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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최서해 문학 4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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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해
에세이(ESSAY)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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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엮은이의 말

1부 최서해 소설 선
탈출기
13원圓
금붕어
고국
그믐밤
부부夫婦
전기轉機
이역원혼異域寃魂
먼동이 틀 때
인정人情
서막序幕
물벼락
박돌의 죽음
큰물 진 뒤
저류低流

2부 최서해 수필 선
누이동생을 따라
매화梅花 옛 등걸
면회사절面會謝絶
미덥지 못한 마음
잡담雜談
성동도城東途
봄을 맞는다
입춘을 맞으며
담요
동대문東大門
천재天才와 범재凡才
신록新綠과 나
의문疑問의 그 여자
K 화상和尙의 눈
수박
해운대
병우病友 조운曹雲
혈흔血痕
그리운 어린 때
여름과 물
달리소
가을의 마음
가을을 맞으며
어느 곳 풍경
조선의 특수성
누가 망하나?
만두
8개월個月
소연蕭然한 우성雨聲
노농대중勞農大衆과 문예운동文藝運動

저자 소개

저자 : 최서해
저자 최서해(1901.1.21~1932.7.9)는 본명은 학송鶴松이고, 호는 서해曙海이다. 함경북도 성진城津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각지로 전전하며 품팔이·나무장수·두부장수 등 밑바닥 생활을 뼈저리게 체험하였으며, 이러한 체험이 그의 문학의 바탕을 이루었다. 1924년 단편‘고국故國’이 조선문단朝鮮文壇’지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 계속 ‘탈출기脫出記’‘기아와 살육殺戮’을 발표하면서 신경향파문학新傾向派文學의 기수로서 각광을 받았다. 특히‘탈출기’는 살길을 찾아 간도로 이주한 가난한 부부와 노모, 세 식구의 눈물겨운 참상을 박진감 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그의 작품은 모두가 빈곤의 참상과 체험을 토대로 묘사한 것이어서 그 간결하고 직선적인 문체에 힘입어 한층 더 호소력을 지니고 있었으나, 예술적인 형상화가 미흡했던 탓으로 초기의 인기를 지속하지 못하고 불우한 생을 살다가 일찍 죽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1.0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13쪽 ?
ISBN13
9788960237759

출판사 리뷰

(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제2편) 최서해 문학 45선
식민지 청년 최서해는 궁핍의 한가운데서 무엇을 갈구했는가!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에 작품 활동을 했던 최서해가 당대의 다른 작가들과 구분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작가들이 동경 유학을 다녀온 부유한 지식인이었던 데 반해 그는 몸소 가난을 뼈아프게 체험했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당시의 많은 작품들이 허무주의적인 색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그는 퇴폐적인 정서를 극복하고 자신의 극한 체험을 재료로 삼아 심미적으로 각색되지 않은 당대의 현실을 작품 속에 생생히 그려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서민들이 겪는 극심한 궁핍의 모습은 현대 독자들의 가슴에도 마치 그것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인 듯 절절하고 안타깝게 작품을 통해 전달된다.

부유층의 몰인정과 이기주의, 소시민이 변화시킬 수 없는 구조적 부조리에 대한 비판, 비판을 넘어선 분노…. 이런 점에서 그는 부르주아 계급에 대한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저항을 심도 있게 표출한 카프 계열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후기 작품들이 그러한 과격성을 벗어나 소시민의 일상을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딱히 그렇게만 규정할 수도 없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카프냐 반 카프냐 하는 범주화를 뛰어넘어 예술적으로 높이 평가된다. 자본주의의 풍요, 풍요를 넘어 잉여가 하늘을 찌를 듯한 현대 사회에서 그의 작품을 다시 읽는 일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기본적인 의식주의 고통이 절절한 문제로 부각되는 그의 작품들이 먼 시대 남의 이야기 같지만은 않은 건 무엇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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