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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영세불망, 다시 기억 전쟁을 벌이며
제2부 괴산 지역의 친일 잔재 제3부 단양 지역의 친일 잔재 제4부 보은·영동 지역의 친일 잔재 제5부 옥천 지역의 친일 잔재 제6부 음성·진천 지역의 친일 잔재 제7부 제천 지역의 친일 잔재 제8부 청주 지역의 친일 잔재 제9부 충주 지역의 친일 잔재 제10부 반민특위의 좌절과 충북의 친일 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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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부역의 잔재들은 우리 무관심 위에 건재했다! 김남균 기자가 우리 지역을 샅샅이 취재하여 친일의 흔적 중에서는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필자에게조차 놀랍고 생소한 사실이 적지 않았다. 동전의 양면처럼 친일과 항일은 일제강점기에 공존한 우리 조상들 삶의 양상이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우리 지역 독립운동의 사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그 이면의 불행하고 음습한 역사의 잔재를 찾아내 밝히는 것도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不忘’은 역사를 공부하는 첫걸음이다. 저자가 책 머리말에서 ‘시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에 주목하며, 후속을 기대해 본다. - 박걸순 (충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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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의 『불망, 그들의 빗돌이 먼지가 되도록』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복잡했다. 그 마음 가운데 부끄러움도 있었는데 왜, 언제나 부끄러움은 내 몫이어야 하나 하는 자괴감의 크기가 가장 컸다. 이런 감상은 내적으로는 친일부역자들의 후예들이 정치나 경제계에 건재하고 외적으로는 아베 정권의 비상식적 경제보복을 오늘에 목도하고 있기에 그 크기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러기에 『불망, 그들의 빗돌이 먼지가 되도록』은 단순한 과거가 아닌 현재로 일제강점기를 다시 보게 하는 것이리라. - 윤석위 (시인,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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