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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01. 미국 공립학교 생활 공립학교에 대한 편견 싼 게 비지떡?!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 주변 환경이 위험하고 학생들의 질이 나쁘다?! 미국에서 만난 친구들 학교 - 교과관련 학교 - Extracurricular&이벤트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 - 대학 입학 준비 PART 02. 미국 고교에서 대학 진학까지 남다른 사연 미국에서 공부하기 친구들과의 관계 미국의 명절과 공휴일 미국의 대학생활 PART 03.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 1년 후 달라지는 나의 모습 호스트 패밀리 다른 나라의 교환학생 쇼핑 미국생활이 힘들었을 때 PART 04. 미국 대학 입학까지의 경험담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다른 점 미국 사립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몇 가지 팁 대학 결정과 그에 따르는 과정들(대학 입학 과정) 필요한 원서들 대학에 붙고 난 후에 졸업 전까지 미국에 살면서 느끼고 배운 점 PART 05. 교환학생 일기방 01) 출국 전 준비 02) SLEP TEST 03) 오리엔테이션 04) 배정 05) 호스트 패밀리 편지 06) 송별 파티 07) 비자 인터뷰 08) 짐 챙기기 09) 출국 10) 호스트와의 첫만남 11) 호스트 패밀리와의 생활 12) 학교생활 13) 미국 과목 선택 14) 클럽 활동 15) School Trip 16) Homecoming Day 17) Halloween Day 18) Prom 19) 크리스마스 20) 미국 가기 전 공부 PART 06. 교환학생 후기 이유진 - 아쉬운 시간들을 돌아보며 김재경 - 교회축제 박미현 - 입국을 10일 앞두고 하진이의 미국 친구가 보낸 편지 PART 07. 대학입학수기 김민경 - Duquesne University, PA 약대 입학 김민정 - 일본 와세다 대학교 국제학부 입학 이태구 - 텍사스 주립대 국제경영학과 입학 PART 08. 감사의 글 이태구 학생 아버님 문진영 학생 어머님 PART 09. 부록 - 출국시 정보 참가절차 신청서류 안내 출국 준비물 학교 성적에 관한 한국과 미국의 가치관 차이 출국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 오리엔테이션 감사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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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학교 프로그램은 다른 유학 프로그램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학비와 숙식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수속비용, 항공료와 개인 용돈만 부담하면 갈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이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한다. “싸니까 그만큼 부실하고 위험한 것이 아닐까?”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대답은“NO”다.
모든 교환학생들한테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라는 지역 관리자가 한 명씩 붙는다. 이 코디네이터는 정기적으로 학생을 직접 방문하면서 학생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나 같은 경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해서 이것저것 물어 보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에 이 분들은 학생과 미국 재단을 연결한다. ---p. 12 흔히 미국의 고등학교라고 말하면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골라서 듣는 것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데 이는 미국 고등학교의 최대의 장점이다. 단, 매 학기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만 찍어서 듣는 것은 아니다. 카운슬러와 상담해서 본인의 진로와 맞게, 또 Graduation requirement에 맞춰서 수강할 과목을 정한다. Graduation requirement는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학점(Credit)을 이야기하는데 보통 영어 4년, 수학 3년, 사회과목 2년, 과학과목 2년, 체육 2년, 예능 1년 등을 요구한다. ---p. 32 나는 개인적으로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에 다시 돌아온다면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보다는 외국어를 중요시하는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을 추천한다. 이 학교들은 외국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교환학생들에게는 입학뿐 아니라 입학 이후 학업을 수행하는 데도 유리하다. 내가 다니고 있는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를 예로 들면 1~2학년 때 공식 성적표에 기재되는 영어 관련 교과목만 3과목이다. 거기에 전공어와 제3외국어까지 합하면 외국어 관련 교과목은 총 6과목이나 된다(공식 성적표에 올라가는 것이 이 정도면 실제 수업시수는 이것보다 훨씬 더 큰 비율을 차지한다). 이런 커리큘럼은 영어실력이 다른 학생들보다 우수한 교환학생들한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나도 이런 체제 덕분에 외국어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교과목 면에서는 조금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p. 57 호스트 패밀리가 나를 데리고 제일 먼저 간 곳은 가까운 핫도그 가게였다. 그곳에서 나는 핫도그와 콜라를 주문했는데 그 가게에서 웃지 못할 사건이 하나 있었다. 한국에서는 콜라는 Coke라고 배웠기에 당연히 Coke라고 주문을 했다. 그런데 그 점원이 Coke가 없다고 말해서 뒤에 있는 기계를 봤더니 Pepsi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Coke 달라고 했더니 점원은 Coke는 없고 Pepsi가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 나는 점원이 나에게 말장난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호스트 패밀리의 설명을 듣고 나서 이해했다. 미국에서는 Coke는 코카콜라를 말하는 것이고 Pepsi는 펩시콜라를 말하는 것이었다. 엄연히 다른 것이란다. 결국 미국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나의 잘못이었고 좀 황당하기도 했던 경험이었다. ---p. 82 내가 있던 학교는 전교생의 숫자가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해서 200명 정도의 작은 학교였는데 11학년의 학생들은 나를 포함해서 13명밖에 되지 않았다. 얼마나 작은지 상상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또한 남녀 비율이 6:1 정도이었기에 농구부를 운영하는 데 문제가 있을 정도로 남학생의 숫자가 적어서 나 또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농구부에서 활동을 해야 했다. 학교가 작았기에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벤트들의 다양함은 다른 공립학교에 비할 바가 아니었고 또한 규모도 많이 작았다. 그때 사귄 친구 중에 몇 명은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다. ---p. 98 그냥 한국으로 돌아와서 복학해도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지 모르나, 나에게는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잘해 낼 자신이 없었다. 한국에서 공부는 중간 정도인데다가 한국에 갔을 때 2학년으로 복학하려니 자존심이 상하고 3학년으로 복학하려니 수능과 내신이 겁이 났다. 결국 미국에서 유학을 계속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날 ISC에서 연락이 왔다. 서부에 있는 일부 CC(Community College)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이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과 그 학교에는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High School Completion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다. 별다른 방법이 없었고 고등학교를 1년 더 다니면서 그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는 편이 훨씬 나을 듯하여 CC로 입학하게 되었다. ---p. 103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토플 성적을 가지고 미국에 와서는 바로 정규수업을 듣는데, 물론 ESL이 정규수업으로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시간과 돈의 낭비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내가 여태껏 보아 온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토플 학원에 다니면서 영어를 배운 게 아니라 토플 성적을 잘 받는 요령을 배운 학생들이 많았고 미국에 와서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도 부지기수였다. 듣기와 노트정리, 그리고 에세이 작성과 발표하는 방법을 전혀 몰라서 곤란해 하고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도 수없이 많이 봤다. 또한 영어를 알아듣 지 못해서 집에서 책을 펼치고 본인이 교과서를 독해하는 학생들도 수없이 많이 봤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힘들게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ESL을 들음으로써 미국 대학교에서의 공부 요령과 이런 저런 학습 방법을 먼저 배우는 것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p. 105 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졸업 후에 지금은 유타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 유학생활의 노하우를 깨우치고 캐나다 공립학교와 미국 사립학교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에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이곳에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는 하늘과 땅 차이다. 나는 두 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알 수 있었다. 큰 차이점부터 이야기하자면, 공립학교는 사립학교보다 크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p. 152 내가 원하는 대학에 붙었을 때는 뭘 해야 할지 정말 몰랐다.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나는 그냥 공부를 잊은 채 매일 놀기만 했다. 심지어는 가끔 숙제를 안 해간 적도 있었다. 대학에 붙은 날 나는 부모님에게도 바로 전화 드리고 친구들한테도 연락을 했다. 그 정도로 남들에게 자랑을 하고 싶었던 소식이었다. 그 뒤로도 몇 개의 대학에서 소식이 왔었다. 그때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건 똑같았다. 그저 그 합격통지서를 보면서 기뻐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미국 대학은 대학에 붙어도 고등학교 성적표를 원한다는 걸 알고 다시 급하게 공부를 시작했다. ---p.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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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미국고교에서 대학까지 가는 노하우 공개!
생생한 선배 교환학생의 경험담을 수많은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 ‘내 삶에 주어진 경험과 미래는 어떤 과정이 필요한 걸까?’ ‘내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경험을 먼저 쌓을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것들을 고민하며, 현실을 이어 나갑니다. 때론 자녀들의 미래에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현실적인 접근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미국 유학이라는 경험은 결코 ‘영어’만을 익히기 위한 과정이 아니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경험을 통해 삶을 접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고교 학창시절에 성공적인 교환학생 과정을 이수하기 위한 현지 유학생활을 상황에 따른 일기와 경험담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첫째,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 둘째, 유학이라는 기회를 한 번이라도 모색해 본 학부모님들 셋째, 현재 미국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이 책은 미국에서 체류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을 각각의 상황에 맞게 경험담으로 풀어 이를 바탕으로 무엇이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교환학생을 접하게 된 계기부터 미국 대학교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의 미국생활 스토리로, 미국생활에서 오는 문화적 충격을 자신의 생활로 잘 적응하며, 자신의 인생을 잘 만들어 간 교환학생들의 체험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