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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Creative Thinking, Creative Life
1장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그 전제는 올바른가 의심하라 _ 창의적인 생각의 출발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라 _ 상대방의 본심을 끌어내는 힘 고민을 글로 써보라 _ 기분을 정리한다 비유하는 습관을 들여라 _ 비유를 하면 본질이 전달된다 자신의 일을 그림으로 그려보라 _ 말보다 전달력이 뛰어난 시각화 기억의 검색 엔진 _ 관심 있는 것에 태그를 붙인다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 _ 설득보다 공감을 2장 창의적으로 실행하기 조사보다 현실감 _ 시대의 키워드는 '리얼리티' 고객의 시선과 대중의 시선 _ 비슷하면서도 다른 수요자와 소비자 무엇이든 매체가 될 수 있다 _ 기존 매체의 틀을 깨뜨리다 주체성을 이끌어내는 방법 _ 업무를 '자신의 일'로 생각한다 강한 팀 만들기 _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 스토리를 엮을 수 있는가 _ 콘텐츠에서 콘텍스트를 만든다 디자인은 부가가치인가 _ 비전을 형상화한다 3장 창의적으로 구현하기 일하는 방식을 디자인하라 _ 환경에서 조직까지 온·오프를 억지로 나누지 마라 _ 일과 휴식을 결합한다 몰두할 대상을 찾아라 _ 경지에 오르면 본질이 보인다 아날로그 감각을 되찾아라 _ 리얼리티 센서를 민감하게 하다 에필로그 _ 자유롭게 생각하기, 알아차리기, 깨닫기 |
Kashiwa Sato,さとう かしわ,佐藤 可士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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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란 예술적 감성이나 표현 방법이 아닙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법’입니다.---프롤로그
상식적인 것에도 의문을 품고, 냉정하고 침착한 눈으로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고 검증하는 것이 창의적 사고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p.17 생각을 표현할 때나 상대방의 생각을 자신의 가설로 확인할 때도 비유법은 큰 도움이 된다. 두 가지 대상을 대비하면 미묘한 느낌까지 선명하게 표면으로 떠올라 아주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다.---p.36 평소 모든 사물을 비유하는 습관을 들이면, 추상적이고 낯선 대상이라도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되므로 표현력이 놀라울 정도로 풍부해진다.---p.38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고 우리가 우는 소리를 하면, 선생님은 매일 같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것이 전부 아이디어 소재가 된다. 단, ‘크리에이터’의 눈으로 봐야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p.52 내게 프레젠테이션은 설득하는 자리가 아니다. 함께 일하게 될 사람에게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자리다.---p.57 나는 오늘날의 키워드를 '리얼리티'로 본다. 현대는 모든 생활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다. 따라서 표층적이고 쉽게 싫증나는 트렌드가 아니라, 보다 본질적이고 현실적인 감각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잡아야 한다.---p.64 ‘대중의 시선’과 ‘고객의 시선’이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가지 관점을 이해하려면 회사 일을 할 때도 늘 생활인의 현실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p.78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에 적합한 매체 전략을 상품 개발과 동시에 전개해 나가는 것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콘텐츠뿐 아니라 ‘상황’을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상황이란 ‘이 타이밍에 이러한 콘텐츠를 이 매체에 공개’함으로써 생기는 ‘보통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의미한다.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들여다보면 신선한 놀라움과 감동을 발견할 수 있다.---p.87 새로운 콘텐츠를 덧붙일 때도 브랜드의 ‘근원’이나 ‘다른 콘텐츠와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뿔뿔이 흩어진 것이 하나로 연결되면 각각의 전후 관계도 보인다. 따라서 스토리를 엮을 수 있으면 브랜드 전체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된다.---p.108 상품은 말이 없기 때문에 겉만 보고도 그 가치를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내용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이 전달되지 않으면 상품 가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p.119 내 머릿속에는 일과 휴식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일은 일로서 끝이고 개인 생활은 철저히 즐겨야 한다는 생각도 분명히 일리는 있지만, 귀중한 체험을 활용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휴가 중에도 일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일과 휴식을 언제든지 연결할 수 있도록 의식을 유연하게 하라는 말이다. 그러면 일과 휴식이 서로 보완되면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p.140 나는 기본적으로 창의적인 작업을 추구하지만, 사실 추구하는 ‘무엇인가’는 반드시 일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흥미를 느끼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다. 중요한 것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 완전히 빠져들어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p.145 본질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는 흥미를 끄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단, 한 번에 이것저것 얕고 넓게 손을 대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한 부분을 계속 파내려가다 보면 어느 경계를 넘게 되고 본질에 닿게 된다. 이를 통해 얻는 것은 아주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다. ---p.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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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공감이다!”
일본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밝히는 개인과 조직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창의적 사고법 문제제기에서 콘셉트 세우기, 기획서 작성, 회의 진행방식, 프로젝트 구현까지 모든 과정에 창의적 사고법은 활용된다!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실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능력은 바로 ‘공감’이다. 창의력은 공감이다!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인 저자는 창의적 사고가 중심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 흔히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예술 분야 일을 하거나 마술사처럼 감각만으로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활동은 예술적인 자기표현과는 오히려 반대다. 구체화되지 않은 의뢰인의 뜨거운 의지를 끌어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현해내는 일이 바로 크리에이터의 일이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순간은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 과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휘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적 사고다. 특히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의뢰인, 소비자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공감’이라고 강조한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견, 주장 등에 대해 머리와 마음으로 동의를 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실행의 모든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그것은 창의적인 것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혼자만의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르고 만다. 창의적 사고는 누구나 가능하다! 학교나 기업에서 창의성을 강조한 지는 꽤 오래 됐다. 교육 프로그램도 많고, 관련 도서도 넘쳐난다. 하지만 ‘창의력’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은 일반인에게는 매우 크다. 창의력은 흔히 발명가처럼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능력이나 예술가나 가질 수 있는 천부적인 재능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다른 한편으로는 퍼즐이나 트릭이 숨어 있는 문제를 잘 푸는 능력쯤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저자 사토 가시와는 자신에게 그런 창의력은 없다고, 창의력은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새로운 발명이나 발견은 현재의 상황을 좀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즉, 필요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들고, 생각은 새로운 해결책을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가 발휘된다. 이는 일상의 작은 일에서도 언제든지 일어나는 일이다. 누구나 ‘주어진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의 문제를 잘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이미 하고 있는 셈이 된다. 저자는 우선 창의적인 사고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바꾸라고 조언한다. 창의적 사고는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생각을 바꿔서 생활의 모든 부분에 부담 없이 창의적인 생각을 접목해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창의적인 생각이 의외로 친숙하고 충분히 사용할 만한 것’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한다. 창의적인 생각 키우기, 창의적으로 실행하고 구현하기! 저자는 창의적인 사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개발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전거 타기를 처음 배울 때는 낯설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만 익숙하게 탈 수 있게 되면 어떤 길도 달려보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창의적 사고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데, 이를 일상이나 문제해결 과정에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저자는 자신의 일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실행하고,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모든 전제에 대해 의심하고, 상대방의 본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경청하고, 자신의 기분과 고민을 글로 써보고, 본질을 전달할 수 있는 비유 습관을 가지고,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해보고, 관심 있는 것에 태그를 붙이고, 설득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창의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현실감 있게, 대중과 고객의 시각을 이해하고, 기존 매체의 틀을 깨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스토리를 만들고, 비전을 형상화할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창의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을 디자인하고, 일과 휴식을 결합하고, 몰두하고, 아날로그 감각을 유지하라고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