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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여름날 초원에서 현충사에서 산소 가는 길 여름날 세월 가뭄 이별 도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관동별곡 새해에는 안산安山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시 풍경 고향에 오면 피오르에서 가을, 밤, 그리고 추억들 감나무 해넘이축제 낭송 시 독도獨島는 안녕하다 사마르칸트 마늘을 캐며 자운서원紫雲書院에서 제2부 사라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이브의 뱀 섬마을 이야기 통일시 모래시계 황구지천黃口池川·3 페낭에서 안산安山, 시들지 않는 상록수처럼 제주 바다에 와서 행복 40호봉 용인 중앙시장 오름을 오르며 사라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선감분교 화담숲 입동立冬 이후 풀들에게 풍경 바다는 지금 수술 중이다 목백일홍 제3부 그리움 가상으로 쓰는 서사시敍事詩 - 안면도 통일 집배원 오기수 씨 황포에서 가을, 고향 집 금강 - 신동엽 시비에서 얼굴 욕구불만주의자의 삶의 방식 사랑법·1 사별死別 진달래 셋방에서 봄 그리움 가을이 오면 가을, 그 긴 밤에 눈 산사에서 쓰는 편지 - 김시습金時習 제4부 후성유전학 성호星湖 이익李瀷 선생 소고小考 할아버지와 사랑방 행주대교 겨울 단상斷想 문단 권력과 Me Too 운동을 보며 대천, 초등학교 동창생들과의 만남 시집 속의 시 한 편 교직 단상斷想 짧은 1박 2일 부산 여행 신상성 교수가 농부 시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성호 이익 후예의 대부도 밭농사 일기 시는 왜 쓰는가? 후성유전학 해설 권태주 시인론·신상성(서울문예디지털대학 초대총장) 굴뚝에서 나온 탈무드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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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왜 쓰는가?’에 관한 어떤 시인의 고찰
권태주 시인의 『사라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제1부 여름날, 제2부 사라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제3부 그리움, 제4부 후성유전학의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사람과 일상 풍경에 주목하고 이를 내면의 종교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시에서 종교는 삶의 한 축인 동시에 시를 생산하는 기초가 된다. 올가을, 한층 성숙해진 권태주 시인의 시를 통해 무르익는 계절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