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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이오하자드3: 죽은 자들의 도시』는 전작『엄브렐러 사의 음모』와 『캘리밴 코브의 비밀』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이번에는 엄브렐러의 실수로 유출된 바이러스에 의해 도시 전체가 오염된다.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아 나선 클레어와 신입 경찰관 레온은 라쿤 시티에 도착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전부 좀비로 변해 있었다. 도시에서 유일하게 안전하리라 예상한 경찰서로 향했으나 경찰서 역시 이미 바이러스에 잠식당한지 오래. 각자의 목적을 위해, 그리고 살아서 도시를 빠져나가기 위해 엄브렐러가 망쳐놓은 라쿤 시티에서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3권에서는 전작의 등장인물은 물론, 앞서 게임을 접했던 독자들에게는 이미 친숙할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동일한 세계관을 지닌 소설 시리즈의 후속 작품이지만 이번 권으로 소설 바이오하자드를 새로이 접한 독자들도 몰두할 수 있을 만큼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물론, 독특한 스타일 역시 건재하다. 전권에 비해 늘어난 분량만큼 독자들은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