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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언제 어디서나 들려오는 동서고금 최고의 걸작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세레나데 제13번,쾨헬번호.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 023 모차르트 초기 피아노협주곡 중 가장 성숙한 수작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9번 Eb장조 「죄놈」 쾨헬번호 271 / 026 모차르트의 위대한 후기 교향곡의 개막을 알리는 전조 작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교향곡 제35번 D장조, 쾨헬번호 385, 「하프너」 / 029 인간의 본성에 던지는 익살스럽지만 무서운 질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쾨헬번호 588 / 032 모차르트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독창성을 발휘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협주곡 제1번 C장조, 작품번호 15 / 035 공식적인 베토벤의 최초 피아노협주곡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협주곡 제2번 Bb장조 작품번호 19 / 038 협주곡의 이상향을 추구한 파격적인 걸작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협주곡 제4번 G장조, 작품번호 58 / 041 베토벤 중기 현악사중주의 서막을 알린 초기 걸작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현악사중주 제4번 C단조 작품번호 18-4 / 044 즐거움으로 가득 찬 노련함으로 현악사중주의 틀을 제시 프란츠 요세프 하이든 _ 현악사중주 제30번 작품번호 33-2, 호보켄번호 III:38 「농담」 / 047 파리 청중을 위해 작곡한 혁신적 음악기법과 재치 넘치는 야심작 프란츠 요세프 하이든 _ 교향곡 제82번 C장조 「곰」 호보켄번호 I-82 / 050 느린 악장에 트럼펫과 팀파니를 사용한 파격적인 교향곡 프란츠 요세프 하이든 _ 교향곡 제88번 G장조 호보켄번호 I:88 / 053 모차르트의 죽음을 애도하는 아다지오 프란츠 요세프 하이든 _ 교향곡 제98번 Bb장조 호보켄번호 I:98 / 056 비올 기술이 총망라된 화려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걸작 마랭 마레_비올 모음집 제2권 「륄리와 생트 콜롱브를 추모하며」 / 059 신분 격차의 사회 관습에 대한 비판적 러브스토리 주세페 베르디 _ 오페라 『루이자 밀러』 / 062 생기 넘치고 고상한 기품의 낭만파 삼중주의 수작 펠릭스 멘델스존 _ 피아노삼중주 제1번 D단조 작품번호 49 / 065 베토벤을 계승한 독일 고전과 낭만적인 서정성을 겸비한 변주곡 요하네스 브람스 _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35-1, 35-2 / 068 19세기 낭만주의에 드리워진 20세기 인상주의의 그림자 프란츠 리스트 _ 피아노협주곡 제2번 A장조 작품번호 125 / 071 종의 맑은 울림이 바이올린 현에 녹아 들어가는 느낌 니콜로 파가니니 _ 바이올린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번호 7 「종」 / 074 우아한 첼로와 화려한 피아노의 서정적 조화 프레데리크 프랑스와 쇼팽 _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즈」 C장조 작품번호 3 / 077 음악으로 구성한 공상적이고 환상적인 세계 로베르트 슈만 _ 「나비」 작품번호 2 / 080 네 개의 음에 숨겨진 낭만적인 의미 로베르트 슈만 _ 「사육제」 작품번호 9 / 083 시, 멜로디, 반주가 완전히 융합된 삼위일체의 걸작 로베르트 슈만 _ 가곡집 「리더크라이스」 작품번호 39 / 086 슈만이 클라라에게 바친 ‘순결한 결혼선물’ 로베르트 슈만 _ 가곡집 「미르테의 꽃」 작품번호 25 중 ‘헌정’ / 089 고흐의 자화상처럼 선명하게 분열된 슈만의 초상 로베르트 슈만 _ 바이올린소나타 제2번, D단조, 작품번호 121 / 092 음악으로 이루어진 현실과 환각 속의 꿈들 로베르트 슈만 _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집」 작품번호 12 / 095 내용과 형식이 이상적 조화를 이룬 최초의 피아노오중주 로베르트 슈만 _ 피아노오중주 Eb장조 작품번호 44 / 098 영국인이 쓴 영국답지 않은 교향곡 레이프 본 윌리엄스 _ 교향곡 제5번 D장조 / 101 애정이 넘치는 작곡가 가정의 일상을 묘사한 교향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가정 교향곡」 작품번호 53 / 104 모차르트 음악과의 융합을 향한 슈트라우스 오페라의 전환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오페라 『장미의 기사』 작품번호 59 / 107 하이든의 고전과 프로코피예프의 현대성의 빛나는 결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_ 교향곡 제1번 D장조, 「고전적」 작품번호 25 / 110 청년 쇼스타코비치의 과감한 바그너 비판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1번 F단조 작품번호 10 / 113 구소련 공산당의 압력에 눌려 22년 만에 빛을 본 진취적인 걸작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4번 C단조 작품번호 43 / 116 여름 신비로운 관현악기법과 대담한 표현으로 모차르트를 기려 프란츠 요세프 하이든 _ 교향곡 제99번 G장조 호보켄번호 I:99 / 123 런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든의 마지막 교향곡 프란츠 요세프 하이든 _ 교향곡 제104번 D장조 「런던」 호보켄번호 I:104 / 126 빈의 취향에 맞춘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의 출발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13번 C장조, 쾨헬번호 415 / 129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모차르트 작곡의 성숙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교향곡 제36번 C장조 쾨헬번호 425 「린츠」 / 132 숨 막히는 궁정에서 써낸 우아하고 유려한 작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디베르티멘토 제17번 쾨헬번호334 / 135 바로크의 틀을 깬 자유롭고 뛰어난 색채감을 보인 오페라 세리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오페라 『이도메네오』 쾨헬번호 366 / 138 평민을 위해 만든 최초 독일어 징슈필 오페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쾨헬번호 384 / 141 레오폴트 2세 대관식을 위한 심리 묘사에 중점을 둔 세리아 오페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쾨헬번호 621 / 144 환상을 자아내는 우울함을 곁들인 가장 멋진 표현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삼중주 제5번 D장조 작품번호 70-1 「유령」 / 147 베토벤 피아노협주곡의 분기점이 된 유일한 단조 작품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협주곡 제3번 C단조, 작품번호 37 / 150 라인에 깃든 독일정신과 함께 새 희망과 포부를 펼쳐 로베르트 슈만 _ 교향곡 제3번 작품번호 97 〈라인〉 / 153 환각 속 내면을 응시하는 고통스러운 낭만주의 정수 로베르트 슈만 _ 바이올린소나타 제1번 A단조 작품번호 105 / 156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꽃다발 같은 사중주 로베르트 슈만 _ 피아노사중주 Eb장조, 작품번호 47 / 159 환상곡풍의 슈만 특유의 협주적 완결체 로베르트 슈만 _ 피아노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54 / 162 클라라를 향한 사랑 고백이자 리스트에 대한 우정의 선물 로베르트 슈만 _ 「환상곡」 C장조 작품번호 17 / 165 숭고함이 극에 달한 아다지오의 아름다움 안톤 브루크너 _ 교향곡 제6번 A장조 / 168 남프랑스의 목가적인 풍경이 물씬 풍기는 음악 조르주 비제 _ 「아를의 여인」 제1모음곡, 제2모음곡 / 171 뉴에이지풍의 분위기가 짙게 느껴지는 음악 에릭 사티 _ 「6개의 그노시엔」 / 174 프랑스 에스프리와 함께 스페인 정열을 곁들인 걸작 카미유 생상스 _ 바이올린협주곡 제3번 b단조 작품번호 61 / 177 아름다운 선율의 벨칸토 오페라의 보석 빈센초 벨리니 _ 오페라 『청교도』 / 180 황금시대 미국 서부영화 같은 이야기 지아코모 푸치니 _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 183 부당하게 행사되는 권력에 대항하는 민중을 상징적으로 묘사 마누엘 데 파야 _ 「삼각모자」 모음곡 제1번과 제2번 / 186 러시아 민요 선율을 활용한 초기 교향곡 표트르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2번 C단조 작품번호 17 「소러시아」 / 189 바흐를 생각하며 써내려간 버르토크의 마지막 독백 벨라 버르토크 _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117, BB124 / 192 ‘수학적 대칭성’을 음악에 구현한 근대 현악사중주의 수작 벨라 버르토크 _ 현악사중주 제4번 C장조, 작품번호 91 / 195 버르토크 말년의 음악적 운명을 암울한 빛깔로 채색 벨라 버르토크 _ 현악사중주 제6번 D장조, 작품번호 114 / 198 물방울의 섬세하고 다양한 이미지를 맑은 음의 향연으로 표현 모리스 라벨 _ 「물의 유희」 작품번호 30 / 201 스페인 특유의 향취를 세련된 라벨의 어법으로 재해석 모리스 라벨 _ 「스페인 광시곡」 / 204 교향곡 ‘9번’이라는 숫자 자체가 이 작품에서는 유머일 뿐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9번 Eb장조 작품번호 70 / 207 자유를 향한 작곡가의 내적 독백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_ 교향곡 제5번 Bb장조 작품번호 100 / 210 철권 지배에 대한 자유로운 예술인의 가장 강한 저항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_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단조 작품번호 125 / 213 파리의 거리를 산책하면서 받은 인상을 담은 작품 조지 거쉬인 _ 「파리의 아메리카인」 / 216 가을 은빛 선율의 쳄발로와 우아한 바이올린의 절묘한 조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 바이올린과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제1-6번, 작품번호 1014-1019 / 223 모차르트에 열광하는 프라하 청중들에게 바쳐진 헌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교향곡 제38번 D장조, 쾨헬번호 504 「프라하」 / 226 가장 처참한 고난의 시기에 천상을 꿈꾸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교향곡 제39번 Eb장조 쾨헬번호 543 / 229 절정기 모차르트의 음악성을 보여주는 심혈을 기울인 역작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23번 A장조 쾨헬번호 488 / 232 비극적 정서를 내포하며 도전을 요구하는 협주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24번 C단조 쾨헬번호 491 / 235 암울한 시기에 나온 천의무봉의 실내악적 협주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27번 Bb장조, 쾨헬번호 595 / 238 만하임 악파의 영향을 받은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양식의 최고봉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b 장조, 쾨헬번호 364 / 241 진흙 속에 핀 연꽃 같은 천상의 마지막 현악사중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현악사중주 「프러시안」 제21번 D장조 쾨헬번호 575, 제22번 Bb장조 쾨헬번호 589, 제23번 F장조 쾨헬번호 590 / 244 피아노 트리오 「대공」에 비견되는 초기 삼중주 걸작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삼중주 제4번 작품번호 11 「거리의 노래」 / 247 피아노를 위한 에로이카 교향곡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소나타 제21번 C장조, 작품번호 53 「발트슈타인」 / 250 베토벤의 내면과 대면하는 후기 현악사중주의 전조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현악사중주 제11번 「세리오소」 / 253 비극을 극복하는 남성적 패기와 의지가 담긴 고백 요하네스 브람스 _ 「비극적 서곡」 D단조 작품번호 81 / 256 소박하고 엄숙한 브람스 음악의 마지막 방점 요하네스 브람스 _ 「네 개의 엄숙한 노래」 작품번호 121 / 259 모든 고뇌가 담긴 브람스 만년의 자장가 요하네스 브람스 _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인터메조 작품번호 117 / 262 종교적 체념으로 정화된 브람스의 마지막 소나타 요하네스 브람스 _ 비올라소나타 Eb장조 제2번, 작품번호 120 / 265 브람스의 독창성과 서정성이 만개한 피아노오중주 요하네스 브람스 _ 피아노오중주 F단조 작품번호 34 / 268 중세와 가톨릭의 환상곡풍 회귀 안톤 브루크너 _ 교향곡 제5번 Bb장조 / 271 실의에 굴하지 않는 영웅적인 면모를 과시한 아름다운 교향곡 안톤 브루크너 _ 교향곡 제8번 C단조 / 274 스코틀랜드 민요 선율로 그리움을 노래하다 막스 브루흐 _ 「스코틀랜드 환상곡」 Eb장조 작품번호 46 / 277 우수와 정열이 가득한 관능적인 분위기의 근대 바이올린의 걸작 에르네스트 쇼송 _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시곡」 작품번호 25 / 280 오직 사랑으로 살아가는 여성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 로베르트 슈만 _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작품번호 42 / 283 슈만의 어두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분투의 과정 로베르트 슈만 _ 교향곡 제2번 C장조 작품번호 61 / 286 슈만의 문학적 상상력과 자아도취적 경향이 잘 드러나 로베르트 슈만 _ 바이올린협주곡 D단조, WoO.23 / 289 폴란드 민속춤곡을 통해 미묘한 감정과 극적인 분위기를 표현 프레데리크 프랑스와 쇼팽 _ 마주르카 작품번호 59, 제1-3번 / 292 청년 쇼팽의 애틋한 짝사랑에 대한 영원한 그리움 프레데리크 프랑스와 쇼팽 _ 피아노협주곡 제2번 F단조, 작품번호 21 / 295 스산한 가을날 러시아의 넓은 지평선을 바라보듯 표트르 차이콥스키 _ 현악사중주 제1번 D장조 작품번호 11 / 298 미모의 미망인을 위한 은밀한 바이올린과 기타의 이중주 니콜로 파가니니 _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3 / 301 슈베르트의 작품에 비견될 선율과 보헤미안 색채 풍부 안토닌 드보르자크 _ 바이올린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53 / 304 옛 이탈리아의 고풍적 멋과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신고전주의 걸작 오토리노 레스피기 _ 「류트를 위한 고풍적 춤곡과 아리아」 모음곡 제3번 / 307 버르토크가 마지막 남긴 미완의 ‘백조의 노래’ 벨라 버르토크 _ 비올라협주곡 작품번호 120 / 310 프로코피예프에게서 자극을 받아 쓴 20세기 첼로협주곡의 수작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첼로협주곡 제1번 Eb장조 작품번호 107 / 313 단순하면서도 풍부한 선율로 엮어가는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_ 첼로소나타 C장조 작품번호 119 / 316 겨울 신앙의 마음이 격정적으로 고양되는 수난곡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 「요한 수난곡」, 바흐작품번호 245 / 323 18세기 기독교와 이슬람, 두 세계 마법사의 대결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_ 오페라 세리아 『리날도』 헨델작품번호 7a / 326 어둡고 절망적인 색채로 그려진 호소력이 강한 장송 소나타 프레데리크 프랑스와 쇼팽 _ 피아노소나타 제2번 Bb단조 작품번호 35 「장송 행진곡」 / 329 바흐의 전통 형식과 새로운 구조의 결합 프레데리크 프랑스와 쇼팽 _ 피아노소나타 제3번 B단조 작품번호 58 / 332 메피스토펠레스의 사랑을 그린 피아노 난곡 중 난곡 프란츠 리스트 _ 「메피스토 왈츠」 제1번, 작품번호 514 ‘마을 선술집에서의 무도’ / 335 브람스의 음악 경력에 결정적인 이정표가 된 변주곡의 걸작 요하네스 브람스 _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작품번호 24 / 338 여인의 진정한 사랑에 의한 참혹한 형벌로부터 구원 리하르트 바그너 _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 341 예술지상주의자가 그려낸 구원과 해방의 드라마 리하르트 바그너 _ 오페라 『파르지팔』 / 344 바그너에게 헌정된 ‘바그너 스타일’ 교향곡 안톤 브루크너 _ 교향곡 제3번 D 단조 「바그너」 / 347 교향곡 같은 견고한 구조와 두터운 음향의 현악오중주 안톤 브루크너 _ 현악오중주 F장조 / 350 해상왕 시몬 보카네그라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주세페 베르디 _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 353 프랑크 특유의 고전적 오르간적인 중후한 울림 세자르 프랑크 _ 교향곡 D단조 작품번호 48 / 356 시벨리우스 50번째 생일 축하 행사에서 초연 얀 시벨리우스 _ 교향곡 제5번 Eb장조 작품번호 82 / 359 관현악의 패러다임을 뒤집어엎는 혁신적인 협주곡 벨라 버르토크 _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Sz.116 BB.123 / 362 독특한 화성과 신비한 음으로 채색된 바로크풍 인상주의 걸작 클로드 드뷔시 _ 「베르가마스크」모음곡 작품번호 75 / 365 고전양식과 20세기음악을 결합한 세련된 신고전주의 결정체 모리스 라벨 _ 피아노협주곡 G장조 / 368 마녀들의 축제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관현악 기법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_ 교향시 「민둥산에서의 하룻밤」 / 371 푸시킨의 민족적인 시정과 차이콥스키 주관이 혼합된 걸작 표트르 차이콥스키 _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 374 조국에 대한 애착과 동경을 노래한 청년 차이콥스키의 초상 표트르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1번 G단조 작품번호 13, 「겨울날의 백일몽」 / 377 차이콥스키 음악의 전환점이 된 교향곡 표트르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3번 D장조, 작품번호 29, 「폴란드」 / 380 차이콥스키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듯 바이런적인 만프레드 표트르 차이콥스키 _ 「만프레드」 교향곡 작품번호 58 / 383 세기말적 부르주아 사회 히스테리를 억제된 욕망으로 실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오페라 『살로메』 작품번호 54 / 386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그린 세기말 빈 분리주의 대표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오페라 『엘렉트라』 / 389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자살을 택한 비련의 여인 아밀카레 폰키엘리 _ 오페라 『라 조콘다』 / 392 음악이란 생명과 같아서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카를 닐센 _ 교향곡 제4번 「불멸」 작품번호 29, Fs.76 / 395 최고 피아니스트의 최고난도 피아노 수작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_ 「전주곡」 작품번호 23 / 398 비르투오소 피아니즘의 눈부신 광채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_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번호 43 / 401 예술적 깊이와 통찰력이 담긴 원숙한 마지막 교향곡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_ 교향곡 제7번 C#단조 작품번호 131 / 404 새로운 피아노협주곡의 방향을 선보이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_ 피아노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번호 26 / 407 제1차 러시아 혁명에 바쳐진 음악적 기념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11번 G단조 「1905년」 작품번호 103 / 410 10월 볼셰비키 혁명을 성공시킨 레닌의 초상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12번 D단조 「1917년」 작품번호 112 / 413 나치의 ‘바비 야르 유대인 대학살’에 대한 증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13번 작품번호 113 「바비 야르」 / 416 길고 험한 여정을 거쳐 처음으로 회귀한 마지막 교향곡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15번 A장조 작품번호 141 / 419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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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니아의 세계’에서
열 번째 ‘사계’를 맞이하며 ‘필하모니아의 세계’에서 지낸 10여 년은 나에겐 축복이었고 감사의 시간이었다. 사계절이 열 번 이상 바뀌면서도 언제나 음악은 내 곁에 흐르고 있었다. 출장이든 휴가든 지방이나 외국으로 여행을 할 때에도 언제나 멋진 음악이 함께 하였다. 밤늦은 시간까지 환자를 돌보거나 홀로 진료와 연구에 몸이 녹초가 될 정도로 고단하고 힘들었을 때에도 음악과 함께 하면 환상의 세계로 날아가는 듯 마냥 즐거웠고 어릴 적 어머니의 무릎베개를 베는 것처럼 푸근하기만 하였다. 2005년 1월 의료원 매거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제안으로 「클래식스토리」 라는 이름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첫 회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음악을 소개하였고 그 후 해를 거듭하면서 입소문이 나고 여러 사람이 즐겨 읽게 되면서 2008년부터는 『의사신문』 「클래식이야기」에 매주 연재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클래식 음악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5년, 이 글들을 모아 정리하여 『필하모니아의 사계 I』을 출판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러 이제 『필하모니아의 사계 IV』를 마지막으로 종착역에 다다르게 되었다. 어린 시절 동무들과 구슬치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소매 끝으로 유리구슬을 호호 불어가며 열심히 닦아 책상 맨 아래 서랍에 보물처럼 모아두곤 하였다. 이제는 음악 서적을 뒤지거나 인터넷을 찾아보고, LP나 CD 해설서를 읽으며 한 곡, 한 곡씩 글을 쓰다 보니 구슬 대신 501곡의 찬란한 보석 같은 클래식 음악을 모았다. 이렇게 모은 501곡을 구슬처럼 꿰어 전집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 501』로 출판하게 되었다. 그동안 『필하모니아의 사계』 I과 II 초판은 개정되어 표지의 모양도 바뀌었고 출판사도 바뀌었다. 이때마다 귀찮거나 괴롭기보다는 마치 헌옷을 벗고 멋진 새 옷으로 갈아입는 듯한 즐거움으로 설레었다. 각 분야의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아낌없는 격려가 없었다면 아마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 501』 전집의 출판은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이는 단지 15년의 세월이 아닌 평생을 지내오며 가슴속 깊이 존경하는 부모님을 위시하여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끈끈한 인연을 쌓았던 분들의 인지하지 못했던 인력에 의해 이끌려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느낀다. 이 출판의 기쁨과 영광을 이 분들께 돌리고자 한다. 2019년 501번째 곡을 마지막 탈고하며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