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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에게 또 다른 오늘이 주어진다면
CHAPTER1. 스무 살, 가장 아름다운 오늘을 더 한껏 웃으며 보낼 것 -젊음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임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엄마의 편지 / 아주 짧은 예고편 -내일 아침 해가 뜨지 않아도 후회없을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빠의 편지 / 왈가닥 골목대장에게 -삶은 배움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새로운 날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과거의 잘못 때문에 괴로워하기보다 다가올 새날에 대한 기대로 살겠습니다 CHAPTER2. 잃어버린 하나보다 새로 찾아올 하나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것 -누군가 떠날 때에도, 무언가가 사라질 때에도, 슬퍼하지 않고 새로 올 것들을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를 사랑하고, 나를 만들어주신 이들을 축복합니다 -혹시 가장 절망적인 순간 앞에 선다 해도, 불평불만하지 않겠습니다 -나에게 손가락질 하는 누군가를 위해 한 번 더 기도하겠습니다 CHAPTER3.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좀 더 많은 이들에게 말해줄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빠의 편지 / Dear 제니 -그 어떤 고독하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함께 싸워주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속삭이겠습니다 -세상에 용서하지 못할 일은 없음을, 그래서 내겐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음을 날마다 고백하겠습니다 캐롤 아주머니의 편지 / 제니에 대하여 CHAPTER4. 이루어지지 못할 꿈이라 해도, 숨 쉴 수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할 것 -싸워서 이길 것입니다,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는 한 -나는 통계에 의존하지 않을 것입니다, 강한 내적 힘에 의존할 뿐입니다 존 유 박사님의 편지 / 누군가에게 귀감이 된다는 것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숨 쉬는 것은 모든 꿈의 이유입니다 -이루어야 할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위해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알바로 박사님의 글 CHAPTER5. 나에게 서른 살이 온다면, 지금처럼만 행복할 것 -나보다 더 아픈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것입니다 -미래의 내 아들 딸을 위해 더 많이 웃을 것입니다 -다시 오늘이 주어진다면, 어제에 대한 감사와 다가올 내일에 대한 기대로 살겠습니다 -더 아름답게,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에필로그. 그래도 고맙습니다 Thnksgiving Day 교회연설문 |
Jennie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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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코 쉽게 내 삶을 놓아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그래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맞이해야 할 새로운 날들이 내게 주어진다는 것, 그날들에 대한 설렘보다 더 가슴 벅찬 것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 알고 있다. 삶은 정말 만만치 않은 것이란 걸. 어떤 이는 배고픔에, 어떤 이는 부모를 잃은 슬픔에, 또 어떤 이는 사랑하는 이와의 갈등 때문에, 어떤 이는 노력하는 만큼 돌아와 주지 않는 결과 때문에…… 너무나 힘겹다는 걸.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고통이 이어질 때는 차라리 모든 걸 관두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한다는 걸. 그 모든 이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조금 더 열심히,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걸어가면 반드시 기쁨에 가득 찰 오늘이 온다고. 한 번쯤은 어제가 더 행복한 것이었다고 그날들을 더 그리워할 날도 온다고. 삶은 그런 한 순간, 한 순간이 모여 이루어지는 커다란 행복의 그림 같은 것이라고. ---p. 46 암에 대한 후유증은 다리를 저는 것 외에도 쉽게 피곤해진다는 그림자를 달고 왔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만 공부를 해도 금세 어지럼증이 온다. 집중하기도 예전만큼 쉽지가 않다. 의사가 되기 위해 거의 쉬지 않고 책을 봐야 하는데, 때때로 그것조차 너무 힘들기도 하다. 남들이 온 신경을 집중해 책상 앞에 앉아 있을 때에 난 마음껏 그들처럼 할 수 없으니까. 나는 내가 원하는 성적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럴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에 휩싸여 있었다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내 몸이 어딘가로 향하기 위해 마법의 지팡이를 들고 절룩거리며, 남들보다 조금 더 더디게 가야 하는 것처럼 꿈을 향한 내 여정도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저 ‘감사하기’로 했다. 조금 더디더라도, 절룩거리는 내 모습이 조금은 우스울지라도, 나는 불평불만하지 않고 가기로 했다. 남들은 내가 그들보다 더 많은 것을 잃어가면서 내 삶의 끝을 향하는 것처럼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다리가, 내 잃어버린 많은 부분들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모른다. 나는 마치 한쪽이 비워지면 또 다른 한쪽이 채워지듯 잃어버린 모든 것을 ‘감사’로 채워나가고 있으니까.” 그래서 후회하지 않는다. 마법의 지팡이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꿈이든 이룰 수 있다. 그리고 그 지팡이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보이지 않을 뿐. ---pp. 66~67 난 매사에 비관적인 생각을 잘 하지 않기에 현실을 부인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웠다. 그러다 친구 어머님이 책상 위에 놓아주고 간 한 권의 책에서 나처럼 암에 걸린 한 여자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그 여자도 다리에 암이 생겼고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한쪽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장애인 올림픽에 나가 1등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암에 걸리지 않았다면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군.’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지도 모를 그 이야기가, 수술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던 나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난 그녀의 많은 이야기들 중 한 문장을 뽑아 영원히 가슴에 새겨두었다. “암 때문에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지금 한 다리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두 다리로 하던 것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 별 거 아닐 거야.’ 난 더 이상 울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 눈물은 이제 무의미한 것이니까. 아픔은 아픔대로 남겨두고 난 새로 시작될 내 미래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두려움에 싸여 있으면 기쁨을 느낄 수 없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으니까, 나는 내가 잃어버릴 것들보다 새로 다가올 것들을 준비할 것이다. 그게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니까.” 나는 그렇게 두 다리보다 더 강한 마음의 힘으로, 서서히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pp. 81~82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나 자신뿐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내 고통뿐 아니라 그 모든 이들의 단점과 아픔까지 모두 끌어안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누군가는 ‘그건 너무 힘겨운 일’이라고 말하겠지만 사랑을 한다는 것, 사랑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결코 그것이 힘든 일이 아니라는 걸 나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준다는 것은 아픔도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사랑을 주고받는 데 대한 거부감을 놓았다는 의미도 된다. 그 단추를 여는 일은 처음엔 무척 어렵지만 주변에 웃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 긍정적 에너지로 인해 결국은 슬픔보다 기쁨이 커지는 것을 느끼면 분명 더 쉬워질 것이다.” 크레스튼. 내가 그를 보며 내 안에 있던 에너지들을 다시 끌어낼 수 있었듯이 나 또한 수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끌어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나로 인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곧 사랑이고, 그 사랑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으니까. ---pp. 118~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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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화제작, 스물세 살이 되기까지 여덟 번의 암을 이겨내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한 소녀의 감동적 실화를 만난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부턴가 ‘오늘’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게 되었습니다. 눈을 뜨면 다시 내 앞에 와 있는 오늘이 너무 감사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가슴 벅차게 들여다보며 매일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벅찬 감동 앞에서는 대부분의 인간이 흔히 느끼는 불평, 불만, 원망, 분노, 외로움 등이 아주 작은 몸부림이 되고 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이 없다면 어제도, 내일도 없는 우리에게 하루를 가장 행복하게 살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다짐하곤 합니다. 나에게 또 다른 오늘이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감사를 고백하고 힘차게 일어설 것을 말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꿈을 가지겠다고. 그래서 나는 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최고로 행복했던 어제가 있었고, 다시 오지 않아도 후회 없을 오늘을 살고 있으니까요. 이 책 한 권이 내 삶의 모든 것을 다 말해주진 못하겠지만 지금껏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한 걸음 한 걸음 소중하게 담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영감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혹여 작은 시련 앞에서 절망하고 있다면 그것이 결국은 최악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을 극복하고 나면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를. 그래서 하루하루 감사가 넘치고, 웃음이 넘치는 삶을 살아내기를, 온 마음을 담아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는 것에 애착을 갖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모르는 것을 새로이 알아가는 것이 삶의 기쁨이었다. 운동을 좋아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낚시를 즐기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배구부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두통 없이는 공부할 수 없고, 더 이상 두 다리로 설 수 없는… ‘암’이라는 무서운 손님이. 평생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고, 남들보다 다섯 배, 열 배 노력해야만 남들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약한 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불평하지 않았다. 생후 6개월, 그리고 열일곱 살 때부터 시작된 암은, 스물세 살까지 여덟 번이나 찾아왔고 그 누구도 그녀가 살아남을 거라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기적이라 부른다. 의학적 통계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넘어, 강한 내적인 힘이 보여준 기적이라고. 성인도 견뎌내기 힘든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주어진 오늘 앞에서 웃고 있는 그녀에게서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용기와 희망을 발견한다.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고등학교를 2등으로 졸업하고,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USC 대학 생물학과에 진학해 4년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그리고 또 다시 발견된 암 앞에서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메디컬 스쿨로의 진학을 꿈꾸고 있다. 이제는 누구도 그녀가 ‘못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그녀가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발돋움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오늘을 살 수 있는 용기를 건네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다,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는 한 싸워서 이길 것이다…! 치료 과정 속에서도 수십 번의 쇼크로 기절했다 일어나기를 반복했지만 그녀가 보여준 의지는 대단한 것이었다. “엄마, 나 살아난 거예요? 맙소사, 정말 감사해요!” 어김없이 눈을 뜬 후에는 다시 주어진 오늘에 대한 감사와 해맑은 웃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삶이란,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비와 함께 춤을 추는 거야…!” 그녀가 수많은 연설과 토크쇼를 통해 남긴 이 말은 하루하루를 불평불만 속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깨달음을 안겨준다. 그녀는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아무렇게 보내버리는 오늘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적 같은 날”이라고. 스물세 살이 감당하기엔 너무 힘겨운 하루하루지만 그녀의 얼굴에서 어두움을 발견하기란 힘들다. 그녀를 담당했던 의사 선생님도, 그녀를 가르친 학교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그녀에게 존경을 표하며 그녀가 더 오래도록 살아남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은 짧지만 평범하지 못했던 그녀의 23년의 인생을 모두 담아낸,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한 소녀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이자 오늘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모든 사람들에게 건네는 소중한 메시지다. 삶이란 힘들고 아픈 순간들과 기쁘고 가슴 벅찬 순간들이 모여 그려내는 커다란 행복의 그림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 젊은 날을 웃으며 보낼 수 있음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 일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혹시 이게 이 땅에서 마지막이라 해도 굿바이가 아니란 걸 잊지 마요. 우린 분명히 다시 만날 테니까요…!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젊음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임을 소중히 여기며 살 것입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슬픔보다 새로 올 것에 대한 기쁨으로 살 것입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살겠습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말입니다 삶에 대한 애착, 간절함, 긍정적인 에너지가 없이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한없이 밝고 따뜻했던 한 소녀, 그녀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이미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고, 미국 전역의 각종 방송을 통해서도 끝없이 이야기되고 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암으로 인한 고통. 최근 그녀는 어쩌면 정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가슴 아픈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삶을 포기하지 않고 죽음과 맞서 싸우고 있다. 꿈이 있기에, 함께 싸워주고 있는 가족들이 있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그녀. 이 책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일생을 담은 에세이가 아니라, 오늘이 주어진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하게 해주는 깊은 통찰의 메시지와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