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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이야기
귀신 총집합 6 · 두 번째 이야기 최강 귀신은 누구? 18 · 세 번째 이야기 집안을 망친 귀신(한국 편) 34 · 네 번째 이야기 장님의 억울한 죽음(한국 편) 54 · 다섯 번째 이야기 집 귀신과 게으름뱅이(한국 편) 78 · 여섯 번째 이야기 악마의 저주(일본 편) 98 · 일곱 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한풀이(일본 편) 122 · 여덟 번째 이야기 뇌물 받은 저승사자(중국 편) 148 · 아홉 번째 이야기 암까마귀 천랑(중국 편) 178 · 열 번째 이야기 귀신도 역시 우리 귀신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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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정말 있는 거야, 없는 거야?
“귀신이 정말 있을까?”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어요. 그러나 아직도 귀신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고,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를 감싸고 있어요. 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눈에 보인다고 해서 모두 다 존재하는 것 또한 아니지요. 무지개나 오로라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홀로그램이라 불리는 삼차원 영상 역시 그렇지요. 그것들은 우리 눈으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존재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따라서 귀신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요.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그런 존재이지요. 그러니 등골을 서늘하게 하는 귀신 이야기는 그저 하룻밤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즐기면 그만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