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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지리산 타령
14 겨울 숲에서 15 겨울 숲, 저물어갈 때 이세인 16 마네 1 17 마네의 밤, 숨은그림찾기 권현지 18 광화문光化門 네거리 취한 사내에게 19 사내, 고요를 만나다 신정아 20 남해南海에서 1 21 다시 떠오른 달 임수경 22 산청山淸의 눈보라 23 겨울 낙타 임현준 24 한마당 25 역사적 진실의 시적 승화 구혜숙 02 낮에 나온 반달 29 얼룩에 대하여 강민정 30 짚신 31 짚신 공다원 32 낮별 33 낮별 김경우 34 낮에 나온 반달 7 35 낮에 나온 반달 7 장유정 36 흐린 겨울날 37 둥지 류미월 03 새를 기다리며 40 새를 기다리며 41 새는 어디에 김금희 42 뻐꾹새 43 뻐꾹새 전영경 44 피리 구멍 45 뒷산에서 보물찾기 오춘옥 04 또 다른 사월 48 남해 금산 49 남해 금산 권혁재 50 또 다른 사월 51 사월의 우물은 길 하나를 품는다 유순덕 52 먼 길 53 봄길 선광현 54 먼 길 하나 55 또 하나의 길에 별이 되다 황의일 56 봄날 57 혈육들의 봄날 이덕규 05 기도하는 나무 60 목련 61 적목련 홍순창 06 모든 길들은 노래를 부른다 64 분홍 꽃 65 분홍 귀 류경미 66 진눈깨비 67 아버지의 유품 이세경 68 봄비 69 봄의 노래 변민주 70 가벼운 봄날 71 이런 봄날만 같아라 장명숙 72 사월의 바다 73 바다의 사월 안도현 74 그해 사월 김중일 07 사라진 폭포 76 붉은 등대 77 붉은 등대 오민석 78 라일락 질 무렵 79 길 위에서 부르는 노래 최수웅 08 우물의 눈동자 82 우물의 눈동자 83 우물 김유미 84 사원寺院 86 사원寺院 박철 88 중천 89 우물 정영주 90 몸의 새벽 91 몸의 필사 김지은 09 달을 따라 걷다 94 대낮 95 낮달 박덕규 96 누군가 말했다 98 속삭임 노경수 10 외박 100 겨울 메아리 101 살아짐의 메아리는 ‘사라짐’ 김윤환 102 주산지 103 주산지를 읽다 김진 104 모항 105 어머니의 달 김혜영 106 동백꽃 지는 사이 107 붉은 빛깔의 사이 양인숙 108 달의 눈빛을 보았다 109 달 맛 조은호 110 꽃이 피는 너에게 111 봄 나무에게서 꽃이 피다 신재연 11 하늘 우체국 114 동백꽃 115 동백 어머니 강상대 116 예순 살 즈음에 117 시인의 시간 하은애 118 나이를 먹는다는 것 윤영돈 119 나에게 날아온 엽신 120 우편배달부 이정화 122 귀가 열리다 123 말씀, 환하다 김가연 124 예순 살 즈음에 125 서른 살 즈음에 박성규 126 저물어갈 때 127 뿔 현민 128 수선화 피는 저녁 129 한 줄 시詩 유지선 130 하현달 131 기역 자도 모른다 이진숙 132 봄비 133 나팔꽃 임형진 12 밤하늘이 시를 쓰다 136 연리지 138 봄날 아기별꽃으로 며칠 공광규 140 둥글다는 생각 141 누구십니까? 당신은…… 김종경 142 밤하늘이 시를 쓰다 143 쉽게 쓴 찬가 이경아 144 저녁은 귀항歸航 중 146 사바, 코타키나발루에서 박소원 147 달처럼 148 보름달이 초승달에게 안숙현 13 슬픔이 환해지다 152 목어木魚 153 목어木魚 정인지 154 슬픔이 환해지다 155 내일의 길목에서 이오우 156 슬픔이 환해지다 해이수 발문 양은창 157 암울한 역사의 음영과 서정적 자아성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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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시인은 달과 별과 산과 강을 노래한 시인이다. 사람과 나무와 새와 꽃을 노래한 시인이다. 여기 모인 우리는 자연의 모든 제재를 시심으로 길어 올려 순박하고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를 만드는 김수복 시인의 문하에서 시를 공부하였다. 제자들이 모여 김수복 시인의 시집을 다시 펼쳐 읽기로 하였다.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시를 한 편씩 가려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화답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쓴 글을 모으니 책 한 권이 되었다. 시를 되짚어 음미하는 시간, 제자에게 나눠주었던 서정의 시간을 추억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고 강의실의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평생 시업을 놓지 않는 자랑스러운 김수복 시인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하며, 우리도 분발하여 앞서가는 발자국을 따라 걷자고 다짐도 하였다. 우리 모두는 김수복 시인의 문하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의 소리를 모아서 세상에 『먼 하늘의 식탁』을 내놓는다. 2019년 12월 시인 공광규 외 제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