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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나 이제 기다리는 거 싫어...! 이 부케를 들고 맹세합니다, 라고 말할 날을 기다렸는데...! 깜깜한 무덤 속에서... 얼마나... 기다렸는데...! ...키스해줘... 말해줘...! 언제나처럼. 그대는 나의 작은 새, 아름다운 날개와 영롱한 눈동자로... 나를 영원히 감싸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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