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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드 라 모테-푸케
운디네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왕의 신부 황금 항아리 아힘 폰 아르님 아라비아의 예언자, 멜뤽 마리아 블랭빌 종손들 이야기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가을의 마법 리버타스와 그녀의 청혼자들 루트비히 티크 금발의 에크베르트 요정들 옮긴이 약력 연대순에 따른 작품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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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 작품들에 대하여
불가해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분석 「금발의 에크베르트」, 「가을의 마법」, 「종손들 이야기」, 「황금 항아리」 등은 공포, 고뇌, 슬픔 등 해석이 불가능한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려 했던 작가들의 고찰과 분석의 과정을 보여 주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 속에서는 실재와 환상의 경계가 무너진 상황에서 인간의 정신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가를 보여 준다. 시대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 「메르헨」, 「클링스오어 이야기」, 「아라비아의 예언자, 멜뤽 마리아 블랭빌」, 「원숭이 인간」, 「운디네」, 「리버타스와 그녀의 청혼자들」 등은 고전주의와 계몽주의를 거치면서 깊은 신뢰를 얻었던 인간의 이성에 대한 불신을 토대로 시대 상황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담고 있다. 환상적인 세계에서 찾은 유토피아 「요정들」, 「황새가 된 칼리프」, 「난쟁이 나제」, 「농부와 그의 아들」 등은 메르헨이 지니는 환상성과 낭만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들로서, 작가들의 유토피아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이야기의 구도는 동화적인 형태를 취하지만 그 속에 담긴 여러 겹의 의미는 심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