 있다고. 사랑 때문에 아프고 힘들다면, 사랑 앞에서 자꾸만 흔들리고 약해진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말라’는 그녀의 글이 가슴 깊이 스며들면서 상처로 얼룩진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단단히 다져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