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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책을 읽기 전에 서론 Chapter 01 심실부정맥 심실조기박동(Ventricular Premature Beat) 1 심실조기박동(Ventricular Premature Beat) 2 심실조기박동(Ventricular Premature Beat) 3 넓은 QRS 빈맥(Wide QRS Tachycardia) 1 넓은 QRS 빈맥(Wide QRS Tachycardia) 2 Chapter 02 심방부정맥 심방조기박동(Atrial Premature Beat) 1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1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2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3 발작성 심실상성빈맥(Paroxysmal Supraventricular Tachycardia, PSVT) 심방조동(Atrial Flutter) WPW증후군(WPW Syndrome) Chapter 03 서맥 동기능부전증후군(Sick Sinus Syndrome) 1도 방실차단(1st Degree AV Block) 2도 방실차단(2nd Degree AV Block) 3도 방실차단(3rd Degree AV Block) 1 3도 방실차단(3rd Degree AV Block) 2 부록 빈맥 심전도 쉽게 보기 서맥 심전도 쉽게 보기 인공 심장박동기 쉽게 이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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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다. 심장 전기 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경험도 필요하다. 그러나 부정맥의 위험성을 판단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은 생각만큼 그리 복잡하지 않다. 부정맥 환자를 대할 때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심전도 진단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어려움은 설사 어떤 부정맥을 진단했다고 하더라도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이다. 이는 진료 일선에 있는 의사와 간호사가 외래와 중환자실, 응급실이나 수술실 모니터에서 부정맥을 볼 때뿐 아니라 병원 외부나 구급차 내에서 부정맥을 대하는 응급구조사 모두 마찬가지로 겪는 일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여러 임상상황하에서 부정맥의 치료』는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심전도 워크숍, ‘알기 쉬운 심전도-부정맥을 중심으로’와 의대 학생 강의, 그리고 전문 소생술(ACLS) 강의/실습현장에서, 저자들이 계속 강의해 온 ‘여러 임상상황하에서 부정맥의 치료적 접근 및 ACLS 알고리즘’을 단행본으로 펴낸 것이다. 제목이 보여주듯, 부정맥 전문가들은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만나는 부정맥을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치료에서는 무엇을 고려해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를 보여 주고 싶었다. 이 책을 저술하면서 전달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눈에 보이는 부정맥을 치료하려고 하지 말고, 부정맥을 보이는 환자의 심장을 포함한 전신 상태를 고려해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이 책이 부정맥과 가까이 있는 이들이 좀 더 자신을 가지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을 발간하는 근간이 된 심전도 워크숍, ‘알기 쉬운 심전도’에 처음부터 참여해 15년의 긴 세월을 같이 해 온 이만영, 오용석, 전두수, 진승원, 장성원, 김지훈, 신우승 등 동료 교수들에게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장학과 심전도, 부정맥을 가르쳐 주신 우리의 스승님들, 같이 부정맥을 공부하는 부정맥학회의 선후배 동료 교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또 밖에서 마음껏 일할 수 있게 가정을 편안히 해주는 적지 않은 우리 가족들에게도 고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발간을 직접 도와준 도서출판 대한의학의 편집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2013년 2월 노 태 호 ---「머리말」 이 책은 가톨릭의대 심전도 연수강좌에서 증례 설명 위주로 진행되었던 강좌를 옮겨 놓은 것이다. 실제 진료에 임하는 선생님들의 고민은 심전도 강좌를 들을 때는 알 것 같은데 돌아서면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가끔 마주하는 심전도 증례를, 강좌에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 설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심전도 진단 후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알기 쉬운 심전도 - 여러 임상상황하에서 부정맥의 치료』는 일선에서 가장 흔하게 마주하는 심전도를 중심으로, 증례에 따라 치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해시키고자 한 강좌의 목적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증례는 다르지만 심전도가 같은 내용도 있고 실제 심전도가 아니라 일러스트로 그린 심전도도 있다. 이것은 성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똑같은 심전도 소견이라 하더라도 증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해서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편, 강좌에서는 시간 제약으로 인해 자세히 다룰 수 없었던 치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미국 심장협회의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ACLS)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는 빈맥과 서맥의 감별진단과 인공 심장박동기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이 일선에서 진료에 임하는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13년 2월 장 성 원 ---「책을 읽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