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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뭐냐고?
진짜 야구 선수 우리 아파트 아이들 꼭 이길 거야! 행운동 아이들과의 야구 시합 빈이 할머니와 아빠 내가 모르던 빈이 빈이의 부탁 오해 또 다른 오해 행운 시장의 재탄생 우리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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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줄 수 없나요?
자본주의에 내몰린 어른과 아이의 삶이 리얼한 동화! 행운동에 사는 빈이, 아파트 단지에 사는 우태. 단짝인 두 친구는 두 동네 아이들 사이에 있는 알수 없는 벽 때문에 비밀이 생기고, 급기야 어른들 때문에 단짝 친구의 우정도 금이 갑니다. 대형 마트의 비정규직 청소부로 일하는 빈이 할머니, 대형 마트의 임원으로 일하는 우태 아빠. 오로지 가족을 위해서 사는 빈이 할머니와 우태 아빠는 자기 가족을 위한다는 이유로 서로 경쟁하고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상황들에 내몰립니다. 아이들도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아빠, 할머니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걱정하고, 고민하고, 자기가 할 수 있다면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 동화는 자본주의의 사회에 혹독하게 내몰린 어른의 삶, 그 어른들의 모습에 좌지우지되는 아이들의 삶을 아주 리얼하고도 담담하게 그려 냈습니다. 이 담담함에서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누는 삶, 커지는 행복! 진정한 행복의 모습이 가늠되는 지혜로운 동화! 『행복을 파는 행운 시장』은 복잡한 사람들의 관계가 풀리는 따뜻한 마음과 꼬이고 꼬여서 도저히 풀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을 단번에 푸는 반전의 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 것 같은 혜안이 생기지요. 주인공 우태의 아빠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선택을 합니다. 이 선택은 앞으로 우태와 우태네 식구들에게 기쁨이 될지 슬픔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모두의 행복을 염두에 둔 아빠의 선택, 단짝 친구와의 갈등에서 행복을 잃었던 우태. 앞날을 장담할 수 없지만 ‘서로의 행복’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려는 우태 아빠와 우태의 모습은 이기심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커다란 울림을 주며 진정한 행복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