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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며_이 책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프롤로그_마음읽기: 애써 말하기보다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자가 진단 테스트_나는 어떤 배우자인가? 무심코 말하기 1. 당신 외계인이지? 바로가기 vs 돌아가기 _ 내 얼굴 좀 봐 포괄적 vs 구체적 _ 도와준다고? 행동중시 vs 의도중시 _ 당신 나한테 잘못한 거 있지? 알아주길 vs 말해주길 _ 당신 왜 그래? 끝내기 vs 이어가기 _ 우린 정말 잘못했을까? 집중적 vs 동시다발적 _ 아까 내 말 안 들은 거야? 2. 내 말이 법이야! 권위로 누르기 _ 내가 시간 내서 가 주면 됐지 떠넘기기 _ 그것도 알아서 못 해? 기죽이기 _ 그래서? 나는 그거 매일 하거든 단정짓기 _ 또 어머니 얘기야? 짜증내기 _ 먹는 생각 밖에 없냐? 시비걸기 _ 대체 당신 어머니는 왜 그런대? 3. 그걸 말이라고 해, 지금? 공격하기 _ 지금이 몇 시야? 무시하기 _ 제대로 하는 일이 뭐 있어? 상투적 협박하기 _ 차라리 이혼하는 게 낫지 험담하기 _ 부부라고 원 말만 부부지 경멸하기 _ 사회생활 좋아하시네 한탄하기 _ 나 같은 못난이나 이렇게 살지 4. 내 말 듣고 있는 거야? 포기하기 _ 됐어. 그만 하자 외면하기 _ 왜 말도 안 하냐고? 배려하여 말하기 1. 당신 마음을 알고 싶어 귀 기울이기 _ 그 배우 이름이 뭐지? 대화 공간 바꾸기 _ 무슨 말인데? 대화 상황 바꾸기 _ 뭐라고 미안하다고 하지? 감정 언급해주기 _ 회사 관두든지 해야지, 원 질문하기 _ 도대체 무슨 야구를 저 따위로 해? 진심으로 듣기 _ 나 정말 속상하단 말이야 2. 당신 마음 다 알아 내 문제로 바꾸기 _ 미끄러워서 그만… 함께하기 _ 어쩌면 좋아? 인정하기 _ 괜히 나섰나봐 인정하기 _ 아기가 많이 보챘죠? 인정하기 _ 금방 고쳐졌네 인정하기 _ 난 절대 그렇게 못할 것 같아 자세히 설명하기 _ 아직 안 끝났어? 책임 덜어주기 _ 준희 입학식은 어쩌지? 3. 당신 마음에 감동했어 행동하기 _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긍정하기 _ 너한테 미안하구나 받아주기 _ 그럼 그놈하고 살아 받아주기 _ 오랜만이지. 참 좋다 감싸주기 _ 오늘 무슨 일 있었나? 긍정적인 면에 초점두기 _ 어쩌면 좋소 걱정 덜어주기 _ 나 때문에 고생만 하고 걱정 덜어주기 _ 어떻게 하지? 장단 맞추기 _ 실력 발휘 안 되네 한국 부부의 말하기 1. 내 말은 그게 아니야 짐짓 모른 체하기 _ 친정에 좀 다녀올게 짐짓 구박하기 _ 뭐 할 줄 아는 게 있어야지 돌려 말하기 _ 그냥 드라이브 할 겸 다녀오자고 얼버무리기 _ 구경도 맘대로 못 하겠네 2.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먼 시댁 _ 어차피 추석도 다가오는데 피하고 싶은 명절 _ 난 집에 간다고 행복한 줄 알아? 슈퍼우먼 증후군 _ 애들 밥은 당신이 먹여 줘 외로운 가장 1 _ 아빠한테는 말하지 말자 외로운 가장 2 _ 너무 섭섭해 하지 말아요 우선순위는 자녀 _ 내가 어떻게든 구해 볼게 에필로그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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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이해해 주기를 바라면서도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서로를 보듬어 주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행동과 말의 깊은 의미와 동기, 즉 그 마음을 먼저 이해하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서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의 갈망과 처지에 집착하느라 상대방을 보고 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제 서로를 바라보고 입보다 눈을 보고 말하세요. 말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 내보세요. 말하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건 듣는 기술입니다. 마음을 읽어낼 수 있을 때 진정 어린 말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프롤로그 中 - - 나 때문에 고생만 하고 남편 : 괜히 나 때문에 당신이 고생만 하고…… 아내 :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을 때마다 그 힘든 고통을 남모르게 참았던 아내. 민호는 그런 아내에게 뭐라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다른 남자랑 결혼했으면 벌써 애 엄마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을 아내를 생각하면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런 남편이 아내에게 어렵게 꺼낸 말에 아내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① 내 팔자려니 해야지 어떡하겠어? ② 됐어.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뭐. ③ 당신 잘못도 아닌 데, 뭘. 마음 편히 가져. ④ 고생은 무슨. 아마 이번엔 틀림없이 될 거야. - 어떻게 하지? 아내 : 여보, 내가 오늘 큰 실수를 했어. 글쎄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범퍼에 길게 흠집이 나 버렸네. 어떻게 하지? 남편 : 새 차에 배우자가 실수로 흠집을 냈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하겠는가? ① (얼굴을 찌푸리며) 뭐? 산지 한 달도 안 된 새 차를? ② 그러게 내가 가져가지 말랬지. 내가 그럴 줄 알았어. ③ 저런, 어쩌다 그랬어? 이미 난 사고, 할 수 없지 뭐. ④ 사람 안 다쳤으면 됐지 뭐. - 아직 안 끝났어? 남편 : 어, 난데 아직 안 끝났어? 아내 :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아내는 남편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① 나 지금 바쁘니까 끊어. 금방 갈 거야. ② 아직 안 끝났어. 내가 일 끝나면 다시 전화할게 ③ 응. 조금만 기다려. 곧 끝나 ④ 미안해. 수업이 끝나지 않아서 전화를 못했어. --- 본문 중에서 |