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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트랜스젠더 차별과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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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엮은이 머리말
용어 설명

1부 트랜스젠더 차별과 저항
트랜스젠더 해방을 위한 투쟁 _ 로라 마일스
트랜스젠더 차별과 저항 _ 로라 마일스
영국 교원노조가 트랜스젠더 권리를 옹호하다 _ 마이클 댄스

2부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둘러싼 논쟁
한서희-하리수 논쟁: 트랜스젠더 차별과 여성해방 _ 양효영
트랜스젠더의 권리와 여성의 권리는 대립하는가? _ 샐리 캠벨
트랜스젠더 권리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 _ 로라 마일스
트랜스젠더 혐오를 없는 셈 치는 주장에 대한 반론 _ 로라 마일스

후주
참고 문헌

저자 소개 4

로라 마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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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Miles

영국의 트랜스 여성으로 노동조합 활동가이자 마르크스주의자다. 대학 강사 출신으로 대학노조와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2015년까지 대학노조 전국집행위원이었는데, 영국 최초로 노동조합 전국집행위원으로 선출된 트랜스젠더였다. 현재는 대학노조 기금 관리 위원으로 전국집행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다. Pride, Politics and Protest 등 성소수자 해방에 대한 글을 다수 썼다.
성소수자 활동가이고 노동자연대 회원이다. <노동자 연대>에 성소수자 관련 기사를 다수 썼다.

샐리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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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Campbell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중앙위원이다. 《소셜리스트 리뷰》 편집자이고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위원이다. 국내에 소개된 책은 《처음 만나는 혁명가들》(공저, 책갈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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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대학원 여성학 협동과정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경상대학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간신문 <노동자 연대>의 기자로 여성 차별 관련 글을 많이 썼다. 『낙태, 여성이 선택할 권리』(공저, 2019)를 썼고,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여성해방론: 콜론타이·체트킨·레닌·트로츠키 저작선』(2015)과 『트랜스젠더 차별과 해방』(2018)을 엮었으며, 『여성해방과 혁명: 영국혁명부터 현대까지』(공역, 2008)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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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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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1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57쪽 ?
ISBN13
9788979661712

출판사 리뷰

오늘날 트랜스젠더는 심한 낙인과 차별에 시달리는 집단이다. 트랜스젠더 혐오는 원치 않는 관심에서 모욕적인 말로 괴롭히기, 고용과 보건·교육 등 사회 서비스상의 차별, 물리적 폭력, 성폭력, 살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한국의 트랜스젠더 법적 권리 보장은 미국, 영국 등보다 열악하다. 성별 정정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성별 전환 비용은 건강보험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까다로운 요건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적지 않은 트랜스젠더가 법적인 성별 정정을 포기한다. 주민등록번호와 성별 불일치는 고용 문제에서 커다란 장벽이다. 성별을 이유로 한 사용자의 비아냥과 퇴직 압력도 일상적으로 벌어진다. 주민등록번호 때문에 많은 트랜스젠더가 심지어 휴대전화 등의 가입과 변경, 보험 가입·상담, 투표 참가도 포기하는 등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끔찍한 현실 때문에 트랜스젠더의 자살률은 매우 높다. 2014년 ‘한국LGBTI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 결과를 보면, 트랜스젠더 중 물리적 폭력이나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58.6퍼센트였고, 자살을 시도한 경우도 48.2퍼센트나 됐다.

그러나 트랜스젠더 차별에 대한 저항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6년부터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가 열리는 등 트랜스젠더 차별에 저항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일부 사람들은 트랜스젠더 차별의 현실을 무시하면서 트랜스젠더를 배제하려 한다. 예컨대, 지난해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 씨는 트랜스 여성은 여성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지독한 차별과 냉대를 받아 온 트랜스젠더에게 큰 상처를 줬을 것이다.

이 책은 트랜스젠더 권리 향상에 반대하는 일부 사람들의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왜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지지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주장한다. 특히 영국에서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은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아 매우 유익하다. 트랜스젠더 차별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차별을 없앨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매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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