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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 이야기
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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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속 외톨이가 된 것 같아. (시무룩해)
I feel like I’m a loner in the space. (I’m not good) --- p.11 너도 외톨이구나. (괜찮아) You are a loner too. (It’s okay) --- p.12 약속도 없는데 날씨 참 좋다. (시무룩해) The weather’s so good but I’ve got no plan to go out. (I’m not good) --- p.13 밀린 빨래를 하자. (시무룩해) Let me do the piled-up laundry. (I’m not good) --- p.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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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 『시무룩해, 괜찮아』
나에게 선물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많이 팔고 싶었던 책을 가장 많이 판 걸 보니, 제 입김이 세긴 했나 봅니다. 삶이 팍팍해서 그런지, 가볍게 읽을 만한 책, 그리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마음이 시무룩해진날, 나를 위로해주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에요. - 책방 생활의지혜 누군가 하는 일이 잘 안되거나, 울분에 대한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그림책이다. - 에이커북스토어 오늘 혹시 시무룩한 하루였나요? 왠지 내가 쭈글쭈글해지는 날이 있지요. 오늘도 혼자라고 느껴지는 그런 날.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약속 하나 없는 날. 아침부터 발이 삐끗, 넘어지면 하루 종일 삐끗, 할 것처럼 느껴지는 날. 힘내라는 주위의 말들이 날 힘들게 할 때도 있어요. 이유를 알 수 없이 괜히 힘든 나에게, 그런 시무룩한 나에게 괜찮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을 때 한 장씩 넘겨보세요. 어쩌면 조금은 괜찮아질지도 몰라요. -이 책은 왜 만들었나요? 매사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긴 세월이 있었어요. 100점 만점에 97점을 받아도 채우지 못한 3점에 자책하던 시절이었지요. 완벽해지고 싶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어요. 순간 달리는 것을 멈춰보았는데 멈춘다고 해서 지구가 무너지진 않더군요. 꽤 괜찮았어요. 그 괜찮은 감정을 전하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하나요? 열심히 노력하는 분, 그 노력에 힘들어하는 분, 자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 그리고 과거의 저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책장을 덮는 순간 꽤 괜찮아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