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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말 가르치기
고치고 더한 국어교육의 길
김수업
휴머니스트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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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머리

첫째. 뜻

말이란 무엇인가?
1. 말의 생김새
2. 말의 몸
3. 말의 힘
4. 말과 삶
5. 우리 겨레의 말과 삶

배달말이란 무엇인가?
1. 국어라는 낱말
2. 세 가지 몸
3. 토박이말과 들온말
4. 사투리와 대중말
5. 있어야 할 말과 있는 말
6. 뜻매김

교육이란 무엇인가?
1. 교육의 뿌리
2. 배움과 가르침
3. 우리 교육 유산
4. 오늘 우리 교육

배달말 가르치기란 무엇인가?
1. 넓은 뜻과 좁은 뜻
2. 모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3. 뜻매김

둘째. 길

왜 하는가?
1. 교육과정에서는
2. 현장에서는
3. 바람직한 걸음
4. 과녁에 닿는 길

무엇을 하는가?
1. 교육과정에서는
2. 교과서에서는
3. 바람직한 속살
4. 속살의 속내

어떻게 하는가?
1. 교사
2. 교육과정
3. 교재
4. 활동
5. 평가

마무리

저자 소개

저자 : 김수업
1939년 경남 진주에서 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 공직을 마쳤습니다. 배달말학회, 모국어교육학회, 우리말교육현장학회를 일으키고 《배달문학의 길잡이》(1978), 《국어 교육의 원리》(1989), 《배달문학의 갈래와 흐름》(1992), 《논개》(2001), 《배달말꽃, 갈래와 속살》(2002), 《말꽃타령》(2006), 《배달말 가르치기》(2006), 《우리말은 서럽다》(2009) 같은 책을 펴냈습니다. (사)전국국어교사모임의 일을 거들며 우리말교육연구소장, 우리말교육대학원장을 맡았고,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이제는 고향에서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지역 문화와 교육을 일으키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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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50g | 152*224*30mm
ISBN13
9788958625599

출판사 리뷰

말이 살아야 삶이 산다!
- 배달말 가르치기의 뜻과 길을 살뜰히 담은, 국어 교육의 길잡이


이 책은 배달말을 가르치는 노릇으로 밥을 먹으며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배달말 가르치기(국어 교육)에 대한 그의 생각과 철학과 방법 등을 밝혀 놓은 책이다. 배달말 가르치기의 목표와 내용과 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현장의 국어 선생님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첫 번째 장에서는 ‘말이란 무엇인가’, ‘배달말이란 무엇인가’, ‘교육이란 무엇인가’, ‘배달말 가르치기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말’이라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값진 것인지, ‘배달말’이라고 일컬어야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교육’이란 진정 어떤 모습으로 어떤 구실을 해야 하는지 등을 살펴본 다음, ‘배달말 가르치기’의 뜻매김을 하고 있다.

배달말 가르치기는 그저 눈앞의 말살이를 잘하게 돕는 일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앞날의 겨레말을 살려 내는 교육이기도 하다. 우리 겨레말을 살려 내면 우리 겨레의 삶이 살아나고, 우리 겨레의 삶이 살아나면 겨레가 지닌 힘을 제대로 풀어내게 된다. 우리 겨레가 제대로 힘을 풀어내면 바벨탑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문화를 우리도 이룩할 수 있고, 우리 겨레가 빛나는 문화를 꽃피우면 그것으로 온 세상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 본문에서

두 번째 장에서는 ‘배달말 가르치기를 왜 하는지’, ‘배달말 가르치기는 무엇을 하는지’, ‘배달말 가르치기는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배달말 가르치기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집 안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언니와 누나와 주고받던 말, 마을에서 구멍가게 아주머니와 이발소 아저씨와 유치원 친구들과 주고받던 말로 배달말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교사는 그것으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도우면 ‘더욱 잘 알게’ 하고 ‘더욱 잘 살게’ 할 수 있을지를 살펴야 한다.

배달말 가르치기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하는가? 이 물음에 대답하려면 여러 가지를 나누어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우선, 학생들과 더불어 교육 활동을 몸소 일구어 가야 할 교사, 학생과 교사가 만나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맺어 주는 교육과정과 교재, 교사와 학생이 교재를 만들어 가야 하는 활동, 그리고 그런 활동을 되짚어 살피고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평가, 이런 너댓 가지를 낱낱이 짚어 가며 이야기해야 한다. 이들 가운데서도 가장 소중한 것은 물론 활동과 평가라 하겠고, 거기서도 더욱 알맹이는 말할 나위도 없이 활동이다. -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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