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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여] 철학으로 본 앙트러프러너십 - 살림지식총서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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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수
살림출판사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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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티모스를 찾아서
기업가는 어떤 사람인가
기업가의 티모스인 파토스,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인 용기
로고스인 의문하기
에토스인 신화와 사상
한국 기업인의 앙트러프러너십
세종의 앙트러프러너십
어떤 사회가 좋은가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田仁秀

1984년부터 2020년까지, 40여 년 가까운 시간을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학부와 석사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는 연세대학교에서 마쳤다. 잠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의 객원교수로 있었고,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장과 교수협의회 회장, 한국마케팅학회의 편집위원장과 여러 기업의 경영자문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환경시민운동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이다. 대표 저서로 『새로 쓰는 마케팅』이 있다. 이 외에도 『마케팅전략』 『서비스마케팅』 『광고와 프로모션』 등을 공동으로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했다. 또한 경영, 마케팅, 비즈니스 등의 지식을
1984년부터 2020년까지, 40여 년 가까운 시간을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학부와 석사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는 연세대학교에서 마쳤다. 잠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의 객원교수로 있었고,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장과 교수협의회 회장, 한국마케팅학회의 편집위원장과 여러 기업의 경영자문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환경시민운동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이다.
대표 저서로 『새로 쓰는 마케팅』이 있다. 이 외에도 『마케팅전략』 『서비스마케팅』 『광고와 프로모션』 등을 공동으로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했다. 또한 경영, 마케팅, 비즈니스 등의 지식을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섯 권의 책 『철학으로 본 앙트러프러너십』 『비즈니스상상력』 『개념설계의 시대』 『문화마케팅』 『예술마케팅』을 기획하고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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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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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0.62MB ?
ISBN13
9788952235220

출판사 리뷰

용기, 의문하기, 신화와 사회사상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과연 인생에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욕망과 권태밖에 없는가?”라고 저자는 반문한다. 그리고 그 답을 플라톤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플라톤은 인간 정신이 욕망, 이성, 티모스(기개, 기백, 패기)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 이 가운데 욕망과 이성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어 익숙하다. 그런데 티모스는 어느 사이에 잊혀버렸다. 따라서 이 티모스를 되살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앙트러프러너십으로 좋은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기업가의 티모스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 나오는 설득 논리에 근거하여 파토스(pathos), 로고스(logos), 에토스(ethos) 세 가지로 나눈다. 왜냐하면 기업가는 대중을 설득해 세상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파토스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을 가진 정념으로 사랑, 행복, 아름다움, 자유, 용기 등을 말한다.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사람이나 사건은 대개의 경우 파토스와 관련이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업가의 파토스를 ‘용기’에 한정하여 논의한다. 로고스는 진리가 무엇인지 따져보는 것으로 철학, 자연과학, 사회과학에 속하는 학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논리이다. 이 책에서는 기업가의 로고스를 ‘의문하기’로 본다. 의문해야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에토스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적 요소를 말하는데 공동체의 관습, 도덕, 신화, 제도, 이데올로기, 사회사상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에토스는 기업가의 티모스로 매우 중요한데, 기업가가 가는 길은 혼자서가 아니라 조직이나 사회가 함께 가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기업가의 에토스를 신화와 사회사상에 한정하여 논하고 있다.

호암, 아산, 주산, 그리고 세종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문학, 과학적 인식론, 상상력, 실학, 프래그머티즘 등을 통해 기업가의 티모스를 논한 뒤 저자는 이를 실제 한국 기업인에게 적용하여 그들의 파토스, 로고스, 에토스를 살펴본다. 예컨대 호암 이병철의 파토스를 오디세우스적 용기, 아산 정주영의 파토스를 아킬레우스적 분노, 주산 김우중의 파토스를 산티아고의 용기 등으로 분석한 것은 날카롭다. 특히 주산의 에토스 부재가 대우그룹의 실패를 초래했다는 설명은 흥미롭다. 정치 지도자 가운데는 세종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세종 당시는 세계적인 변혁기였는데, 세종은 이러한 세계사적 시대 변화를 적극 수용한 군주였을뿐더러 매우 현실적이고 과학적이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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