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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즈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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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 차례
1. 회오리바람
2. 먼치킨들과의 만남
3. 도로시, 허수아비를 구하다
4. 숲 속으로 난 길
5.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6. 겁쟁이 사자
7. 위대한 오즈에게 가는 길
8. 죽음의 양귀비 들판
9. 들쥐의 여왕
10. 수문장
11. 오즈의 놀라운 에메랄드 도시
12. 사악한 마녀를 찾아
13. 친구들을 구하다
14. 날개 달린 원숭이들
15. 오즈의 끔찍한 진실
16. 위대한 사기꾼의 마술
17. 하늘로 떠오른 기구
18. 저 멀리 남쪽으로
19. 싸움 나무들의 공격
20. 우아한 도자기 나라
21. 사자, 맹수의 왕 되다
22. 쿼들링의 나라
23. 글린다,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주다
24. 다시 집으로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저자 : L. 프랭크 바움
L. Frank Baum
아동과 청소년에게 널리 읽히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쓴 작가이다. 185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까지 했던 프랭크 바움의 첫 책은 흥미롭게도 『함부르크 양육법』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결혼 후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마더 구즈' 책들을 출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잡지사의 편집장으로서의 자리도 탄탄히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바움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로 마음먹었다.

1899년 W. W. 덴슬로우와 함게 작업한 『파더 구즈 : 그의 책』은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듬해인 1900년, 평범한 시골 소녀의 독특한 모험담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를 출간하면서 잊혀지지 않을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에 작가는 어른들을 위한 책도 여러 편 썼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편지에 파 묻혀 모두 14권에 이르는 '오즈'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중 마지막 14권을 쓸 때 바움은 병원에서 그의 마지막 생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아동과 청소년에게 널리 읽히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쓴 작가이다. 185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까지 했던 프랭크 바움의 첫 책은 흥미롭게도 『함부르크 양육법』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결혼 후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마더 구즈' 책들을 출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잡지사의 편집장으로서의 자리도 탄탄히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바움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로 마음먹었다.

1899년 W. W. 덴슬로우와 함게 작업한 『파더 구즈 : 그의 책』은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듬해인 1900년, 평범한 시골 소녀의 독특한 모험담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를 출간하면서 잊혀지지 않을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에 작가는 어른들을 위한 책도 여러 편 썼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편지에 파 묻혀 모두 14권에 이르는 '오즈'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중 마지막 14권을 쓸 때 바움은 병원에서 그의 마지막 생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 그 책의 출간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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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7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55쪽 ?
ISBN13
9788961702942

출판사 리뷰

- L. 프랭크 바움의 대표작 『오즈의 마법사』 출간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하고 조니 뎁이 출연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만큼은 반응이 미지근했다. 앨리스의 수많은 국내 팬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일반 관객들의 원작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꼽았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등 <앨리스> 시리즈를 필독서로 여겨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원작을 읽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알지 못하니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의 향연이 크게 와 닿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최근 고전을 영화화한 작품들이 대거 선을 보이는 가운데 또 한 편의 영화가 3월 초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이 그 주인공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L. 프랭크 바움의 대표작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삼은 영화이며 2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와 호화로운 출연진으로 전 세계 수많은 오즈 팬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관심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도 스크린에서 구현되는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작을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세계 최고의 문화 콘텐츠로 거듭난 도로시 일행의 모험
L. 프랭크 바움의 대표작 『오즈의 마법사』는 세계 최고의 고전이자 문화 콘텐츠이다. 1903년과 1939년에 각각 제작된 뮤지컬과 영화는 미국 대중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의 돌풍, 만화와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한다면 이제는 지구촌 대중문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손색이 없다. 과연 <오즈의 마법사>는 어떤 매력을 품고 있는 것일까?
누구보다 씩씩하고 위풍당당한 소녀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는 거대한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신비의 땅 오즈의 나라에 떨어진다. 엠 숙모와 헨리 삼촌이 기다리는 고향 캔자스로 돌아갈 방법은 단 한 가지, 누구도 얼굴을 본 적 없는 위대한 마법사 오즈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도로시는 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일행이 되어 오즈가 살고 있는 에메랄드 도시를 향해 험난한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날개 달린 원숭이, 사악한 녹색 마녀와 선량한 마녀, 도자기로 만든 사람 등 기상천외한 캐릭터와 엮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건들과 맞닥뜨린다. 여기에 마법사 오즈의 정체라는 반전의 묘미까지 더해지니, 독자들은 도로시 일행과 함께하는 동안 잠시도 심심할 틈이 없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를 비롯해 그녀의 친구들은 자신에게 무언가 한 가지씩 부족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기나긴 모험이 끝난 후 그들은, 이미 지니고 있었지만 내면에서 발견하지 못했을 뿐인 가치를 깨닫는다. 『오즈의 마법사』는 지혜ㆍ사랑ㆍ용기ㆍ가족애 등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를 생각하는 이상으로 멋지고 훌륭한 존재라는 자존감을 심어 준다.
이처럼 <네버엔딩스토리>로 만나는 『오즈의 마법사』는 세계 최고의 고전을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삭막한 일상을 보내는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상실감을 안은 채 살아가는 성인 독자들에게 자신감이라는 치유의 기운을 전한다.

▶ 책 속으로

도로시는 허수아비에게 캔자스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곳이 얼마나 잿빛 투성이인지 그리고 어떻게 회오리바람이 자신을 이 이상한 오즈의 나라로 데리고 왔는지 이야기했다. 열심히 듣고 있던 허수아비가 말했다.
“나는 네가 왜 이 아름다운 나라를 떠나서 캔자스라고 하는 그 메마른 잿빛의 나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돼.”
“그건 너에게 뇌가 없기 때문이야. 자신의 고향이 아무리 황량하고 메마른 곳이라 하더라도 사람은 고향에서 살고 싶어 해. 아무리 아름다운 곳이라 하더라도 고향만 한 곳은 없는 법이니까.”
허수아비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 죽었다 깨어나도 난 이해할 수 없는 문제야. 사람들의 머리가 나처럼 지푸라기로 채워져 있다면 아마 다들 아름다운 곳에서만 살았을걸. 그러면 캔자스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겠지. 사람들에게 뇌가 있다는 건 캔자스에는 다행스러운 일이야.”
- 본문 38~39쪽 중에서

드디어 적을 마주하게 된 토토는 큰 소리로 짖어 대며 사자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자 커다란 사자는 토토를 물려는 듯 입을 쫙 벌렸다. 도로시는 혹시 토토가 죽임이라도 당할까 봐 겁도 없이 달려가 사자의 콧잔등을 있는 힘껏 후려치며 소리쳤다.
“토토를 물기만 해 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거야. 너처럼 덩치 큰 짐승이 작고 불쌍한 강아지나 물고 말이야!”
“난 강아지를 물지 않았어.”
사자는 도로시가 때린 곳을 앞발로 문지르며 말했다.
“물려고 했잖아. 덩치 큰 겁쟁이 주제에.”
도로시가 쏘아붙였다.
그러자 사자가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나도 알아.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난 원래 그런걸.”
“그건 내가 알 바 아니야! 지푸라기로 만들어진 가엾은 허수아비를 치다니 정말 한심하다.”
“지푸라기로 만들어졌다고?”
깜짝 놀란 사자는 도로시가 허수아비를 일으켜 세워서는 손으로 툭툭 쳐서 원래 모습대로 만드는 것을 지켜보며 물었다.
- 본문 58~59쪽 중에서

도로시와 친구들은 안경으로 눈을 보호하고 있는데도, 처음에는 이 놀라운 도시에서 쏟아지는 환한 빛에 눈이 부셨다. 거리에는 온통 반짝이는 에메랄드가 박히고 초록색 대리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집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그들은 초록색 대리석으로 포장된 길을 걸었다. 대리석 블록이 서로 만나는 부분에 촘촘히 줄지어 박혀 있는 에메랄드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다. 유리창도 초록색이었고 심지어 도시 위 하늘도 초록빛을 띠고 있었으며 태양 빛도 초록색이었다.
곳곳에서 걸어가고 있는 많은 남자와 여자, 아이들도 모두 초록빛이 감도는 피부에 초록색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도로시와 희한한 구색으로 이뤄진 친구들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사자를 본 아이들은 모두 엄마 뒤로 숨어 버렸다. 하지만 그들에게 말을 거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거리에는 상점들도 있었는데 도로시가 보니 상점 안 물건들도 모두 초록색이었다. 온갖 종류의 초록색 신발과 초록색 모자와 초록색 옷뿐 아니라 초록색 사탕과 초록색 팝콘도 팔고 있었다. 어떤 가게에서는 초록색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었는데, 도로시는 한 아이가 초록색 레모네이드를 사면서 초록색 동전을 내는 것을 보았다.
- 본문 104~105쪽 중에서

▶ 저자 소개
지은이 L. 프랭크 바움
1856년 5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작가가 되기 전에 배우,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 기자, 영업 사원, 양계장 주인 등 여러 직업을 거쳤다. 1900년에 출간한 『오즈의 마법사』가 비평가와 독자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하자 뮤지컬과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후 바움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후속작을 쓰기 시작해 1919년 5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14편의 <오즈> 시리즈를 발표했다.

그린이 W.W. 덴슬로우
18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뉴욕 국립 디자인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그의 그림은 동양화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는데 1890년대부터 여러 잡지와 신문에 삽화를 그려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 초판에 삽화를 그려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옮긴이 최지현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니임의 비밀』, 『내 이름은 라크슈미입니다』,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시간 밖으로 달리다』, 『안네의 일기』, 『빨간 머리 앤』, 『플랜더스의 개』, 『오즈의 마법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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