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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사냥꾼
박물학자를 꿈꾸었던 국문학 박사의 자연이야기
기태완기성재 그림
보고사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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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 머리에
곤충사냥꾼

첫 번째 이야기 봄
연밥 모양의 벌집 쌍살벌
긴 채찍을 휘두르는 참나무 하늘소
병아리 도둑 솔개
쓰디쓴 탱자 잎을 먹고 태어난 호랑나비
짝을 업고 다니는 섬서구 메뚜기
가짜 꿀벌 꽃등에
절세의 미인 누에나방
새가 되고 싶은 메뚜기 풀무치
위장의 명수 꿩병아리
길 안내자 길앞잡이
천상의 음악 종다리
날개달린 흙덩이 송장 메뚜기
세상에서 가장 험한 고개 보릿고개
스스로 알을 버리는 뜸부기
뜨물로 키우는 보석수정
우리나라 돌고래 상괭이

두 번째 이야기 여름
댓가지가 변한 곤충 대벌레
떼 쓰는 까치 개고마리
연극의 천재 꼬마 물떼새
고독한 사색가 잘록허리 왕잠자리
잠자리가 된 나비 나비잠자리
한 쌍의 뿔이 난 노랑 뿔잠자리
잠자리의 왕 왕잠자리
풀씨를 낳는 풀잠자리
지하감옥에서 나온 참매미
농부들의 원수 드렁허리
태평양에서 온 손님 뱀장어
계곡의 전사 가재
여름밤의 흡혈귀 모기
벌 세계의 난폭자 말벌
집지킴이 황구렁이
꽃창포에서 떨어진 청개구리
판도라 상자를 연 곤줄박이
여름밤의 해금소리 여치
파란 등불을 든 요정 개똥벌레
투구 쓰고 갑옷 입은 숲의 제왕 넓적 사슴벌레
깃 달린 모자를 쓴 논병아리
경단 빚기의 달인 쇠똥구리
양산을 펼쳐 물고기를 잡는 해오라기
초원의 방랑자 달팽이
농촌의 상머슴 소
짝을 잡아먹는 살육자 사마귀
숲 속의 군대 개미
북치는 메뚜기 때때비
물고기를 낳는 조개 말조개
전위합창단 맹꽁이
바다로 떨어진 별똥별 불가사리
용왕의 아들 자라
굴집을 짓는 앵메기
한국의 벌새 작은 검정꼬리박각시

세 번재 이야기 가을
나락 약탈자 참새
밥도둑 징거미
어둠 속의 장님 꼽등이
크게 우는 민물고기 빠가사리
물 위를 걷는 마술사 소금쟁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화살 물총새
물 속으로 들어간 사마귀 게아재비
도토리를 따는 벌레 도토리 거위벌레
가을철의 간식 벼메뚜기
가을을 부르는 악사 귀뚜라미
북두칠성을 짊어진 칠점박이 무당벌레
몽상하는 버들잎 각시붕어
물 위에 원을 그리는 물매암이
달의 선녀 두꺼비
하늘에 그물을 치는 직녀 거미
노란 경고등 무당거미

네 번째 이야기 겨울
방 안의 불청객 돈벌레
눈 밭에 은사슬을 달고 다니는 산토끼
폭설 속의 손님 고라니
하늘에 보내는 편지 연
자연의 젖줄 냇물

저자 소개 2

奇泰完

1954년 생. 지난 30여 년간 동아시아 각국의 한시와 고전을 연구, 번역해 온 한학자이자 인문고전학자이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졸업 후 성균관대 국문학과에서 매천 황현의 한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연세대 연구교수와 홍익대 겸임교수 역임하면서 동아시아 각국의 한문 고전을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이를 쉬운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현재는 학아재 동아시아인문연구소 소장으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집약하고 후학을 기르는 사명에 힘쓰고 있다. 그간의 성과로 『한위육조시선』을 시작으로 『당시선』(상하), 『송시선』, 『요금
1954년 생. 지난 30여 년간 동아시아 각국의 한시와 고전을 연구, 번역해 온 한학자이자 인문고전학자이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졸업 후 성균관대 국문학과에서 매천 황현의 한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연세대 연구교수와 홍익대 겸임교수 역임하면서 동아시아 각국의 한문 고전을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이를 쉬운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현재는 학아재 동아시아인문연구소 소장으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집약하고 후학을 기르는 사명에 힘쓰고 있다.

그간의 성과로 『한위육조시선』을 시작으로 『당시선』(상하), 『송시선』, 『요금원시선』, 『명시선』, 『청시선』 시리즈를 완간하여 중국 전 시대를 아우르는 시인들의 한시 문학 세계를 정리한 바 있다. 선집된 시의 양이나 체계적이고 방대한 주석의 양은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일본과 중화권에서도 아직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다. 이번 『일본한시선』은 중국과 우리나라를 넘어 그 연구 범위를 일본에까지 확장시킨 것으로, 고대 아스카 시대로부터 최근 메이지 시대까지의 시인 125명, 382수의 시를 집대성하여 국역하였다. 그 성과로 본서는 정부의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한시 연구 외에도 지난 2500년 간 동아시아의 문학 세계에 등장하는 꽃과 물고기를 소개하는 『꽃 마주치다』와 『물고기 뛰어오르다』를 발간하여 각각 2014년 세종도서,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밖에 대중을 위해 출간한 『천년의 향기-한시산책』, 『우리 곁의 한시』, 『퇴계 매화시첩』 등을 비롯하여 48종의 학술 연구서와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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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기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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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석촌중,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문화컨텐츠에 관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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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455g | 153*224*20mm
ISBN13
978898433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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