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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처럼
B급 딴따라, 글로벌 창의 Artist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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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1 넘어질 순 있어도 쓰러질 순 없다
유쾌한 실패, 그리고 진짜 챔피언
유니크(Unique)한 모난 돌이 되라
세상에 나를 맞추기
혼자 생각에 잠기기
참다운 외모
필연일 수밖에 없는 우연
때론 농땡이도 필요하다

PART 2 준비된 우연은 필연이다
역발상의 조건
헛똑똑이가 아닌 진짜 똑똑이
노인 같은 청년
재능을 앞서는 동기부여
신이 내린 아홉 가지 선물
무의식의 힘
다양성 속에서 피는 꽃

PART 3 미친놈만이 살아남는다
미친놈만이 살아남는다
가슴속 불씨에 불붙이기
‘유치함’의 성공학
Rule Breaker
잠자는 감성을 깨워라
나와는 성향이 다른 사람을 만나라
거인의 어깨를 밟고 서라

PART 4 창의적으로 파괴하라
급변하는 세상의 트렌드 파악하기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 파괴
열린 마음으로 세상 보기
발상의 원천
싸돌아다니는 사람
롤모델 따라 하기
요령껏 자랑하기

PART 5 쉴 새 없이 발길질하라
유머는 혁신을 주도한다
관찰이 아이디어의 원천
두뇌 훈련
가장 훌륭한 의복
진정한 자신의 얼굴
작은 배려
재능보다 진정성

저자 소개

저자 : 김혜남
서울 문일고에 재직 중이며,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2007년에 대치동을 시작으로 서울의 11개 구청에서 실시된 ‘학부모 교실’을 태동시킨 ‘전국학부모지원단’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기획하여 전국 25개 도시에서 사회·강연을 담당했다.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잠실체육관, 평화의 전당 등에서 총 15만여 명에게 자녀교육, 입시, 학습, 진로 분야에 대해 강연했다.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경기대, 경희대 입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교육 최초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로 활동했고 서울시 교육청 대학지원단 부장, 교과부 수능취재 지원단, 중앙일보 논술자문단·수시자문단, 조선일보 수능자문단으로 활동해왔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94g | 152*225*20mm
ISBN13
9788974428938

책 속으로

싸이는 강남에서 태어나 상위 1% 문화에 쉽게 흡수될 수 있었던 부유층의 자제였다. 일정한 교양과 질서를 요구하는 부유층 사회에서는 점잖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신사적’인 인간을 요구한다. 싸이와 같은 파격이나 개성은 인정되지 않는다. 만일 정으로 찍어 둥근 돌로 만드는 데 순종했다면 현재의 싸이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세상이 요구하는 질서와 규칙에 삐딱한 시선을 보냈다.---Part 1. 넘어질 순 있어도 쓰러질 순 없다

제법 성공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중에 간혹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독선적인 사람들이 있다. 성공의 길에 들어서고 나니까 자신이 대단해 보이고 상대적으로 남의 의견이 하찮아 보이는지, 전문가 집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미국의 팝시장에 진출한 대부분의 가수들이 영어로 된 노래를 부른다. 현지화 전략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어 노랫말 전략을 취했다. 특이한 것이 보편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성과가 값진 것이고 진짜 똑똑이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이다. 만약 싸이가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실력 있는 사람들이 그의 곁을 떠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었다면 더 이상 싸이에게 머리를 빌려줄 사람이 없게 되어, 결국 실패의 길로 들어섰을 것이다. 그리고 싸이는 또다시 처절한 나날을 보냈을지도 모른다.---Part 2. 준비된 우연은 필연이다

자신의 일에 미쳐서 올인하는 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말 그대로 미친놈 취급을 하는 풍토가 만연한 조직에는 미래가 없다. 획기적인 전환을 이루어낼 계기가 없으므로 조직은 정체되고 뒤처지다가 결국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물론 보상이나 경쟁 등의 외적인 동기도 창의성 발달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것은 단기적이고 부분적인 성과일 뿐이다. 싸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에 집중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내적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의 음악 인생도 대반전을 이룩하여, 그의 노래 가사 대로 ‘반전 있는 남자’가 된 것이다.

---Part 3. 미친놈만이 살아남는다

출판사 리뷰

부딪쳐라, 열릴 것이다

싸이 열풍이 거세다. 각종 미디어들은 유튜브 몇억 뷰 돌파니, 누구와 합동공연을 했느니, 어떤 상을 수상했다느니 연신 새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정말 ‘유사 이래 처음’라는 과장된 수사가 어울릴 정도의 열기다.
저자는 그런 싸이를 ‘배워야 한다’고 외친다. B급 딴따라를 자처하는 못생기고 뚱뚱한 연예인에게서 도대체 뭘 배우란 걸까? 싸이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이다. 미래는 싸이 같은 인간상을 가장 필요로 한다. 지금까지처럼 단순히 많은 지식만 습득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단 한 분야, 설령 그 분야가 주류는 아니더라도 그것에 ‘미쳐서’ 파고들 수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싸이의 성공 방정식은 다른 유명 인사들의 성공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저자는 싸이 외에도 수많은 여타 성공 사례를 함께 제시·대비하면서 싸이가 쌓은 업적이 단순한 운으로 치부되는 것을 경계한다. 모든 성공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 학교에서 매일 배우는, 서점에 널리 깔려 있는 흔한 자기계발 공식에서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잘생기지도, 능력이 특별하지도 않은 평범한 한 인간, 싸이처럼 말이다.

싸이만의 성공 DNA를 파헤친다!

“저는 책을 싫어합니다. 독서량이 극미하죠. 전 하고 싶은 대로 했을 뿐입니다.”


가수 싸이가 월드스타가 되고 난 뒤, 한 방송의 인터뷰에 답했다. 싸이의 캐릭터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한 마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곱씹어보면, 오묘한 진리를 담고 있는 한마디다.
서점가의 매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 가지 지혜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권의 책을 읽다보면 방법이 다를지언정, 비슷한 결론을 내리고 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요컨대,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그것을 실행하라.”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싸이는 모든 순간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방식을 택했다. ‘마음의 이끌림’을 따라 곧바로 실행에 옮기되 번잡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 물론 이런 성격 때문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하물며 부모조차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혀를 내두를 정도였으니 싸이의 대범함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싸이는 책장을 넘기는 것보다 중요한 자신만의 ‘중심’을 굳건히 가지고 있었다. 신나게 즐기는 것이 좋고 그것으로 남들과 소통하는 것이 자신과 주변에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행복한 일이라는 소명을 말이다.

‘계산’은 없다
끝까지 미쳐라


부모님께서 공부를 하라고 보내주신 유학길에 싸이는 음악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음악을 배운 것이다.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불패라 했다. 싸이는 자신과 책이 친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누구보다 무대 위에서 ‘잘 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그것으로 자신의 무기를 삼았을 때 진정 행복해질 수 있고, 그래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믿고 있었다. 싸이가 ‘월드스타’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당장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좇다 보면 정작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면 미래의 어느 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과거에 자신이 하고 싶어 했던 일이 돼 있을 것이다.”
- 삼성 계열사 CEO 자녀 대상 강의

대학진학을 바라보는 청소년이나, 당장 구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청년세대나, 이미 직장 사무실 책상 위 업무를 바라보고 있는 직장인에게도 미래선택의 기준은 바로 ‘꿈’이다. 나이와 성별을 막론하고, 마음 속 한구석에 꿈을 품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정작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왜일까?
스무 살이 되고 제도적으로 성인이 되면 무언가 대단한 사람이 될 것만 같다. 그러나 현실은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대개 이런 현실을 인정할 수 없어 괴로워한다.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백수 친구에게 ‘눈높이를 낮추라’는 조언이 약이 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다시 말하면 ‘현실을 수용하면서 꿈을 이룰 다른 방법을 찾아라’라고 풀이할 수 있을 테니까.
그러나 싸이도 한때, 그저 평범한 시기를 보냈다. 자신의 앞에 놓인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기를 보냈고, 그러다 결국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그런데 노래를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월드스타 싸이’의 모습을 그렸다면, 그의 데뷔를 거절한 소속사의 대표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회식자리에 ‘예의 없이’ 참석하여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몸을 던질 수 있었을까. 아마도 자존심을 굽힐 수 없었을 것이다.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며 다른 길을 모색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싸이는 오늘 당장,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 미친 듯이 노는 모습을 주변사람에게 알리는 작업에 열중하는 것 말이다.
자신 앞에 놓인 작은 일을 이루지 못한다면, 큰일을 맡을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바로 오늘 당신 앞에 놓인 일을 허술히 여길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 꿈이 없는 삶은 ‘이미 죽어버린 삶’이라 했다. 교육현장에서 활동 중인 저자는 독자에게 ‘나의 꿈을 위해 바로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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