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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마음산책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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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부 호란, 행간을 걷다
밑줄 긋는 책/ 펑 하고 산산조각 난 상식들/ 어릴 적 친구를 다시 만나듯, 오래전 좋아한 노래를 우연히 만나듯/ 달콤한 퇴행/ Undo, 삶의 끝에서 다시 찾은 삶/ 조금 다르지만 괜찮아/ 치열하게 삶을 붙들다/ 신포도를 흘기는 여우를 강요하지 마라/ 나를 이 폭력적인 이분법의 세계에 살게 하지 말아요/눈뜬 장님, 눈먼 장님, 그리고 진실로 눈을 뜬 자들에 대하여/ 우주에선 뭐든지 가능하다니까!/ 인생 만세!/ 언더그라운드, 흰 살 아래 시뻘건 근육 같은 / 마음껏 불온하라/ 누구나 적어도 한번은 고슴도치가 된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 기억의 로맨틱한 허구성/ 회색빛 폐소공포증/ 섹시한 세종
/ 가끔은 페로몬 샤워를 해줘야 돼!/ 인간에게 다부다처제를 허하…… 할까?/ 어쨌든 나는 서른이 되었다
#호란의 책장

2부 호란, 선율 속을 걷다
우리는 오늘도 낙원에 간다/ 날카로운 첫가사의 추억/ 열정을 염가판매합니다/ 이미지와 진실/ 연애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다른 음악을 듣고 다른 노래를 하고 있을 것이다/ 뒷북을 울려라 둥둥둥!/ Oh my love!/사실은 지겨워서 해보지도 않고서 사실은 귀찮아서 해본 척만 하며 지냈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벨소리 유감/악필 주제에 붓 타령/ 내 인생에 비지엠BGM 따위는 없기를/ 파티 판타지/ 안녕하세요, 이바디입니다/ 결혼도 공연처럼
#호란의 쥬크박스

3부 호란에 관한 일곱 가지 수다
이기적인 이별 선언문-하지현/ 같이 느끼는 즐거움-금태섭/한 유디트의 레퍼토리-이승열/ 나나, 야누스, 팜므파탈?-배영준/ 굳세어라 미스 황!-전수영/ 내 어머니/ 빈티지의 아름다움
#호란의 방

저자 소개 1

Horan ,본명:최수진

「클래지콰이」로 유명한 가수. 본명은 최수진이며 1979년 7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이후로 줄곧 순수문학에 꿈을 갖고 있었으나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내 불법 중창 서클활동을 계기로 노래로 방향선회. ‘대학 가면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대의명분 삼아 스무 살 이후에는 정말로 노래만 하러 다녔다. 덕분에 휴학과 복학을 되풀이하며 연세대 심리학과를 7년 만에 졸업하였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 「클래지콰이」의 객원 보컬로서 가수 데뷔. 일렉트로니카와 디제이 파티 속에서 5년을 지내왔지만 어쿠스틱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줄곧 가슴속에 품어왔으
「클래지콰이」로 유명한 가수. 본명은 최수진이며 1979년 7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이후로 줄곧 순수문학에 꿈을 갖고 있었으나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내 불법 중창 서클활동을 계기로 노래로 방향선회. ‘대학 가면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대의명분 삼아 스무 살 이후에는 정말로 노래만 하러 다녔다.

덕분에 휴학과 복학을 되풀이하며 연세대 심리학과를 7년 만에 졸업하였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 「클래지콰이」의 객원 보컬로서 가수 데뷔. 일렉트로니카와 디제이 파티 속에서 5년을 지내왔지만 어쿠스틱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줄곧 가슴속에 품어왔으며, 세상이 변해도 사람을 흔드는 것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임을 굳게 믿고 있다.

‘휴일 최소 열두 시간 이상 수면’을 자존심처럼 생각하고 있고, 만화방에 던져두면 속세를 잊을 정도로 빠져들어 종종 현실복귀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인간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단순한 인간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첫인상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술을 싫어하는 사람과는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는 핸디캡도 있다. 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인상 깊은 꿈은 꼭 기록해두며 꿈속에서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는 잠이 깬 후 반드시 사과를 요구한다.

노래를 하고 고양이를 사랑한다. 음식과 잠, 문학을 좋아하며 특히 만화책에 열광한다. 박학다식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단순한 인간관을 가지고 있으며 첫인상에 과도하게 의존한다. 사람을 좋아하나 술을 싫어하는 사람과는 좀처럼 친해지지 못한다. 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인상 깊은 꿈은 꼭 기록해두며 꿈속에서 나쁜 일을 한 사람에게는 잠이 깬 후 반드시 사과를 요구한다. 현재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호란호란 살고 있다.

2008년 드러머이자 프로듀서인 임거정, 베이시스트이며 작곡가인 김정민을 만나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를 결성했다. 그녀 특유의 감성과 지성이 번뜩이는 독서 감상문을 엮은『호란의 디카포』를 펴냈으며, 음악을 좋아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만화『에밀리 더 스트레인지』를 번역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 DJ, TV 프로그램 진행자 및 북칼럼니스트, 번역가 등 다양하게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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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01MB ?
ISBN13
9788960904620

추천평

삶의 신조를 ‘쿨’로 잡고 살고 있는 내가 왜 그녀 앞에서는 ‘핫’한 호감을 갖는 것일까? 외모만 언뜻 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젊은이 같은데 가끔 하는 얘기를 듣거나 읽어보면 수준 이상의 지적인 포스가 감지되는 헷갈림. 이런 비전형성은 나를 상상하게 한다. 인간을 꿈꾸게 하는 사람만큼 매혹적인 사람은 없다.
- 하지현 (건국대 정신과 교수)

다른 사람이, 나와 똑같은 종류의 기쁨을 안다는 것을 확인할 때의 신기하고 반가운 마음은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선물이다. 호란의 글은 바로 그런 확인을 나에게 준다. 그의 손에 오르한 파묵의 책을 쥐여주고 그가 들려주는 음악을 들으며 그와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 금태섭 (변호사)

호란과의 교류를 통해 느낀다. 아티스트로서, 한 인간으로서 그녀는 편협하지 않다는 것을. 그녀의 시선은 패기로 넘치지만, 이 세상을 똘레랑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치명적 무기를 손에 든 유디트처럼 호란의 눈빛은 비장하다.
- 이승열 (뮤지션)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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