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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_004
서론 _006 제1장 최근 인도의 정치와 경제 동향 근현대 인도 정치의 흐름 _017 모디 총리의 중앙무대 진출과 구자라트 모델 _020 일본과 중국의 발 빠른 투자 _038 TIP_ 3대 안전용구에 주목하라! _044 제2장 인구가 힘이다! 인구가 국력이다! 인도 사람들 _049 무섭게 뜨지만 기부에도 힘쓰는 인도 부자들 _059 TIP_ 인도의 영유아용품 시장을 주목하라 _063 제3장 인도 경제의 눈부신 성장 세계 최고의 경제성장률 _069 중국을 앞지른 외국인직접투자와 뛰는 증시 _074 인도 시장의 막대한 규모 및 소비시장 분석 _079 인도 소비시장의 미래 전망과 기업들의 과제 _091 Tip_ 인도 화장품 및 이?미용품 시장 공략 _096 제4장 이커머스 시장의 로켓 성장 인도의 광군제, 디왈리 _103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보이는 로켓 성장의 이유 _111 TIP_ 인도의 이커머스 및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관한 조언 _118 TIP_ 인도 엠커머스 시장 활황의 이유 _122 제5장 IT 및 우주항공 기술의 강국 인도 IT 강국 인도 _127 인도가 소프트웨어 강국인 이유 _133 인도의 우주항공 기술 _137 한국과 인도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 _145 TIP_ 주가드 이노베이션: 역경을 극복하는 인도의 지혜 _148 제6장 군사대국 인도 전 세계 4위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 _155 군사대국 인도에 관한 몇 가지 팩트 _157 인도와 미국의 전략적 밀월 관계 _162 TIP_ 인도와 한국의 국방 협력 _167 제7장 영어가 자유로운 나라 인도 인도의 강점, 영어 _173 영어와 인도계 글로벌 대기업 CEO _176 ‘갑’의 영어와 ‘을’의 영어 _180 TIP_ 간단한 힌디어를 구사하자! _181 제8장 문화 강국 인도 인도인에게 영화의 의미는? _185 향후 인도의 영화 및 콘텐츠 산업 전망 _192 TIP_ 인도와 한국의 콘텐츠 교류 _196 TIP_ 인도에서의 한류 _199 제9장 인도 비즈니스에서의 리스크 인도 비즈니스가 쉽지 않은 이유 _205 복잡한 세금 제도 _208 부정부패 _214 TIP_ 한국인이 적응하기 만만치 않은 나라 _218 TIP_ 중장기적 안목과 일본 벤치마킹의 중요성 _221 부록 1 어떻게 인도 시장을 파악할까? 인도 진출의 첫 발걸음: 시장조사 _227 그럼에도 필요한 별도의 시장조사 _231 인도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법들 _234 양국 정부 및 대사관과 영사관 활용 _236 부록 2 어떻게 인도 시장에 진출할까?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_247 인도 진출의 간접적 방법 _249 인도 진출의 직접적 방법 _253 스타트업은 어떨까? _258 TIP_ 인도 홈쇼핑에서 성공한 세 가지 상품 _261 TIP_ 인도 홈쇼핑 시장 진입에 실패한 상품 _266 결론 _269 |
모디 정부의 경제 정책 ‘모디노믹스’는 그 중장기적인 앞날이 상당히 밝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 2019년 4월 11일부터 장장 39일이 소요된 인도의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는 재집권에 성공했다. 모디 집권 2기를 통해 모디노믹스의 추진력은 다시 힘을 얻을 것이고 이를 감안한 한국 기업들의 현명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 p.37
대한민국의 인구를 얘기할 때 빼놓지 않고 거론하는 표현이 있다. “인구는 곧 그 나라의 힘이자 국력”이 그것이다. 이것과 같은 맥락에서 “한 나라의 인구는 적어도 1억은 돼야 한다”는 얘기도 종종 듣는다. 인구가 그 정도는 되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소비시장이 형성되고 국가 경제도 활발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다는 데는 나 역시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그런데 사실 한 나라 인구의 절대적 규모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가 있으니, 바로 그 나라의 인구구조다. 이 인구구조야말로 해당 국가의 현재 및 미래의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 그리고 활력의 정도를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라 하겠다. --- p.50 성장 및 발전 면에서의 잠재력이 워낙 풍부하다 보니 최근에는 인도를 모니터링하는 외국인들도 바빠지고 있고, 그 당연한 결과로 향후 성장의 과실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싶어 하는 외국 자본들도 인도로 몰려들고 있다. --- p.74 한국 기업 입장에서 이 표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안정형 그래프를 예로 살펴보자. 소득이 늘면 스쿠터, 모터사이클, 자전거 매출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 대신 연속적 증가형 그래프의 사례처럼 자동차 소비가 증가한다. 뒤집힌 U자형 그래프의 사례도 마찬가지다. 가구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는 오히려 줄어든다. 건강에 안 좋다고 소비자들이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신 건강 음료나 몸에 좋다고 판단되는 음료의 소비는 증가한다. --- p.88 이커머스 시장을 포함한 인도의 소매시장은 크게 보면 전통시장과 현대화된 시장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전통시장은 인도의 거리 이곳저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라나를 포함하여, 한마디로 인도 정부에서 요구하는 제반 절차와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 및 점포를 지칭한다. 현대화되지 못한 소규모 영세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일용 노동자 등도 포함되다 보니 이러한 사업장 및 점포의 고용주는 해당 근로자에 대한 제반 고용조건을 준수하지 않는다. 다른 한편 현대화된 시장은 백화점, 쇼핑몰, 슈퍼마켓, 전자 양판점 등의 사업장 및 점포를 뜻한다. 이런 시장은 정부가 고용과 관련하여 요구하는 절차 및 규칙을 준수하며, 인도 중앙정부는 그에 따른 관리 및 감독을 진행한다. --- p.104 최근에는 인도 내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모바일, 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아우르는 소위 SMAC(Social, Mobility, Analytics, Cloud)가 기업 비즈니스 혁신의 중요한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등의 SNS에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방대한 메시지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해당 기업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평균 약 30%씩 성장하면서 IT 기업들에게 2020년에 원화 약 71~77조 원 규모의 가장 중요한 시장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판단된다. --- p. 135 인도는 분명 영어 강국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인도인들의 확실하고 분명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정규 교육을 마치고 뉴델리, 뭄바이, 콜카타, 첸나이를 포함한 인도 8대 도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심지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인도인이라면 십중팔구는 영어를 비교적 자유롭게 구사한다고 판단해도 무방할 것이다. --- p.175 인도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날 때마다 힌디어와 해당 지역어에 친근해지려 노력하다 보면 힌디어와 지역어에 대한 낯섦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힌디어와 해당 지역어를 조금씩 구사하면 할수록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은 더 커진다. 같이 일하는 인도 직원이나 파트너 회사가 인도의 언어를 배우고 있는 여러분을 좋아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어디를 가든 그 나라와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그것과 친근해져야 한다는 것은 해외 비즈니스 성공의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다. --- p.182 그러니 어떤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인도에 조그만 사무소부터 설립하여 향후 본격적인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바란다. 주재원 대신 인도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장기 파견하는 등 요령 있게 장기적으로 진행한다면 적은 투자비로도 매우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p.198 [이코노믹 타임스]의 2017년 3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연방 재무장관 아룬 자이틀리는 통합간접세법 도입은 강력한 탈세 방지 효과와 더불어 향후 인도 GDP 성장률이 무려 약 2% 포인트 상승하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 p.211 인도에 대한 우리의 기존 인식 역시 개선되어야 한다. 인도에 신속하게 진출해 ‘우수한 한국 상품을 판매하자’라고만 생각하는 것은 정말이지 매우 큰 오산이다. 인도의 입장을 간과한, 한마디로 한국 이기주의적인 발상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이 없듯이 어떤 거래도 일방적일 수는 없고, 모든 거래는 반드시 호혜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상호 신뢰의 기반 위에서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도에 우리의 상품·서비스를 판매하는 것만큼이나 인도의 상품도 한국으로 적극 수입하고, 대인도 투자 역시 긴 안목에서 집행해야 한다 --- p.223 |
나렌드라 모디의 재집권, 계속되는 모디노믹스
가속하는 인도의 성장세에 대한 정확한 분석! 현재 인도의 경제는 ‘모디노믹스’로 움직이고 있다. 모디노믹스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정책으로 낙후된 인도의 경제를 전반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외국인직접투자를 증대시키고 인프라 건설 및 수출 제조업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메이크 인 인디아’, ‘인프라 확대’ 정책 등 거시적인 정책들을 시작으로 인도는 기반부터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 그리고 이 기반은 점점 더 굳건해질 것이며, 인도가 금방 대국을 넘어서 초대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인도의 이 거국적인 변화에 대한 사업가로서의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를 지탱하는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뿌리가 무엇인지, 또 인도가 어떤 사업을 꽃피울지 역시 정확한 시선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그 성장의 틈새에 필요한 사업의 기회를 잡을 방법도 짚어주고 있다. 인도 진출에 흥미가 생긴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인도에 대한 전반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얻고, 더 나아가 인도 진출에 가지고 있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구가 힘이다! 인구가 곧 국력이다!” 막대한 인구구조가 이루는 인도의 소비시장 인도인들은 누구이고, 그들은 어떻게 소비하는가? 비즈니스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장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장의 중심에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인도의 시장을 인구구조와 병행하며 파악하고자 하는데 다행히도, 인도의 인구구조는 복잡하지 않다. 오히려 간단하다면 간단한데, 제일 큰 특징은 바로 젊은 인구 비율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인도 인구의 3분 2는 35세 미만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로 이뤄져 있다. 저자는 이들이 인도의 향후 소비시장을 이끌 것을 강조하며 이들을 비롯한 인도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비를 하는지, 또 소비자들의 니즈와 원츠는 무엇인지 등을 짚어가며 인도 소비시장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줄 것이다. 홈쇼핑 베테랑답게, 저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중점을 두었다. 현재 인도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에 따라 소비시장 역시 현대화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저자의 경험이 담긴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가 몸담은 숍CJ는 TV, 쇼핑몰 그리고 모바일 앱을 판매 채널로 삼았는데, 당시 인도의 전자상거래 시장에는 숍CJ 뿐만이 아니라 공룡기업인 스냅딜, 플립카트 등도 연관되어 있었다. 저자는 이 시기를 거치면서 여러 흔들리는 순간도 많았지만 버텨냈고 결국 숍CJ의 매직맙 물걸레, 빨래건조대 등이 인도에 유행하기도 했다. 저자의 이 경험은 인도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함께 책에 녹아있으며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대한 진중한 조언 역시 전달하고 있다. 젊은 인구구조, 모바일, IT, 건설업, 제조업,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인도, 진출 방향은 무궁무진하다. 인도 전문가가 소개하는 이 비즈니스 진출 가이드는 인도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누구보다 잘 다루고 있다. 저자는 특히 인도의 성장이 전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한다. 예컨대 제조업의 경우, 스마트시티 및 인프라 기반 건설에 필요한 빨간 목장갑이나 두터운 젊은 인구층을 위한 영유아 제품 및 화장품이 히트할 수도 있다. 이제 막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접어드는 인도를 공략하기 위한 저렴한 모바일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이 책에는 저자의 인도에서의 경험과 경제적 분석이 엮인 많은 제안이 담겨 있다. 새로운 개척지를 찾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힌트를 제공할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인도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에게 상세한 분석과 경험 어린 ‘진짜’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이론적인 설명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리스크,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 등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실질적인 팁도 제공해줄 것이다. 또한 현재 인도의 산업지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세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등 본격적인 사업 진출에 앞서 고려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꼼꼼히 짚어줄 것이다. 부록에서는 좀 더 상세한 시장조사 방법 및 다양한 진출 방법에 대해서도 저술했다. 인도는 아직 덜 자란 코끼리지만, 그 성장은 엄청나다. 이 책이 인도 진출을 고민하는 이들의 모험 정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인도 비즈니스 진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2. 평소 인도 여행을 자주 다니며 시장 진출 기회를 포착한 사람들 3. 경제정책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들 4. 한국 경제의 비전과 방향, 나아가 동아시아 경제의 흐름이 궁금한 일반 독자들 5. 경제·경영 관련 전문가 또는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들 |
이 책은 인도에서 보고, 듣고 겪었던 생생한 인도 비즈니스 체험 스토리다. 인도로 가는 올바른 지름길을 알고자 하면 일독을 권한다. - 홍성국 (前 대우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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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즈니스의 1, 2, 3은 이 책에 다 있습니다. 저자 신시열님이 열정을 바쳐 일했던 인도에서의 경험이 책 속에 잘 녹아 있습니다.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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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는 안목과 함께 인도에서 어떻게 비즈니스를 풀어갈 것인지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 이준규 (前 주인도대사, 주일본대사, 現 인도포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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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시대의 중심에 인도가 있고, 인도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가 이 책에 있다. 인도가 초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고, 대한민국이 왜 인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가야만 하는지를 밝힌 책이다. - 조서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포럼 회장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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