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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푸 첸 추,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혀라! 더 이상 물러날 길은 없으니…
동서양을 넘나드는 살인마 고스트와 링컨 라임의 피할 수 없는 승부! 중국인 밀입국자들을 실은 채 미국 뉴욕의 롱아일랜드 해변을 향하는 푸저우 드래곤 호. 인신매매범이자 잔혹한 살인마인 고스트는 이들을 주시한다. 그러나 이들의 밀입국을 알아챈 라임의 팀에 의해 배가 저지되자 고스트는 드래곤 호를 폭파시켜 밀입국자 모두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밀입국자 중 일부는 살아남아 보트를 타고 도망치고, 이들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 고스트는 경찰의 추적에도 불구하고 온 시내를 뒤지기 시작한다. 한편 밀입국자 일행에서 낙오된 중국 한의사 존 성은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아멜리아 색스에게 호감을 느끼고 색스 역시 신비롭고도 편안한 분위기의 존 성에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 즈음, 밀입국자 중의 하나인 정체불명의 소니 리 역시 가까스로 배에서 탈출하여 육지를 밟는다. 침몰한 배의 주위를 수색하고 있던 색스의 차에서 라임의 정보를 훔쳐낸 소니는 라임의 사무실에 침입하는데…. 라임에게 접근하는 소니의 정체는? 자신들을 뒤쫓는 고스트를 따돌리고자 온갖 거짓 증거들을 남기는 밀입국자들의 운명은? 라임은 고스트를 체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스트의 범죄를 증명할 증인인 이들이 고스트에게 살해당하기 전에 먼저 찾아내야 할 임무도 있다. 하지만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막강한 ‘콴시(연줄)’을 발휘하는 고스트는 한발한발 다가서며 이들의 숨통을 죄여오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