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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나서며
북촌: 한옥 속에 살아 있는 서울의 근현대 산책 북촌 첫 비경을 담은 골목, 계동길 북촌 2경, 그리고 계동길 따라 중앙고등학교까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골목길, 북촌 3경 한옥 속에 숨겨진 골목길, 북촌 4경에서 6경까지 북촌 생활사 박물관과 삼청동 돌계단길, 북촌 7경에서 8경까지 도시 산책 플러스/ 참고문헌 서촌: 조선 진경산수화의 배경이자 근현대 생활유산의 현장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촌 일본식 가옥과 한옥 사이에 서다 종로의 전통 시장 통인시장과 공방 거리 근현대 생활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길, 이상의 집과 대오서점 옥인길, 박노수미술관 가는 길 진경산수화 속 서촌 수성동 계곡 서촌 문학 산책길 도시 산책 플러스/ 참고문헌 인사동, 운현궁: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한국 전통문화 한국 전통문화 거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북인사마당까지 인사동 전통문화 거리의 이색 명소, 쌈지길 경인미술관에서 천도교 중앙대교당까지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거처였던 운현궁 도시 산책 플러스/ 참고문헌 덕수궁, 정동길: 근대 신문화의 상징적 공간이자 비운의 공간 궁궐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는 대한문 조선의 궁 안에 자리 잡은 이색 공간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덕수궁 돌담길 ‘광화문 연가’ 속 근대 문화유산 산책 비운의 장소였던 중명전과 러시아 공사관 이화여고에서 관립법어학교까지 도시 산책 플러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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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경관들로 가득한 서울을 체험하다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산책이 될 것이고 더 멀리 사는 사람들에게는 여행이 될 수도 있는 ‘서울 도시 산책’을 위해 저자는 어디서 산책을 시작할지부터 이야기한다. 어차피 일상을 잠시 벗어난 휴식 같은 시간이니 빠른 길을 찾거나 서두르기보다는 되도록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렇게 길을 앞서가다가 그 장소에 얽힌 역사를 소개하고, 그곳에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영화나 음식 이야기도 하고 관광객들의 모습을 묘사하기도 한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공간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는 중에도 이 책에서 저자가 신경을 써서 소개하는 것은 체험활동이 가능한 공간들이다. 북촌문화센터, 가회민화박물관, 북촌 생활사 박물관 등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외에 엽전을 바꾸어 직접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 문학 애호가들이 즐겨 찾을 만한 ‘이상의 집’, 인사동의 전통문화를 보여 주고 함께 체험도 할 수 있는 ‘쌈지길’, 정동 커피 축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박제된 과거가 아닌 현재로서 전통을 체험할 때 역사·문화유산은 그 가치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도시 산책 플러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찍은 수많은 사진들이 독자의 흥미를 돋우는 한편 위치도, 배치도 등 그림 자료가 곁들여져 공간적 이해를 돕는다. 또한 Tip란을 통해 ‘한옥의 과학’, ‘한옥 속에 숨어 있는 서울색’, ‘수복형 재개발이 진행되는 인사동’, ‘박영효와 태극기’, ‘방정환과 어린이 운동’, ‘신기전과 신기전기화차’, ‘구 러시아 공사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등 깊이 있는 역사·문화 정보를 제공한다. 각 장 끝에는 본격적으로 산책을 나서는 독자들을 위해 교통편, 산책 코스, 맛집 정보를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