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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프롤로그
에르메스는 왜 도자기를 만들었을까? 01. 마이슨의 ‘파란 쌍검’, 승리를 쟁취하다 02. 쯔비벨무스터, 새로운 전설을 쓰다 03. 외교의 꽃이 된 피겨린 04. 드레스든에서 조선 도공의 숨결을 느낀다 05. 바이에른의 도자기 가도 06. 뭔헨은 맥주의 도시가 아니다? 07. 비엔나의 장미, 아우가르텐 08. 훈데르트바서의 사금파리 도시 09. 체코 서민들의 쯔비벨무스터 10. 발랄한 도트무늬의 폴란드 도자기 11. 부다페스트, 아르누보의 정점에 서다 12. 별이 빛나는 창공, 헤렌드 13. 헝가리 무곡의 무한한 변주, 졸너이 에필로그 진정 이것이 꽃이런가, 향기이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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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그릇의 대량 생산이 되면서 깨지기 쉬운 유리 및 도자기 그릇에 대한 수요가 줄기 시작했고 그렇게 도자기 굽는 가마는 꺼져갔다.
그렇게 사라져 갈 것 같은 도자기가 다시 살아났다. 포슬린 아트, 도자기 체험 학습등 도자기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왜 일까? 바로 도자기가 가지고 있는 감성적 요인이 크기 때문이다. 도자기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나 도자기는 사람손이 많이 가는 공예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용적 측면도 강하지만 예술적 측면도 강하다. 이런 예술적 감성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 새겨진 것이다. 저자도 이런 도자기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다. 중년의 남자 저널리스트가 도자기에 매력에 빠진다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빠졌다. 그리고 이 도자기에 매력이 빠져 스스럼 없이 유럽으로 떠났다. 그리고 자신을 열광시킨 도자기 공장을 찾아가 그 도자기의 기원을 조사하고 그 역사적 공간을 답사를 했다. 바로 이 책은 이런 성지순례의 기분으로 도자기의 기원이 서린 유럽의 마을 돌아다니면 쓴 저자의 답사기 이다. 포슐린 아티스트가 아닌 탓에 도자기의 표면적인 매력에는 접근하지 못했지만 저널리스트가 가진 통찰력으로 도자기의 기원을 잘 설명하여 그 각 마을에서 생산한 도자기가 어떻게 발전하였는가 그리고 그 도자기가 유럽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는 잘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