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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기록과 기록관리_누가 어떤 원칙에 따라서 관리하는가? (서혜란)
제2장 기록관리의 역사_역사 안에서 기록관리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강순애) 제3장 기록관리와 법_기록관리의 법률적 근거는 무엇이고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정연경) 제4장 기록의 선별과 평가_기록을 어떤 기준에 의하여 선별할 것인가?(서은경) 제5장 기록의 분류와 기술_기록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설문원) 제6장 기록정보서비스_기록정보의 활용과 서비스를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김지현) 제7장 전자기록관리_디지털 시대의 기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이소연) 제8장 전자기록시스템_전자기록을 생산?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임진희) 제9장 디지털 아카이빙_디지털 기록은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가?(김유승) 제10장 기록관리 기관_기록관리 기관들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그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이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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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론-증거와 기억의 과학"은 한국기록관리학회가 2000년 7월에 출범한 이후 이루어낸 가장 획기적인 성과의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고 자부한다. 한국기록관리학회는 기록관리학이 국내에 들어온 지 10여 년이 되던 2008년에 국내 기록관리학을 체계화 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개론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그동안 학회 활동을 통해 축적된 연구 성과와 국내 기록관리학계의 흐름을 반영하여 초판을 출간하였다. 초판(2008)은 기록과 사회, 기록관리 이론, 역사, 평가, 조직, 서비스, 보존, 법제, 기관, 전문직의 사명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이어 나온 개정판(2010)은 초판의 구성과 집필 의도를 유지하면서 일부를 바꾸거나 분리·통합하였다.
개정판 이후 2년여 동안 기록관리학 분야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는 2011년 스페인 톨레도에서 개최된 연례회의에서 2016년 ICA(국제기록관리협의회) 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EASTICA(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차기 의장국에 선정됨으로써 기록관리의 지평을 확장하였다. 대내적으로는 공공기록은 물론 민간기록 및 주제별기록의 수집과 관리,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의 고도화, 모바일 및 웹기록 정보서비스의 구축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기록관리법의 부분적인 개정과 제도의 변화 등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축적된 기록관리 분야의 연구 성과와 변화된 여러 가지 내용을 반영한 3판을 발간한다. 이번에 개정된 3판은 초판 및 개정판의 구성과 집필 의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기록관리 분야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법률의 개정과 정책 및 제도의 변화, 기록관리시스템의 기술적 지향점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3장 ‘기록관리와 법’, 8장 ‘전자기록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추가하였다. 또한 3판의 1장에는 개정판의 9장 ‘전문직으로서의 기록관리직’이, 2장에는 개정판의 3장인 ‘기록관리학의 발전’이 개편·통합되었다. 나머지 4장, 5장, 7장, 9장은 내용이 수정·보완되었고, 6장은 집필진이 바뀌어 내용이 새로 구성되었으며, 10장은 기록관리법의 변화로 대폭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기록관리론 3판의 각 장별 구성과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장 ‘기록과 기록관리’(서혜란)는 기록이란 무엇이며, 누가 어떤 원칙에 의해서 관리하는가에 비중을 두었다. 기록의 속성과 함께 기록관리의 사회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본 다음, 기록관리학은 어떤 학문이며, 기록관리의 이론과 실무를 구성하는 기본 원리는 무엇인지를 개관하였다. 이어 개정판 9장에서 논의되었던 ‘전문직으로서의 기록관리직’의 부분을 요약하여 기록관리직의 유형과 책임, 전문직성에 대해 기술하였다. 2장 ‘기록관리의 역사’(강순애)는 역사 안에서 기록관리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살펴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기록관리 역사는 국외와 국내로 구분하여 국외는 기록관리 초기의 역사, 근대 기록관리의 발전, 현대 기록관리체계의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의 기록관리 역사는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1999) 제정 이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기록관리학의 발전은 기록관리학과 기록관리교육으로 나누고 기록관리학은 정의, 발전과정, 연구영역, 학제성에 비중을 두고, 기록관리교육은 국외와 국내의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3장 ‘기록관리와 법’(정연경)은 기록관리의 법률적 근거는 무엇이고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에 중점을 두었다. 기록관리법을 중심으로 기록관리 제도의 발전을 살펴보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그 정신과 기관, 기록물의 생산과 관리, 비밀 기록물관리, 공개·열람, 표준화 및 전문화,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벌칙에서의 주요 부분을 다루었으며,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 법률로 ·전자정부법·,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 ·사료의 수집·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 ·보안업무규정·을 간략히 검토하였다. 4장 ‘기록의 선별과 평가’(서은경)는 기록을 어떤 기준에 의하여 선별할 것인가에 핵심이 있다. 모든 기록을 보존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점에서 기록관은 보존가치가 있는 기록을 확인하고 평가하여 수집 또는 처분하는 선별 및 평가업무를 주요 기능으로 수행하고 있다. 기록의 선별과 평가에 대한 개념과 이론을 다루었고, 선별과 수집 방법, 평가 절차와 방법, 평가에 따른 처분방법에 대해 서술하였다. 5장 ‘기록의 분류 기술’(설문원)은 기록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에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 기록을 생애주기에 따라 준현용 단계와 영구 보존단계로 구분하여 조직화 문제를 다루었다. 준현용 기록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산기관에서 관리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보존기록은 생산기관을 떠나 전문적인 보존기록관리기관에서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준현용 기록의 경우 분류와 메타데이터를 중심으로, 보존기록의 경우 정리, 기술, 맥락 통제, 검색도구 등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6장 ‘기록정보서비스’(김지현)는 기록정보의 활용과 서비스를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에 비중을 두었다. 기록정보서비스는 현재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잠재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화된 기록 원문과 검색도구 제공, 전시, 교육, 콘텐츠 개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는 영역으로 그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기록정보서비스의 개념과 절차, 유형, 이용자, 평가, 관련 법·제도 및 윤리, 서비스의 동향 및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7장 ‘전자기록관리’(이소연)는 디지털 시대의 기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두었다. 전자기록, 전자기록의 관리과정, 전자기록시스템, 전자기록의 장기보존원칙을 나누어 살펴보았다. 진본성, 신뢰성, 무결성, 이용가능성 등 기록의 품질요소 및 획득부터 처분까지 기록관리과정의 각 단계에서 적용하여야 할 기록관리원칙을 전자기록의 특성에 비추어 재해석하고, 또 InterPARES의 성과물에 기반을 두어 전자기록의 장기보존 원칙을 살펴보았다. 8장 ‘전자기록시스템’(임진희)는 전자기록을 생산·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에 중점을 두었다.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구축과정의 기능 요건과 시스템 구축 절차를 다루었고, 전자기록생산시스템의 특징과 관리전략을 위해 기록으로 관리해야 하는 업무정보를 선별과 특성, 업무정보시스템의 종류, 그리고 확인절차를 상세하게 기술하였으며,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역할과 기능구성을 위해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요소, 기본 요건, 품질요건, 기능요건 표준의 동향을 다루었다. 또한 공공기관 전자기록관리시스템 사례로 공기관의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국가기록원 중앙영구기록관리시스템, 대통령기록관리시스템을 다루었고, 전자기록시스템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9장 ‘디지털 아카이빙’(김유승)은 디지털기록은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다루어졌다. 디지털 보존의 용어 정의와 장기보존에 관한 법령을 개관하였고, 디지털 매체의 보존적 특성 및 다양한 보존기술에 대해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보존 표준으로서의 메타데이터 및 OAIS 참조모형의 개념과 이 표준이 적용된 CEDARS, ERA 등 디지털 보존 프로젝트 사례를 다루었다. 이어서 웹 아카이빙의 정의, 특성, 유형, 그리고 디지털 보존의 재난관리 유형과 각각 특징 및 절차를 제시하였다. 10장 ‘기록관리 기관’(이해영)은 기록관리 기관들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그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록관리 기관의 역할과 특징을 개관하였고, 공공 기록관리 기관인 기록관, 통일·외교·안보·수사·정보 분야 기록을 생산하는 기관에 설치하는 특수기록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인 국가기록원, 헌법기관인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록물관리기관, 지방기록물관리기관, 그리고 대통령기록관이 속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다루었으며, 대학기록관, 기업기록관, 사회운동 관련 기록관, 종교기록관, 문화·예술 기록관 및 병원기록관 등 주제별 기록관리 기관들의 특성, 역할과 기능 및 관할 기록의 종류 등에 대하여 관련 연구결과 및 사례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