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
시인의 말 4 집게 13 유에스비(USB) 15 스테이플러(STAPLER) 17 건전지 19 귀이개 21 가위 23 열쇠 25 칫솔 27 나사못 29 젓가락 31 가스라이터 33 면도기 35 빗 37 족집게 39 이어폰 41 호루라기 43 손톱깎이 45 바늘과 실 47 면봉 49 단추 51 공 53 헤어드라이어 55 시계 57 돋보기 59 클립 61 수정테이프 63 종이컵 65 밥그릇 67 안경 69 묵주 71 갑티슈 73 허리띠 75 옷걸이 77 손거울 79 때수건 81 등긁이 83 다리미 85 셀카봉 87 전기 파리채 89 셀로판테이프 91 커터 칼 93 마우스 95 핸드폰 충전기 97 막대사탕 99 송곳 101 구둣주걱 103 고무 밴드 105 제침기 107 약 109 분무기 111 꽃삽 113 압정 115 커피 믹스 117 비누 119 크래커 121 커피포트 123 빨래집게 125 셔틀콕 127 초 129 붓 131 지우개 133 전자계산기 135 보조 배터리 137 휴대용 선풍기 139 돌멩이 141 우산 143 꽃병 145 컴퍼스 147 다육이 149 쓰레기통 151 의자 153 샤프펜슬 155 핸드백 157 장도리 159 캔맥주 161 가래나무 열매 163 병따개 165 술잔 167 과도 169 초콜릿 171 지갑 173 매니큐어 175 |
|
<서평>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혹은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진데다가 능률도 없는 상태가 되었지요. 잠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까 하다가 눈앞에 놓인 펜이 보였습니다. 이면지 연습장에 끄적거려 그려 보았습니다. 점점 펜의 형태가 갖춰지면서 스스로 자신이 그린 그림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방 주변을 둘러보니 여러 가지 사물들이 보입니다. 전부 요긴한 것들입니다. 물론 당장 쓰지 않기에 쓸모없어 보이기도 한 것들도 있지요. 주방에 가 보니 이런저런 물건들이 꽤 많습니다. 거실에도 여러 물건들이 보이고요. 그래서 이 사물들을 그리고 그것들에게서 깨닫게 된 생각을 시(詩)처럼 짧게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