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문
제1장 : 깨달음을 얻은 어느 I-Boss의 고백 제2장 : “진짜 멍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잠시 일어서 주시겠습니까?” 제3장 : I-Boss의 탄생 제4장 : 멍청이의 재생산 제5장 : 나의 재능을 의도적으로 배척하는 상사 제6장 : 어리석음과 성공 제7장 : 탁월한 위장 전술 제8장 : 상사와의 전략적 제휴 제9장 : 멍청한 상사와 대화하는 요령 제10장 : 상사의 다양한 성격장애 제11장 : 순리대로 |
|
멍청한 상사들은 망각의 천재이면서도 늘 불안정한 존재들이다. 부하직원이 무언가를 멋지게 해냈을 때, 멍청한 상사는 오히려 쓰라린 모욕감을 느낀다. 그 직원에게 필적할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감정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부하 직원에게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서슴없이 드러낸다. 멍청한 상사를 둔 팀의 직원들이 잘못하더라도 크게 처벌받지 않고, 훌륭한 일을 하고서도 오히려 난처해하거나 굴욕감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작정 상황을 통제함으로써 자신의 안전에만 집착하는 것이다.---p.34p
이제 당신의 상사를 조금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보자. 상사는 조직에서 비중 있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미 한두 차원 높은 단계에 도달한 사람이다. 그러니 현명하게 임해야 한다. 멍청한 상사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당신마저 피곤하게 만드는 불필요한 일을 계획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또한 부서나 조직의 목표를 면밀히 검토하여 소모적인 업무들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 공이 상사에게 돌아가더라도 고민할 필요는 없다.---p.112 상사의 본성에 대항하거나 이를 바꾸겠다는 발상은 인간의 본성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아침마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회사에 출근한다. 하지만 어리석음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맞서다가는 자칫 익사할 수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중략) 멍청한 상사를 바꾸기는 어렵다. 그러나 멍청한 상사를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된다. 상사의 유형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면 아무리 곤란한 상황에서도 교묘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p.149 일의 진척상황이나 그동안 달성한 결과를 보고할 때도 상사에게 전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어느 정도의 공이 있음을 애써 강조할 필요가 있다. 물론 상사는 이런 칭찬을 들을 자격이 없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당신의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 “부장님의 조언에 따라…”, “지난번 회의에서도 부장님과 함께 논의했다시피…”, “부장님이 하달하신 업무를 살펴본 결과 …와 같은 몇 가지 대안이 도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방 날리자. “부장님의 아이디어는 정말 기막히던데요.” 극단적으로 과묵하지만 않다면 이런 방법들을 통해 사무실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바꿀 수 있다. ---p.150 |
|
“먼 훗날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상사였다 말하리라”
회사에서 가장 주목하는 인재들의 상사 사용법 능력도 없고 의욕도 없는 상사 밑에서 죽어도 충성심이 생기지 않아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가? 아니면 애써 만들어놓은 당신의 성과를 상사가 가로채버려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가? 이처럼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상사와의 관계가 틀어지면 지옥 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진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회사는 ‘쓸모’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선악이나 도덕, 양심 따위는 적어도 ‘조직 사회’란 이름 아래에선 무가치한 것으로 취급되거나 무능의 다른 이름으로 폄하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직장 내 상하관계란 참으로 조심스럽고 풀기 어려운 미로와 같다. 어딜 가나 꼭 있는 사이코 상사 때문에 사표를 수류탄쯤으로 착각하게 된 당신! ‘지금 이곳’에서 겪는 상사와의 갈등을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다른 그곳’에 가서도 똑같은 갈등을 답습하게 될 뿐이다. 이 책은 온갖 비상식적 상사의 눈 밖에 나지 않으면서 불리한 판을 뒤집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조직의 급소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상황에 맞춰 융통성과 지혜를 발휘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승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직장의 신, 그들이 전하는 상사 코칭 비책을 익혀보자. 비상식적 상사와 전략적이고 현명하게 제휴하라! 저자는 상사와의 갈등이 생길 때마다 감정부터 앞서는 아마추어 직장인들에게 좀 더 프로페셔널하고 전략적으로 상사와 제휴할 것을 권유한다. 어차피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직장 생활이라면 상사라는 존재를 철저하게 이용해야 한다. 사소한 갈등으로 자칫 회사를 그만두기라도 한다면 당신은 상사를 능가하는 베테랑으로 성장할 기회마저 빼앗기는 것이다. 요즘은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을 너무 믿는 나머지 상사를 부리는 법을 모른다. 그러나 상사를 부려 먹는 능력이 ‘진짜 능력’이고 일을 아무리 합리적으로 잘 한다 한들 일은 인간관계로 완성되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당신의 태도를 근본부터 교정하고, 싸우지 않고도 상사들이 스스로 방아쇠를 무장해제하도록 유도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상사가 저지르는 비상식적인 일들에 대한 전략적 해결방안과 대처법, 여덟 가지 유형의 비상식적 상사들에 따른 맞춤형 직장생활 전략과 그들과 함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해결방안 등을 소개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길로 안내한다. 저자의 시원스럽고 재치 있는 문체는 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