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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0 서문: 경치는 소리
01 어쩌다보니 여기에 와 버렸다

경?치는 소리
02 믿음이란 무엇인가
03 성性스런 것들의 쌍스런 세상
04 돌을 던지고 침을 뱉겠다고?
05 (건물)주찬양
06 안나가 가나안
07 선동술과 사기술의 영성
08 다시, 믿음에 대하여
09 악마는 두 얼굴을 가졌다
10 바벨의 자식
11 하릴없이
12 이게 다 학연

경經치는 소리
13 진심眞心과 진심盡心
14 무효사회無孝私會
15 왜 중국은 악마의 얼굴을 하고 있을까?
16 문명의 전장에서

경磬치는 소리
17 50이 되기 전에 죽어야겠다
18 꿈에서도 헛짓거리
19 글은 어떻게 돈이 되는가
20 다툼
21 생일
22 밥 그리고 닭

저자 소개 1

기픈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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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독립연구자로 줄곧 제도권 바깥에서 공부했습니다.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거쳐 지금은 우리실험자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과 강의로 밥벌이를 하는 인문노동자이기도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등을 오가며 중국철학을 일상에 가까운 언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전연구자로 중국 고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장자와 루쉰을 애정하며 〈논어〉와 〈사기〉의 문장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옛 고전의 문장을 오늘날의 말로 옮기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메일 zziraci@gmail.com 홈페이지 https://zziraci.com 유튜브 https://youtube.c
독립연구자로 줄곧 제도권 바깥에서 공부했습니다.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거쳐 지금은 우리실험자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과 강의로 밥벌이를 하는 인문노동자이기도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등을 오가며 중국철학을 일상에 가까운 언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전연구자로 중국 고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장자와 루쉰을 애정하며 〈논어〉와 〈사기〉의 문장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옛 고전의 문장을 오늘날의 말로 옮기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메일 zziraci@gmail.com
홈페이지 https://zziraci.com
유튜브 https://youtube.com/zzira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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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130*190*20mm
ISBN13
9791196766030

책 속으로

공자는 불우한 삶을 살았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그의 연주 소리에 공자의 마음이 묻어 나오곤 했다. 「논어」에 보면 한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 이렇게 말했다 한다. “경쇠치는 소리에 마음이 담겨 있구나! 뎅뎅거리는 못난 소리 하고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만일 뿐이지.” 삶의 고단함이 묻어난 글을 모아 ‘경磬치는 소리’라 한 것은 이 때문이다.

--- 「서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실험자들 [파르티잔] 글모음집 출간(총 5권)

- 감수성 1도 없으면서 철학감수성/아라차
- 밑도 끝도 없이/이소연
- 경치는 소리/김현식(기픈옹달)
- 魯쉰과 함께/성연
- 쉰, 아직도 나를 설득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지니

“매주 함께 글을 쓰고 나누는 행위는
훈련이었고, 전술이었으며, 분투였다”


글쓰기란 도대체 무엇일까. 글쓰기에 대한 갈망과 원망의 도정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목격된다. 왜 글쓰기를 해야 하고, 도전해야 하는 것일까. 의문에 대한 각자의 답이 도출된 글들이 책으로 출간됐다.

지난 해 연구공간 우리실험자들에서 글쓰기세미나 [파르티잔]이 시작되었다. 1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 세미나에서 오갔던 글들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세미나 시작부터 함께 했던 5인의 글이다.

어떤 이는 루쉰의 글로, 어떤 이는 통념에 대한 비판의 글로, 어떤 이는 일상에 대한 기록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이들에게 글쓰기는 공부의 과정인 동시에 생존의 증거였다.

읽고 쓰기를 함께 하며 자신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금 우리들의 역사를 기록했다. 매주 함께 글을 쓰고 나누는 행위는 훈련이었고, 전술이었으며, 분투였다. 삶의 기술을 익히는 훈련과 이를 활용하는 전술, 전술을 통해 매일 실전에 임했던 분투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우리실험자들]과 [글쓰기세미나 파르티잔] 소개

[우리실험자들 소개]
- 수유너머r에서 고병권 선생님과 니체를 공부하던 이들이 주축이 되어 2015년 8월 10일에 문을 열었다.
- ‘우리실험자들’이라는 이름은 니체의 책 《아침놀》 아포리즘 453 “우리는 다양한 실험으로 존재한다. 그렇게 존재하도록 하자.”에서 따왔다.
- 서울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하고 있다.
-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 학문의 종류를 따지지 않으며 공부하고 있다.

[글쓰기세미나 파르티잔 개요]
시간 : 2018-1113(화) 오후 2시 시작/매주(화) PM2:00
대상 : ‘우리실험자들’에서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반장 : 아라차
신청 : 우리실험자들 홈페이지 http://experimentor.net/

[글쓰기세미나 파르티잔 특징]
- ‘우리실험자들’에서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
- 매주 정해진 시간에 글을 써와서 서로의 글을 합평
- 각자가 칼럼/에세이 제목과 필명, 자기소개를 작성하고 집필계획을 세워야함
- 우리실험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책을 읽고 삶의 기술을 연마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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