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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Prologue)
#1 콘티넨털 브렉퍼스트(Continental Breakfast: 세계에서 가장 정치적인 식사) #2 좌(左)빵 우(右)물 #3 초대장을 받았는데 R.S.V.P.는 무슨 뜻일까? #4 Dress Code는 알겠는데 파티에 검은 넥타이(Black tie)를 매고 오라고? #5 아! 와인 스트레스 #6 테니스는1 : 0이 아니라 15 : 0부터 시작이야? 그런데 왜 Fifteen : Zero가 아니라 Fifteen : Love라고 하지? #7 영국 평민이 소(Cow)를 키우면 프랑스 출신 영국 왕족이 소고기(Beef)를 먹는다 #8 Toilet, Restroom 또는 어디 손 씻을 데가 있을까요? #9 미국의 여 교수님이 말했다. “애들 앞에서 함부로 내 이름 부르지 마!” #10 공항으로 가든 항만으로 가든 CIQ 기관을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 #11 WASP의 나라 미국 #12 영국과 앙숙인 프랑스, 그리고 프랑코폰 컨트리(Francophone Country) #13 스패니쉬 벨트, 크리오요(Criollo)의 나라 남미 #14 러시아와 슬라브 문화권 #15 세계를 흔들고 있는 유대인 #16 집시(Gipsy)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17 후구계획(河豚計畵, Blowfish Plan), 북만주에 세워질 뻔한 이스라엘 #18 용을 죽이는 미카엘 천사 #19 유다는 노란색, 예수는 빨간색 #20 3만 명의 대만인이 희생된 후 집권한 장제스 정권(2·28사건) #21 중소기업만 발달할 수밖에 없었던 대만, 재벌을 키운 한국 #22 화(和)를 어기는 자 목을 쳐라(일본), 내 말이 틀리면 이 도끼로 목을 쳐라(조선) #23 이시다 바이간(石田梅岩)이 만들어낸 일본의 명인, 그 짝퉁인 한국의 장인 #24 안동 김씨(安東金氏)면 안동 김씨지 구(舊) 안동은 뭐고 신(新) 안동은 뭐지? 에필로그(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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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기 전에 읽고 가자
나는 28살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간 경험이 있다. 공직에 입문한 후 해운항만청에 근무할 때 UN 연수생으로 벨기에 안트워프(Antwerpen)에 한 달 동안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충격이 컸다.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의 50% 정도만 들리는 듯 마는 듯했는데, 아프리카나 필리핀 출신들도 자기 의견이나 질문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에 무척 놀랐고, 안 들리는 나머지 50%의 영어를 알아듣는 척하는 것도 내겐 힘든 상황이었다. 고국에서는 다들 경사 났다고 했는데! 그 이후 미국 유학을 하고 파리 OECD 본부에서도 근무를 했지만 영어는 항상 나를 위축되게 만들었다. 영어가 들리는 경우에도 눈으로는 보이는 서구 문화의 내면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맥락에서 반응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다. 항상 수세적이고 전전긍긍했으며 따라가기에 급급했다. 안트워프(Antwerpen)에서의 한 달 이후 거의 10년이 지나 늦깎이로 35세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주리’라는 미국의 전형적인 시골마을에서 3년을 살면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40대에는 OECD 본부로 파견 나가 근무하면서 세계의 수도라는 파리에서 2년을 살며 파리의 뒷골목도 알게 되었다. 국무총리실에서 마지막 2년은 우리나라의 해외 원조를 총괄하는 실무국장으로서 가장 가난하다는 아프리카와 남미까지 출장을 가서 왜 가난한지,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나을지를 탐색하기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바깥 세계에 대한 이해도 조금씩 깊어졌다. 늦게 알게 된 것에 대해서는 항상 만시지탄(晩時之歎)의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내가 20대에 알았더라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나름대로 모아서 간략하게나마 정리했다. 내가 수세적이고 눈치를 살피며 세계를 다녔다면 새로운 세대는 이 책을 읽고 좀 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마인드로 세계를 누볐으면 하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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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는 10대와 20대 젊은이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글로벌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경제, 역사, 문화 그리고 경영 분야의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으며,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학습한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썼다. 세계로 나가기 전에 완독해야 할 필독서이다. - 이상현 (現 Google 아시아 태평양 코어프로덕트 총괄, 前 Airbnb 정책총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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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고 싶은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기본 매너와 상식이 차곡차곡 담긴 소중한 세계화 길라잡이가 출간되었다. 관료 출신의 저자가 세계에 나가 현지인들과 접하며 배우고 익힌 살아있는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에 더욱 실전용으로 손색이 없다. 이 책 한 권이면 세계 어디에 가도 "당신은 당당한 세계인." - 신상목 (現 기리마야 본진 대표, 前 주일대사관 1등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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