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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재혁을 카오스로 데려왔던 ‘불멸의 레지스’때로부터 수 십 년 후. 카오스에서는 새로운 왕 레지스 넥스가 황제로 추대되었고, 4대 가문 중 마하가는 몰락하고 노아가가 급부상하는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레지스 넥스는 위대하면서도 잔혹한 왕으로, 자신에게 반항하는 자가 있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을 단위로 쓸어버려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다. 단지 반역의 기미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멸족당한 마을이 늘어가는 가운데, 그렇게 멸문당한 바난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 ‘자이’는 황제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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