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세계 속 한국 근대사 1
EPUB
이윤섭
필맥 2012.12.29.
가격
9,600
8,640 9,6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4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근대 개막 시기의 동아시아 정세
2장 조선의 문호개방
3장 임오군란과 그 파장
4장 갑신정변과 청의 내정간섭

저자 소개 1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 다. 졸업 후 국제관계사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작업 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어릴 때는 동네 아이들과 극성스럽게 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 읽기’에 몰두했다. 한국 경제사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갈 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선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문 연구할 뜻을 접었다. 대학시절에는 팸플릿, 소책자, 자료집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9·11 테러가 나자 정치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로 출판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가 서둘러 요제프 보단스키의 『오사마 빈 라덴』을 번역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 다. 졸업 후 국제관계사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작업 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어릴 때는 동네 아이들과 극성스럽게 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 읽기’에 몰두했다. 한국 경제사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갈 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선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문 연구할 뜻을 접었다. 대학시절에는 팸플릿, 소책자, 자료집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9·11 테러가 나자 정치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로 출판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가 서둘러 요제프 보단스키의 『오사마 빈 라덴』을 번역 출판하려 하여 이 책의 일부를 번역하고 전문을 감수하게 되었다. 그동안 번역은 생각하지도 않다가 이 때문에 몇몇 번역서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영어 학습용 도서 가운데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여 영어 학습서를 내기도 했다.

저서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 과 거짓』, 『법가의 나라 조선과 대한민국 : 노예적 사고와 민주정은 양립 가능한가』, 『다시 읽는 삼국사』, 『역동적 고려사』, 『세계 속 한국 근대사』, 『객관적 20세기 전반기 사』, 『박정희 정권의 역사』, 『여말 선초』, 『왕망-명분과 속 임수 사이』, 『일본 100년』, 『6월 항쟁과 87년 체제의 성 립』 『쉽지만 깊이 읽는 한국사』, 『천하의 중심, 고구려』, 『영어 무한증식 동사사전』, 『다시 쓰는 한국 근대사』, 등이 있고, 번역서로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세계는 평평하다』, 『대중의 미망과 광기』 『오사마 빈 라덴』, 『대중의 미망과 광기』, 『빛나던 나날』, 『다시 읽는 삼국사 1,2,3』 등이 있다. 또한 『신동아』 2001년 11월호에 「오사마 빈 라덴, 감춰진 진실」과 2004년 8월호에 「한국·몽골 국가연합론」 등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윤섭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6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4만자, 약 9.8만 단어, A4 약 213쪽 ?
ISBN13
9788997751112

책 속으로

조선의 문헌에서 이양선에 관한 기록은 18세기 중반 영조 시대부터 보이기 시작하며, 순조 시대 이후로 크게 늘어난다. 다음은 영조 31년(1755) 12월 22일의 기록이다. “전라감사가 장달(狀達)하기를 “이국인(異國人) 8명이 함평(咸平) 땅에 표류하여 도착하였는데, 3명은 익사하고 그들이 탔던 배는 파손되었으니 육로(陸路)를 통하여 송환해야 하겠습니다”하니, 그대로 따랐다.“ (《영조실록》 31년 12월 22일) 서양 선박 출몰에 대한 조선 조정의 대응은 무조건 조선에서 물러가게 하는 것이었다. ---2장, pp. 82~83

청과 일본은 각각 1840년대와 1850년대에 서양에 문호를 개방했다. 그러나 조선은 그 뒤로도 20년이 넘도록 쇄국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서구 열강이 볼 때 지리적으로 조선은 동서항행의 요충에 있는 나라가 아니었다. 이 때문에 서구 열강은 일본이나 청에 대해서와는 달리 조선에 대해서는 시급히 개국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당시 서구 열강의 자본주의 발전 수준으로 보아 영국만이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으나, 영국도 청과의 통교에 만족하고 있었다. 러시아는 1860년에 연해주 지방을 획득한 뒤로 조선에 관심을 가졌으나 자국 극동지역을 경영하는 데만도 힘이 벅찼다. 미국만이 태평양을 건너 중국 상해로 진출할 경우에 조선의 지리적 위치가 중요했으므로 일찍부터 조선의 문호를 여는 데 관심이 많았다. ---2장, p. 107

1873년 초부터 이른바 ‘정조론’이 다시 일어나 일본 정국을 흔들었다. 정조론의 배후에는 몰락하는 무사계급의 불만이 깔려 있었다. 명치유신의 일등공신인 사이고 다카모리가 영도하는 정조론자들은 조선에 대한 일본 정부의 외교를 ‘연약외교’라고 비난했고, 일본 왕실의 존엄을 모독하고 일본인의 명예를 모욕한 조선을 응징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자고 떠들었다. 반대자들도 시기상조라는 지적만 했을 뿐 정조론 자체에 대해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2장, p. 192

일본은 근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봉건잔재가 큰 걸림돌이 되어 서남전쟁을 겪는 등 근대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비하면 고려시대부터 중앙집권을 확립하고 관료제도가 발달한 한국은 근대화를 추진하기에 크게 유리했다. 정부가 양반계급의 생계를 책임지지 않았고, 독립적인 지방세력이 없었기에 정부의 정책시행에 큰 장애도 없었다. 일본의 유신정부가 중앙군을 확립하고 사족 계층의 경제적 특권을 폐지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컸던 것을 고려하면, 만약 조선이 일본과 같은 방식으로 근대화를 추진했다면 일본보다 더 큰 성과를 거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장, p. 233

경제정책을 놓고 김옥균과 묄렌도르프는 대립했다. 묄렌도르프는 실질가치가 떨어지는 악화인 당오전의 주조와 유통을 강력히 주장했고, 그것으로 재정수입을 늘리려고 했다. 이에 비해 김옥균은 제도개혁으로 탈세를 방지하여 재정수입을 늘리자는 입장이었고, 차관 도입을 적극 주장했다. 당오전 주조차익이 친청 수구파의 정치자금으로 많이 전용됐으므로 김옥균은 지출이 보다 투명한 차관 도입을 선호했다. 차관 도입으로 서양, 일본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려는 의도도 있었다.

---4장, pp.361~362

출판사 리뷰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은 비슷한 시기에 서양의 압력을 받아 개항했다. 아편전쟁과 애로 호 사건을 계기로 청이 먼저 개항했고, 이어 일본과 조선이 개항했다. 그 뒤로 일본은 빠르게 근대화를 추진했지만, 한국과 중국은 근대화가 지연되어 서양 열강에 의한 침탈, 국권 상실의 굴욕, 그에 따른 고통을 겪었다. 이 책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전개된 그러한 근대 동아시아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그 기간의 한국사는 다음과 같이 전개됐다.

개항을 전후하여 개화파와 쇄국파의 갈등이 가열되더니 결국 개화파가 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여 몰락한다. 이때 청이 조선에 강력한 내정간섭을 함으로써 조선은 근대화가 지체되고 주권마저 위협받게 된다. 내정의 문란이 극심해지자 1894년 농민들이 거국적으로 봉기한다. 이를 진압할 능력이 없는 조선 조정은 청에 파병을 요청한다. 이에 일본도 톈진조약에 따라 출병하여 청일전쟁을 일으켜 일거에 중국 세력을 조선에서 축출한다. 러시아 주도의 삼국간섭으로 조선에서 세력이 약화된 일본은 을미사변(민비 시해)을 일으켜 세력회복을 도모하지만 아관파천으로 오히려 세력이 더 약화된다.
열강 간 세력균형이 이루어져 자주독립 노선을 추구할 수 있게 된 조선은 대한제국 수립을 선포하고 독립협회의 주도 아래 근대화와 자주화를 꾀한다. 그러나 왕조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고종과 민중의 권리를 신장시키려는 독립협회의 노선이 충돌했고, 결국 독립협회는 강제로 해산된다. 이즈음 중국에서는 의화단의 난으로 청이 열강의 반식민지가 되고, 만주는 러시아가 점령한다. 이에 만주를 놓고 러시아와 갈등하던 일본이 영일동맹을 배경으로 러시아와 전쟁을 벌여 승리하고, 포츠머스 조약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는다. 을사보호조약으로 외교권을 일본에 강탈당한 대한제국은 헤이그 특사 파견 등 비밀외교로 주권을 지키려 안간힘을 썼으나 1910년 합병조약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만다.

지은이는 이와 같은 한국 근대사를 사료를 직접 인용하면서 가급적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서술했다. 동양과 서양의 상호영향이 한국 근대사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그리고 한국 근대사의 각 사건이 동아시아 전체의 근대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부각시켰다. 이런 방식의 기술을 통해 한국 근대사에서 과도한 자기 민족 중심주의를 걷어내고자 했다고 지은이는 밝혔다. 사료를 많이 인용한 것은 독자로 하여금 당대의 분위기를 스스로 느낌으로써 한국 근대사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이 일찍 근대화하여 국력을 키운 일본의 대륙침략 야욕이라는 외부적 요인만에 의한 것이었던가? 그렇지는 않다. 한국 스스로가 일본의 식민주의 만행을 불러들인 측면도 있다. 특히 조선 왕실과 지배계층이 무능하고 부패하여 국권을 지킬 수 없게 된 점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필요하다.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어 가혹한 수탈행위를 자행한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한국 내부의 책임도 분명히 가리고 기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근대사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지은이가 지적한 대로 한국인들은 1948년 건국 이후 불리한 조건과 환경을 극복하고 경제성장과 민주화, 국력신장과 문화발전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것을 이루면서, 근대에 겪은 외세에 의한 침탈과 그로 인한 피해에 기인한 트라우마 증세에서 많이 벗어났다. 그러나 교과서든 일반 교양서든 우리의 역사책에 기술된 근대사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부끄러운 역사적 사실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는 것은 방금 말한 트라우마 증세를 떨쳐버리고 성숙한 역사관을 갖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시도의 하나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1

  • 리퍼트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 어떻게 봐야 하나
    리퍼트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 어떻게 봐야 하나
    2015.03.05.
    기사 이동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