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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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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서문

01장 통일경제와 기업 경영
02장 통일 시대 북한 경제와 기업
03장 통일 시대 북한 기업의 관리 방안
04장 통일 한국의 인적 자원 개발
05장 통일 시대의 인적 자원 관리
06장 통일 시대의 금융과 자본 시장
07장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의 자세

저자 소개

저자 : 권석균
권석균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연구대외협력처장, 한국경영학회 통일경영연구포럼위원장,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경영교육연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외대 글로벌경영대학장, (주)안랩 이사회 의장 및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1회 한국인사조직연구 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등 국내외 저명 저널에 조직, 전략, 인사 분야의 여러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공공 부문에는 중앙인사위원회 및 행정안전부 역량평가위원, 정부 공기금 평가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차별시정위원 등을, 민간 부문에서는 4대 그룹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자문 활동을 수행하였다.
저자 : 이병철
이병철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시카고대학 MBA 과정을 거쳐 MIT에서 조직 전공으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영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차기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현재 경영학연구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국대 경영대학 학장,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을 거쳐 현재 동국대 경영학과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국대에서 최고 강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고, 인사 조직 분야에서 다수의 공동 저서와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 공기금 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삼성, LG, SK, 현대 등 국내 기업의 자문 활동을 수행하였다.
저자 : 조봉현
조봉현 연구위원은 동아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선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 중앙대학교 북한개발협력학과 초빙교수 등을 거쳐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남북경협 및 중소기업의 전문가로서 통일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에서 자문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LH공사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평통 상임위원, 국방부 북한정보자문단 자문위원, (사)개성공단기업협회 자문위원, 남북경제인협회 부회장, 한국경영학회 이사, 한국중소기업학회 이사,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운용계획 작업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이경묵
이경묵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인사 조직 분야의 전문가로서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Harvard Business Review」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2002년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최우수 논문상을, 2003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동창회 올해의 교수상을, 2006년에는 백범 리더십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삼성그룹, SK그룹, CJ그룹, 한화그룹 등을 대상으로 경영 자문을 한 바 있으며, 경영대학 부학장, 인사조직연구 편집위원장, 「Seoul Journal of Business」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노사관계연구소 소장,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18쪽 | 726g | 148*210*30mm
ISBN13
9788925549026

책 속으로

기업이 생각하는 것 중 잘못된 것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통일이 요원하다는 인식이다. 통일은 불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인식은 버려야 한다. 2011년을 강타한 아랍의 봄은 비민주적 정권이 언제든지 순식간에 와해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이는 사실 소련의 붕괴와 독일의 급작스러운 통일에서 이미 확인한 바 있다. 최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통일 시점의 가변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일차적으로는 김정은 체제의 정착 여부에 따라 통일 시점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김정은 체제가 정착된 이후에 시행되는 새로운 경제 정책과 그 성공 여부에 따라 통일 시점과 방식은 크게 변화할 것이다. ---p.26

통일 과정은 그 자체로 역사성을 품고 있다. 우리가 지금 써야 할 것은 통일의 역사이지 분단의 역사가 아니다. 분단의 역사는 대립과 분열로 대변된다. 지난 60여 년간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는 대립과 분열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이제 통일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써가야 할 시점이다. 통일을 위한 가장 큰 준비는 분단 대신 통일의 역사를 써가는 것이다. 이는 상생과 통합으로 대변된다. 서로 교류하고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유하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 통일을 위해 남한이 투입하는 돈과 시간과 에너지는 곧 통일의 역사가 된다. 대북 강경책을 통한 북한과의 대립 구조는 통일의 역사에 기여하기보다는 분단의 역사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는 게 옳다.

---pp.404-405

출판사 리뷰

“통일 이전과 이후,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독일처럼 순식간에 찾아올 수 있는 남북통일
기업이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기회에 대한 실천적 지침서

"통일 이후 기업 경영에 관한 최초이자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한 책"
_곽수근(前 한국경영학회장, 동반성장위원회 부위원장)

불안한 남북 시대,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기업의 과제, 통일에 대해
6명의 경영학자가 제시하는 통일 전후 기업 환경 변화에 대한 해결책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 사건, 남북 핫라인 차단 등 남북한의 대치 국면이 장기화되고, 계속적인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은 상당하다. 해외에서는 한반도를 곧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보고 있으며, 국민들의 불안감도 점점 짙어지고 있다. 60여 년의 분단 생활에 한민족이라는 공감대나 민족애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북한에 대한 분노와 반감만이 들어차 팽배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통일은 넘볼 수 없는 꿈이 되어버렸고, 통일에 대한 정당성에마저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통일은 현실에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고, 또 이루어져서는 안 될 사안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 통일은 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길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고, 지금도 우리는 그 길을 향해 가고 있다. 이는 1990년 갑자기 일어난 독일 통일이나 2011년 발생한 아랍의 봄을 통해 얼마든지 유추할 수 있다. 남북통일은 독일처럼 순식간에 일어날 수도, 아니면 차근차근 준비해 단계적으로도 맞이할 수 있지만, 통일이 남북에 모두 충격일 수 있고, 많은 불안과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사실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기에 기업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통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기업은 통일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전혀 관심을 두지 않거나 준비를 하려고 해도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아무런 대비책을 세우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일 시대를 준비했거나 준비 중이라고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기업은 겨우 1.7%에 불과했다. 통일이 된 후 북한 지역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대답이 많았다(56.4%).

「통일, 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는 2년 전 출범한 한국경영학회 통일경영연구포럼의 멤버인 총 여섯 명의 저자가 모여 통일 전후 기업이 생각해야 할 이슈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기업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는 거대 담론으로서 통일의 규범적 당위성과 정책적 지향점에 대해서만 논의하였으나 통일 시대의 경제적 행위의 주체가 바로 기업임을 주지하고, 기업이 통일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연구되지 못한 통일 시대의 ‘통일 경영’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꼬여 있는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간다.

추천평

한국 사회 전체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통일 이후의 기업 경영. 그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통일 이후의 기업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방식을 여섯 명의 경영학자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통일 이후의 기업 경영에 관한 최초이자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한 책으로 통일 이후 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은 기업인 및 정책 입안자들의 필독서가 되리라 생각된다.
- 곽수근(서울대학교 교수, 前 한국경영학회장, 동반성장위원회 부위원장)

통일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통일에 대한 보편적 논의를 뛰어넘는 가장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연구다. 생생한 현장의 경영 이슈를 통일 상황에 체계적으로 적용한 탁월한 연구다. 통일 시대를 맞이하여 관료, 경영자들이 맞닥뜨리게 될 각 분야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주현(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우리에게 통일이 현실로 다가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 과제일까? 남한과 북한의 모든 한국인이 통일의 참된 행복을 느끼려면 통일 시대의 효과적인 경영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여기 여섯 명의 경영학자들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연구되지 못한 통일 시대의 경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 한정화(한양대학교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통일 경영,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는 해법을 담고 있다. 통일은 현실이다. 통일은 꿈이 아니다.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통일을 경영으로 풀어본 책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경영학자들이 통일 시대의 경영에 관하여 CEO에게 들려주는 경영 지침서다.
김영욱(중앙일보 논설위원, 통일경영연구포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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