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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시대의 카네기 인간관계론
인간의 본성과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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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_ 100년의 지혜, 카네기가 말하는 SNS 시대

제1부 누구나 관계에서 이것을 원한다
1. 다 괜찮다, 당신이 문제다
2. 마음을 열지 못하면 다 소용없다
3. 친구와 적을 만드는 한 마디 차이

제2부 사실보다 느낌이 오래 기억된다
1. 진심이 아닌 관심은 버리는 게 낫다
2. 감정은 전염된다
3. 이름보다 달콤한 말은 없다
4. 어떤 연설보다 경청이 더 효과적이다
5. 수백 명의 팔로어보다 한 명의 친구를 챙겨라
6. 내가 아니라 상대방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라

제3부 신뢰를 유지하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1. 논쟁에 이겨서 얻는 것은 없다
2. “틀렸다”고 말하는 순간 관계는 끝난다
3. 실수를 돌이킬 수 있는 단 하나의 말
4. 항상 당신의 편에 서겠습니다
5. 내 곁에는 누가 있는가
6. 공을 남에게 돌리면 마법이 일어난다
7. 함께 느낀다는 것의 위력
8. 우리는 본능적으로 위대함에 끌린다
9. 여정을 공유하면 목적지도 비슷해진다
10. 함께 이기면 즐겁다

제4부 심리적 저항을 피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법
1.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요령
2.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라
3. 실수는 조용히 지적하라
4. 명령하기보다는 질문하라
5. 상대의 결함을 가볍게 만들어라
6. 진심으로, 되도록 빨리,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7. 누구에게나 지키고 싶은 이미지가 있다
8. 깊은 관계가 관건이다

저자 소개 2

데일 카네기 앤 어소시에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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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데일 카네기가 직접 설립한 기업. 많은 이들이 적절한 대화법에 대해 고민하고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전수하겠다는 뜻으로 창립했다. 카네기 사후에 그의 딸 도나 데일 카네기가 이사회 회장으로 참여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현재 85개 국가에서 2,700명의 전문가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경청과 스피치, 인간관계와 리더십에 관한 카네기의 체계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미국의 AT&T와 코카콜라, 독일의 바스프 등 유수의 기업들을 상대로 맞춤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박사. 30년간 데일 카네기를 연구한 국내 최고의 데일 카네기 권위자. 미국 [데일카네기 코스] 마스터 트레이너이자 (주)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 (주)성공전략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인간경영 컨설턴트로서 인간관계, 성과 경영, 리더십 등의 강의를 통해 개인과 조직에 성공을 향한 열정을 불어넣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데일카네기트레이닝]에서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1992년 국내에 [데일카네기 코스] 독점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보급하고 있다. 삼성, 현대, 이랜드, 휴렛팩커드 등 국내 4백여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데일카네기 코스
서강대학교 경영학박사. 30년간 데일 카네기를 연구한 국내 최고의 데일 카네기 권위자. 미국 [데일카네기 코스] 마스터 트레이너이자 (주)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 (주)성공전략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인간경영 컨설턴트로서 인간관계, 성과 경영, 리더십 등의 강의를 통해 개인과 조직에 성공을 향한 열정을 불어넣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데일카네기트레이닝]에서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1992년 국내에 [데일카네기 코스] 독점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보급하고 있다. 삼성, 현대, 이랜드, 휴렛팩커드 등 국내 4백여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데일카네기 코스]는 인간경영, 리더십, 세일즈 분야 등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경영 리더십』,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씨익 웃고 쓰윽 하자』,『선생님 행복합니다』,『씨익 웃고 쓰윽 실천하는 명언집1,2』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행복론』,『카네기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실패에서 성공으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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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542g | 153*224*20mm
ISBN13
9788956372471

책 속으로

“그릇되거나 잘못 이해한 단어 하나가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한 균형의 시대에는 커뮤니케이션의 정확성이 중요하다.”
미국의 작가 터버가 이 문구를 쓴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 이 주장은 더욱 중요해졌다.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다양해지고 온갖 채널로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오늘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은 아이러니하게도 더욱 어려워졌다. 무심하게 튀어나온 말과 습관적으로 나온 제스처도 사람들은 놓치지 않는다. 과거에는 지나칠 수 있었던 말 실수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비난을 받고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동시에, 우리가 아침에 나누는 인사로 시작해 집에 돌아가며 나누는 인사에 이르기까지 하루 동안 벌어지는 모든 상호작용은 친구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대단히 성공적인 삶을 살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소셜 미디어에 능숙해지는 일처럼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인간은 인정을 갈구하는 만큼 비난을 두려워한다.” 스트레스 연구로 유명한 내분비학자 한스 셀리(Hans Seyle)가 한 말처럼 누구나 그럴 만한 이유가 있든 없든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일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논쟁에서 이기거나 나의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 혹은 누군가를 변화시키기 위해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가듯 상대를 제압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상대방을 비하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마치 한 발 전진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두 발 후퇴하는 꼴이다. 이것은 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에 해당하는 공적인 관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친구나 가족과 같은 사적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진정으로 친구를 얻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면 기발한 미사여구만으로는 부족하다. 겸손하게 절제된 진정한 화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만일 세상이 불만스럽다면 누가 옳은지 따위에 연연하기보다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한다. 부메랑은 버려라. 그것이 더 빠르게 진보를 이루는 길이다.
여기에 엄청난 위력이 숨어있다. ‘상대방이 소중한 존재임을 표현한다.’는 단순한 원칙을 일상적으로 실천한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순식간에 180도 바뀔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이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임을 확인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하지만 채널이 많아지고 드러낼 수 있는 매체가 많아지면서 각자의 욕구만 주장될 뿐, 진정 서로의 욕구를 인정하는 일은 이 시대의 가장 어려운 문제로 손꼽힌다.

영향력은 교육 수준이나 지적 경험과는 무관하다. 사회적 지위가 높든 낮든, 재력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영향력이 주어진다. 그러려면 관계의 내밀한 곳까지 읽을 수 있는 예민함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안투완 생텍쥐페리는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상대방을 대할 때도 명심해야 할 중요한 말이다. 상대방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서로 이로운 방향으로 그들과 소통해야 한다.

그러면서 던턴은 작가 시어도어 젤딘(Theodore Zeldin)의 책『대화 Conversation』에 나온 문장을 인용하며 이 요점을 간단하게 전한다. “진정한 대화는 불타오른다.”8
일부 기업은 브랜딩과 마케팅에 연간 수백 만 달러를 지출하면서도 정작 고객의 핵심 욕구를 파악하는 일에는 소홀하다. 반대로 회사 내부의 목표나 경영자의 욕구에만 온갖 신경을 쓰느라 고객의 마음을 놓치기도 한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멋져 보이게 꾸미는 데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 참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자신을, 혹은 자신의 제품이나 회사를 그저 알리는 데 전전한다. 아무 쓸모가 없는데도 말이다.

『얼굴: 자연의 역사 The Face: A Natural History』의 작가 대니얼 맥닐(Daniel MacNeill)은 미소는 타고난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사람은 태어나서 2~12시간 사이에 미소를 짓는다고 한다. 그 미소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의미가 있긴 한 것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연구에 따르면 미소는 대인 관계에 무척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닐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법정 판사는 미소를 짓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똑같이 유죄 판결을 내리겠지만 미소를 짓는 사람에게는 더 가벼운 처벌을 내린다. 이런 현상을 ‘미소-관용 효과 smile-leniency effect’라고 일컫는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2년간 사람들이 내게 관심 갖도록 노력하는 것보다
2개월간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친구를 사귀는 데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 데일 카네기

1936년 데일 카네기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선언을 했다. “여러분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십중팔구 대인관계일 것이다.” 이 말은『카네기 인간관계론』의 토대가 되어 지금까지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는 현실을 대변하는 진실이다. 항상 문제는 인간관계다. 게다가 온갖 소통의 채널이 다변화된 요즘에는 인간관계를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유지하기가 더 복잡해졌다. SNS를 통해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 한 끝 판단을 내리는 것도 어떨 땐 쉽지가 않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고전으로 꾸준히 읽히고 읽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SNS 시대에 맞게, 지금의 상황에 맞게 보완한 개정 증보판이라 할 수 있다. 카네기의 딸 도나 데일 카네기를 비롯한 데일 카네기 앤 어소시에이츠에서 카네기의 호흡을 따라, 그의 가치관대로 업그레이드해 보완 집필했다.

현대 사회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자기 계발과 자기 홍보의 시대이다. 과거에는 몇 년 혹은 몇 십 년 동안 등골이 휘도록 노력해야 간신히 얻을 수 있었던 세계적인 관심을 몇 주 혹은 며칠 만에 한 몸에 받는다. 우리가 내뱉은 말이 전 세계에 퍼지는 바람에 엄청난 책임을 져야 할 일들이 발생하고 또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가 영원히 꼬리표로 따라다닐 수 있는 시대이다. 누구나 동등하게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고, 자신의 메시지를 빠르게 많은 사람에게 전달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현실은 축복이 아니라 책임으로 해석해야 옳다.

가장 좋은 홍보 전략은 전파속도가 빠른 매체를 통해 ‘낚시성’ 제목을 달아 정보를 유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을 쓰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이런 임기응변의 조치가 결국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것을 안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좋은 인간관계로 사회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과도하게 선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타인과 진실되게 공유하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만큼 명확하게 그 길을 제시한 사람은 없다.

이 책의 원본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자기 계발 서적라고 일컬어졌다. 하지만 카네기는 아마 ‘자기 계발’이라고 부르는 데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단지 다른 사람에 대한 진정한 관심에서 비롯된 행동만을 하도록 권유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근본적인 기쁨을 바탕으로 한 원칙들을 가르쳤다. 그러므로『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정확히 분류한다면, 자기계발이라기보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혼을 돕는’ 책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 것이다. 카네기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상대에게 대접하라’는 불변의 진리를 어떻게 일상에서 구현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정리한 사람이다.
따라서 카네기의 원칙들은 단순히 자기 계발이나 자기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다. 대화를 나누거나 다른 사람과 협력하거나 혹은 직장생활을 할 때 어떻게 서로 지속적인 상생을 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혼의 방법론’이다. 이 방법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

당신은 툭하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과 계속 친구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 자신의 것을 하나도 놓지 않으면서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만 연락을 해오는 사람을 친구로 좋아할 수 있는가? 뭔가 얻으려는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설령 지속된다 하더라도 진정 마음을 열고 소통하기는 어렵다. 많은 이들이 인간의 욕망과 인간관계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 채 피상적인 성공법칙만을 급히 좇다가 친구와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린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제품과 기업의 이미지를 그저 알리는 데 급급해 진정한 신뢰 관계 쌓는 기회를 놓쳐버린다. 왜 여전히 숫자는 믿으면서도 마음은 외면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 계수화된 정보가 비교적 쉽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신뢰와 배려 같은 무형적인 소프트 스킬은 측정하기도, 표준화하기도 어려워서 조직의 책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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